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14일 원동 창조길 일원에서 청년마을(새마을 원동) 주관으로 열린 ‘브랜드 잼 페스타’ 프리마켓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브랜드 잼 페스타’는 청년들이 구상한 창업 아이템을 브랜드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즉흥적으로 담아낸 축제라는 뜻으로, 청년 창업 아이디어와 지역 고유 문화를 결합해 지역문화 활성화 및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프리마켓 ▲패션쇼 ▲음악 공연 ▲퀴즈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아이템과 체험 콘텐츠가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철’과 ‘빈티지’를 테마로 철공소 거리의 정체성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해 공간에 문화적 생명력을 불어넣는 등 지역 고유의 스토리를 담아낸 점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주요 프로그램인 패션쇼에서는 청년과 시니어 모델이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연출했다. 곽길영 새마을 원동 대표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10월 예정된 두 번째 행사에서는 더 많은 청년들이 자신만의 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동구 청소년자연수련원 실내체육관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플레잉데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대전시 인구감소 및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하루 파파데이’ 시리즈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아빠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명량 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자녀와 아빠로 구성된 40가정이 참여했으며, 협동 게임, 릴레이 달리기, 에어바운스 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자녀와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한 한 아빠는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아이와 충분한 시간을 보내기 어려웠는데, 오늘 하루는 함께 뛰어놀며 아이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플레잉데이’는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촉진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 12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4개 사회복지관과 함께 ‘맞춤형 통합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자신이 거주하던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보문종합사회복지관 ▲성락종합사회복지관 ▲중촌사회복지관 등 중구 관내 4개 사회복지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취약계층 발굴 및 사례관리▲돌봄 자원 공유 및 관련 업무 협업 ▲지속적인 네트워크 운영과 공동사업 추진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돌봄 체계의 출발점”이라며, “중구의 모든 주민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 12일부터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지역 내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구청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구 복지만두레협의회의 협력으로 추진되는 이번 여름철 물품 지원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등 450세대에 선풍기와 여름이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중구 복지만두레협의회 회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단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의 안부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돌봄 활동도 병행한다. 이진우 중구 복지만두레협의회장은 “겨울철에 집중되던 이웃 돕기를 연중으로 확대해 지원해주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리며, 복지만두레도 지역 돌봄 공동체로서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강도묵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이번 여름나기 물품 지원을 통해 폭염 속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폭염은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위협이 되는 만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 12일 유천동 상가 밀집 지역 일대에서 차량 통행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불법광고물에 대한 민·관·경 합동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불법광고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 및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에는 중구청 광고물 정비반을 비롯해 대전옥외광고협회, 중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자율방범대 등 민간과 경찰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 지역은 야간 시간대를 중심으로 불법유동광고물이 무분별하게 설치되고 있어 도시경관 저해는 물론, 주민 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지역으로 이날 단속반은 에어풍선, 입간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과 정비를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6.3 조기 대선을 통해 출범한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정부’ 국정철학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구의 핵심 현안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국정과제 대응 TF’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중구청장이 직접 단장을 맡아 이끄는 이번 TF는 상황총괄반과 공약실행반으로 조직되어 정부의 정책 방향 분석 및 지역현안 점검·발굴을 통한 지역 연계사업 검토, 국정과제 연계 부처 공모사업 발굴, 국비확보 방안, 국정과제 반영 건의 등 종합 대응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5월 대선을 앞두고 12개 지역발전 과제를 대전시와 주요 정당에 전달한 바 있으며, 대선 직후 각 부서별 국정과제 및 대통령 공약 사항 파악을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를 시행 중에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30일 대통령 공약사업과 중구 주요 사업의 연계 실행을 위한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하는 등 새 정부 국정기조에 맞는 중구 대응 전략을 마련, 즉각적인 실행에 나설 계획이다. 