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SK텔레콤이 최근 발생한 해킹 사고와 관련해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식 사과하고, 고객 보호와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SK텔레콤은 “해킹 침해 사실을 4월 18일 인지했으나 법정 신고 시한을 지키지 못했다”며, “다음 날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된 후 즉시 홈페이지와 언론을 통해 사고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또한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 대상에는 불법 유심 복제가 방지되는 만큼, 가입 확대를 위해 문자 안내와 무료 유심 교체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고로 인한 유심 교체 수요 급증에 따라 SK텔레콤은 5월과 6월 각각 500만 개의 유심을 추가 확보하고, 전국 2,600여 매장에서 유심을 교체할 예정이다.
해외 출국 고객에 대해서는 공항 로밍센터를 통해 긴급 교체를 지원하고, 5월 중에는 물리적 교체 없이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유심 포맷’ 솔루션도 도입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사고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확실히 책임지겠다”며 “민관 합동 조사단과의 협조를 통해 원인 규명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