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자치구의장단협의회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 일원에서 2025년 특별 리더십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전 5개 자치구 의장과 직원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의장단은 첫날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서울 사무처를 방문하여,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현황과 기초의회 인사권 독립, 불균형 조직체계 개선 등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 이튿날에는 서울경찰청 상황실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해 교통 관리 체계 및 현황을 점검하고, 대전 트램 조성공사 추진에 따른 교통 혼잡 완화와 안전 확보 방안 등 실효성 있는 교통 대책을 모색했다. 오관영 대전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서울의 선진 자치운영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며 다양한 현안에 대한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전 5개 자치구 의회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아시아태평양산림포럼(APFF)에서 주관한 ‘통합 산불관리 기술협력’ 초청 연수 중인 튀르키예 정부 대표단이 산직동 산불 피해 복구 사업지를 현장 방문했다고 6일 전했다. 방문 일정은 △김낙철 부구청장의 환영 인사 △산불 피해 복구 조림 사업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낙철 부구청장은 “우리 구는 2023년 4월 산불 발생 직후 피해 복구 기본계획을 수립해 인공 복구 대상지 37.6ha를 지정, 올해 6월 기준 33.6ha를 복원 완료하는 등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늘 현장 방문이 튀르키예 정부 대표단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달 3일부터 초청 연수 중인 튀르키예 정부 대표단은 복구 현장 방문 외에도 국내 산불 예방 및 진화시스템 전반에 대해 둘러본 후 7일 귀국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6일 둔산동 샘머리공원에서 열린 서구 자원봉사센터 주최‘함께하는 기쁨, 사랑 가득 김장 나눔’ 행사에 배재대학교 유학생인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30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가 매년 추진 중인 외국인 주민 대상 ‘한국문화교실’과 연계해 마련된 것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김치 담그기와 나눔 활동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이웃사랑의 정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도네시아, 케냐, 르완다, 탄자니아 등 16개국에서 온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들은 밝은미래연합 사회봉사모임, 배재대학교 재능봉사단과 함께 김치 속재료 넣기, 버무리기, 포장 등 김장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완성된 김장 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직접 담근 김치를 이웃에게 전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한국의 나눔문화와 공동체 정신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는 매년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들이 한국에서의 경험을 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6일 샘머리공원에서 관내 10여 개 봉사단체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가득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김장 김치 1,400박스(약 1만4,000㎏)를 직접 담갔다. 정성껏 버무린 김치는 관내 24개 동의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서구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서구자원봉사협의회, 서구적십자봉사회, 서구새마을부녀회,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구지구위원회, 서구 재향군인여성회,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서구지회, 배재대학교&밝은미래연합봉사단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참여했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서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서구지회, 서부·둔산 주민자율방범연합대, 서구지역자율방재단 등이 자원봉사에 힘을 보탰다. 서철모 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가 넘치는 따뜻한 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도시공사는 열린 경영과 적극적인 소통 경영을 위해 11월 5일 공사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혁신참여단(7기)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위촉된 주민혁신참여단 7기 위원은 지역주민, 시설 이용고객, 공무원, 전문가 등 총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속 가능한 공사 발전 방향과 정부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공사 주요사업계획 등 공사 경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날 자리에는 노성화 사장을 비롯한 공사 경영진이 간담회에 참석해 △CEO의 경영방침 △공사 사업현황 △상반기 공사의 주요성과 △상반기 간담회 의견에 대한 추진 경과 등을 참여단과 공유했다. 특히, 2026년 공사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의왕시 발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 및 제안 사항을 향후 연간 사업계획에 반영해 지속 가능한 공사 혁신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노성화 사장은“공사 경영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주시는 주민혁신참여단 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도시공사는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고객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맞춤형 고객 감동 서비스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10월 21일과 10월 28일, 11월 3일 총 3회차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사 혁신 워크숍이 개최된 가평 마이다스 호텔 앤 리조트에서 진행됐다. 기존 교육장에서 진행하는 방식과 다르게 이번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이 힐링이 가능한 환경 속에서 고객에게 실질적인 감동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도출하도록 그룹 토의 및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외부 기관(인허브 코리아)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강사는 2025년 상반기 공사의 고객서비스 헌장 이행도 실태 점검 및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공사의 서비스 수준을 정확히 제시하는 등 실질적인 기관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고객감동 여정지도 아이디어 CS교육’을 통해 도출된 결과물은 공사 시설 운영에 접목될 예정으로, 공사는 지속적인 과제 발굴과 서비스 개선 활동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한 층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도시공사가 왕송호수 캠핑장 비수기 시설 가동률을 높이고 평일 캠핑 수요 확대를 위해 ‘평일 반값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요금 혜택을 시행한다. 