가벼운 접촉사고 이후에도 목과 허리 통증, 두통, 뻣뻣함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영상검사에서는 큰 이상이 없는데도 통증이 지속되는 이유에 대해 한방병원에서는 ‘보이지 않는 기능적 문제’에 주목한다. 김민규 원장은 "우선, 사고 충격은 이미 약해져 있던 척추와 관절 부위에 집중되면서 잠재돼 있던 통증을 끌어올린다"며 여기에 사고 직후 몸을 보호하기 위한 근육 긴장이 더해지면 기혈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통증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또한, 한의학에서는 이를 ‘어혈(瘀血)’과 ‘기혈 정체’로 보고, 통증의 주요 원인으로 본다"고 해석했다. 또한 사고 이후 지속되는 긴장 상태는 단순 근육 문제가 아니라 전신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 목과 어깨의 긴장은 두통과 어지럼증으로, 허리 주변의 긴장은 하지 저림이나 만성 요통으로 확장되기도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더 넓게 퍼지는 이유다. 김 원장은 이러한 교통사고 후유증을 단순한 통증이 아닌 ‘회복 과정의 문제’로 접근한다. 치료는 ▲침 치료를 통한 근육 이완과 통증 완화 ▲약침 치료로 염증 반응 감소 ▲추나요법을 통한 척추·관절 정렬 회복 ▲한약 처방을 통한 어혈 제거와 회복력 강화 등으로 이뤄진다. 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광산구가 층간소음, 누수 등 일상에서 벌어지는 이웃 갈등을 해결할 ‘제5기 이웃갈등 조정활동가’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 광산구는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총 4회(12시간) 과정으로 이웃갈등 조정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갈등조정가 역할과 이해 △보고서 작성 실습 △타 지역 사례 및 경험 공유 △갈등 조정 및 법률 상식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현장 대응력과 실무 전문성 강화를 중점 두고 교육을 진행했으며, 갈등관리 전문가, 타 지자체 이웃분쟁조정센터 실무자,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활동가들은 타지역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실제 갈등 상황을 바탕으로 한 역할극으로 현장 적용 능력을 높였다. 또한 갈등 조정에 필요한 법률 상식과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요령도 익혔다. 활동가들은 적극적으로 역할극을 진행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한 활동가는 “갈등조정 및 법률 상식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변호사의 설명을 통해 갈등 상황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