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 거북섬 일대의 상권 침체와 상인 생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긴급 기자회견이 5월 27일(화) 오전 10시,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렸다. 시흥시 갑·을 지역구 시도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확장 지연과 규제 문제, 교통 접근성 부족 등 현안 해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거북섬 상인들은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공실 증가로 심각한 생계 위협에 직면해 있다”며 “말뿐인 계획이 아니라,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질의에서는 본지 기자가 “작은 물꼬라도 터야 상인들의 생존이 가능하다”며 긴급 대응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기자회견에서는 특히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안산~시흥 구간의 확장 지연과 주차 문제, 웨이브파크 내 규제 완화 미비 등 복합적인 요인이 거북섬의 침체를 심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교통 접근성이 낮고 기반시설이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웨이브파크와 주변 상권의 시너지 창출도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웨이브파크의 운영 성과에 대해 의원들은 “적자폭을 줄이고 흑자 전환을 눈앞에 두고 있음에도 정치적 논란에 휘말리며 발전이 저해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감사원 감사와 경찰 수사에서도 무혐의가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적으로 소모되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중 오이도 구간이라도 우선 조속히 착공해 교통 환경 개선의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주차 공간 확보, 규제 완화, 교통망 확충 등 현실적인 지원이 병행돼야만 상권 회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지금은 더 이상의 미룰 수 없는 위기 상황”이라며, “거북섬을 살리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이 시급하다. 시흥시민의 입장에서 반드시 성공해야 할 과제”라는 말로 기자회견은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