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SK텔레콤(CEO 유영상)은 최근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인한 고객 불안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가적인 보호 조치를 발표했다.

유영상 CEO는 2일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T월드 매장 신규 가입 모집 중단 ▲유심보호서비스 자동 가입 ▲유심 교체 재고 확보 ▲해외 여행객 지원 확대 등을 발표했다.
먼저, SKT는 유심 물량 부족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 2,600여 개 T월드 매장에서 신규 가입과 번호 이동을 중단하고, 유심 교체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또한, 유심보호서비스는 자동 가입 시스템을 도입해, 7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고객을 우선 처리할 예정이다.
SKT는 5월과 6월 동안 1천만 장의 유심을 확보하고, 해외 여행객을 위한 유심 교체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는 유심 교체 업무를 두 배로 확대하고, 현장 지원 인력을 100명 이상 투입한다.
또한, SKT는 14일부터 해외 로밍 고객도 이용할 수 있는 ‘유심보호서비스2.0’을 시행할 예정이다. 유영상 CEO는 "이번 사고로 불편을 겪은 고객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향후 모든 조치를 취해 고객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T는 매일 고객 보호와 관련된 데일리 브리핑을 통해 최신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