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는 28일 열린 제285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가결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 특별위원회는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의 제안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경제 저성장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목표로 한다.
특별위원회는 정명국, 이재경, 이한영, 이금선, 이상래 의원 등 5명이 선임되었고,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이재경 의원은 "대전의 행정 독립성 향상 이후 지역 인프라와 행정 서비스 저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특별위원회를 통해 지역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정책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