대전 중구는 이 외에도 중앙정부 및 국회의원, 시ㆍ구의원 등과 긴밀한 소통·협력 체계 역시 구축해 국정과제와 연계한 중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 14일 중구 보훈회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에 감사하고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중구동행, 서리서리봉사단, 현대의료기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계룡재활의학과 임종훈 원장이 직접 참여해 6‧25 참전유공자회를 비롯한 지역 보훈단체 소속 어르신 80여 명에게 영양수액을 제공하는 의료봉사를 펼쳤다. 또한, 자원봉사단체들은 의료봉사와 더불어 어르신들을 위한 자장면 점심 나눔 봉사도 함께 진행해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존중받는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중구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 13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25년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기후 변화와 탄소 중립을 주제로, 자원봉사자의 환경 인식 제고와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前 대전시민환경교육센터장을 역임한 고은아 강사가 맡아 일상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 방법과 일회용품 줄이기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교육에는 중구 자원봉사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의 후에는 친환경 벌레 퇴치제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기후 위기 대응은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아카데미 준비에 애써주신 자원봉사센터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고,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진화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봉사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자원봉사 아카데미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의회는 6월 13일 제26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 지역화폐 행정 동원, 대전시와의 갈등에 대한 비판 및 행정 신뢰 회복 요구를 주제로 한 김옥향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어서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조례안 13건과 기타안건 6건 등 상정된 안건 19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오은규 의장은“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실시하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기 위해 6월 14일부터 19일까지 휴회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중구의회는 오는 20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꿈누리카페는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 남양주시 청소년문화의집 ‘펀그라운드 진접’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주최한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독도 체험 콘텐츠 개발 및 운영, 기관 간 네트워크 연계, 학교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독도체험 홍보 및 정보교류, 프로그램 효과성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재단 꿈누리카페는 오는 7월 8일부터 7월 12일(토)까지 5일간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내 꿈누리카페 고천점 및 1층 로비에서『청소년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관은 청소년은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독도 4D 롤러코스터 ▲독도 3D 입체영상관 ▲360° 터치 VR ▲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매주 비슷비슷한 일요일 저녁 예능에 싱크로율 0%, 전혀 다른 감도의 신선한 예능이 온다. 진짜 미쳐야 세계가 주목한다는 말을 증명해줄 KBS 2TV 새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KRAZY RICH KOREAN)'이 15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본업에 미친 세계 무대 속 K-피플의 삶과 철학, 일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휴먼 리얼리티 예능이다. 기존 관찰 예능의 공식을 벗어난 새로운 접근법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을 꼭 주목해야 할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기획 단계부터 달랐다…예능이 다루는 몰입의 본질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성공보다 몰입에 집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인물들을 조명하면서도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한 성공 서사가 아닌 본업에 극도로 집중한 진짜 사람들의 면면을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기존 예능과의 차별점을 예고한다. 음악, 스포츠, 요식업 등 다양한 영역 속에서 본업에 온 힘을 쏟는 이들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JTBC ‘굿보이’ 박보검과 김소현의 키스 엔딩이 설렘과 충격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5회에서는 강력특수팀이 ‘배드보이’ 민주영(오정세)과 청일해운의 수상한 연결고리를 포착했지만, 러시아 마피아 레오(고준)와 국제 마약 조직의 실체 마귀(이호정)가 등판, 더욱 강력해진 악의 카르텔이 긴장감을 드높였다. 여기에 감정 변화가 감지된 지한나(김소현)와의 입맞춤 직후, 윤동주(박보검)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이 레전드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죽음과 겹쳐지며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윤동주가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 온몸으로 해외 도주를 막아낸 민주영은 인성경찰청 조사실로 이송됐지만 ‘모르쇠’로 일관했다. 관세청 공무원 이진수 뺑소니 사망, 자살로 위장된 이경일(이정하)의 죽음, 국내 탑 밀수 조직 ‘몽키’파 보스 김덕출 피살, 그리고 차량, 불법 무기, 마약 등의 밀수 서류 위조 정황까지 들이밀며 추궁했지만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 게다가 국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