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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은 절기상 가을의 문턱을 알리는 ‘입추’입니다. 한낮의 열기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결에는 어느새 가을의 기운이 스며들고 있습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입추를 맞아 “지속된 장마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일상을 견디며 살아오신 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입추를 기점으로 조금씩 선선한 기운이 퍼지고, 도민 여러분의 지친 몸과 마음에도 작은 쉼표가 찾아오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김 의장은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날씨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는 요즘,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더욱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며,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도민의 삶을 살피고, 회복과 안정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다가오는 가을, 풍요롭고 따뜻한 결실이 도민 여러분의 삶 곳곳에 함께하길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계절의 변화 속에서도 도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정책과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