이번 할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평일(월요일~목요일 숙박 기준) 이용 고객 전원에게 정상 요금의 50%를 적용한다. 지역 제한 없이 모든 고객이 할인 대상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제외된다. 왕송호수 캠핑장은 수도권 대표 캠핑 명소로 꼽히지만, 동절기와 비수기 평일에는 이용률이 낮아 효율적 운영이 요구돼 왔다. 이에 공사는 유휴시설을 적극 활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간적 여유가 있는 캠핑족과 가족‧친구 단위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겨울 캠핑의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캠핑장 예약 방법, 요금 정보 등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왕송호수 캠핑장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성화 사장은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겨울철 왕송호수의 고요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왕송호수 캠핑장을 찾아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백운솔빛어린이집은 최근,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604,270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10월 23일과 24일,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어묵 등의 음식을 판매하고 생활용품을 거래하는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원아들은 절약과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학부모와 교직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안종순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물건의 소중함과 서로 돕는 마음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선아 청계동장은 “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는 11월 5일 철도박물관(철도박물관로 142)에서 ‘2025 의왕시민대학 철도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시민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시 대표 평생학습 브랜드‘의왕학습레일(시즌2)’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131년 우리나라 철도 역사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할 ‘철도문화해설사’ 의 양성과 지역 자원봉사 연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서 28명의 수강생들은 향후 진행될 수업에 대한 안내를 받고,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각오를 밝히며 철도문화 해설 활동에 대한 기대와 의지를 다졌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1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철도문화의 이해 ▲철도문화해설사가 알아야 할 철도 역사 해설 ▲현장 실습 등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과정의 수료자는 철도문화해설사협회 주관 현장 실무 실습을 진행 하게 되며, 이후 철도박물관 철도문화해설사로 위촉돼 박물관 해설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김은영 의왕시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이 철도문화 해설 활동에 참여하게 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는 11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스마트도시 리빙랩 제4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의왕시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시민이 일상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시민 주도형 스마트도시 참여 플랫폼으로, 의왕시에서는 총 24명의 시민참여단이 활동하고 있다. 시민참여단은 지난 8월부터 세 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및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 △주민 인터뷰 기반의 지역문제 탐색 등을 진행하며, 부곡동 지역의 주요 현안을 발굴하고, 현안과 관련된 문제의 개선 방향을 도출해왔다. 이번 제4차 워크숍에서는 앞서 제시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과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 구상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참여단은 시민체감형 스마트기술 적용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프로토타입 스케치’과정을 운영했다. 특히, 도로, 교통, 보행 안전 등 생활 밀접 분야의 현안을 중심으로 향후 실증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오는 12월 성과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은 2026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기술학교 예산 확대와 섬유·가구 산업 예산 감액이 “북부의 직업훈련 기회와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약화시키는 편성”이라고 지적했다. 최병선 의원은 기술학교가 화성시에 위치한 단일 거점이라는 구조가 그대로 유지되는 점을 문제로 삼았다. 그러면서 “북부 도민은 왕복 3~4시간 이동해야 하는데 예산만 남부 중심으로 늘어났다”며 “이대로라면 교육 접근성 격차가 더 심해진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병선 의원은 경제실이 추진하는 「경기북부 직업교육」 사업(1억 7,900만 원)이 웹소설·감사·코딩 교육 등을 통해 158명 교육·84명 취업 성과를 냈음을 인정하면서도, “북부 전체의 직업훈련 불균형을 해소하기에는 턱없이 작은 규모”라고 지적했다. 또한 “남부는 산업·기관 네트워크가 촘촘해 광역지원 효과를 즉시 받지만, 북부는 산업기반과 수행기관이 부족해 같은 구조에서도 실질적 수혜가 적다”며 남부 편중 구조 개선을 강조했다. 이어 최병선 의원은 경기북부 산업의 핵심 기반인 섬유·가구 산업 예산이 8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의왕2)은 대표발의한 '경기도 아이누리놀이터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경기도의 실외 어린이놀이터가 모든 어린이와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편안하게 열려 있는 놀이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의 지원 체계를 정비하고 포용적 설계 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놀이터’의 범주를 재정비하고 ‘경기아이누리놀이터’와 ‘무장애 통합놀이터’의 정의를 신설함으로써 놀이 유형별 조성기준을 보다 명확히 한 점이 특징이다. 이날 서성란 의원은 “앞으로 추진되는 놀이터 지원사업에서 이번 개정안의 중점 사항이 충실히 반영되길 기대한다”며 “경기도의 모든 어린이가 즐겁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조례 제명을 '경기도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관리 지원 조례'로 변경하여 도의 지원 기능을 분명히 하고, 어린이놀이터의 개념을 확대해 경기아이누리놀이터와 무장애 통합놀이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