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달성군 어린이집연합회(추진분과장 노혜정)는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달성군 보육교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보육교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직무에 대한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우수 보육교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육인칠각’, ‘색판 뒤집기’ 등 신체활동 중심의 체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노혜정 추진분과장은 인사말에서 “아이들의 웃음과 행복을 위해 늘 헌신하시는 선생님들이 오늘만큼은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추경호 국회의원은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오신 교직원 여러분께 오늘 행사가 작지만 의미 있는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 차원에서 보육 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리시는 지난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2025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 부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025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은 특색있는 기업문화의 경쟁력을 평가 점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과 브랜드를 발굴하여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헤럴드경제와 종합영자신문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대표 박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구리시는 민선 8기 시정 철학인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중심으로 ▲살기좋은 경제도시 ▲함께하는 행복도시 ▲스마트 미래도시 ▲문화중심 젊은 도시라는 4대 시정방침을 설정하고, 이를 구체화한 혁신 정책을 실현해 왔다. 이 중에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공감과 소통 중심의 탄력적이고 유연한 서비스, 그리고 생태와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 공간 혁신 등의 내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 대표적인 예로 인공지능(AI) 기반 CCTV 관제 시스템 도입을 통한 발달장애인이나 치매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지난 4월 4일 산불 피해로 큰 손실을 입은 경북 안동시 지역을 직접 찾아가 구호물품을 전달한 데 이어, 5월 14일~16일(3일간) 안동시 길안면 길안중학교에 차려진 대피소에서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회복을 위한 “온기나눔 밥차” 급식지원을 진행했다. 이번 급식지원 활동은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현지 출장하게 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현장 배식 및 도시락 배송을 위하여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식사를 매 끼니 약 120명에게 제공하며 그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급식지원에는 안산시 IBK기업은행 “참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위원 6명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잡채, 수육 등 특별식을 제공하여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이번 급식지원활동을 통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그들이 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천주교, 개신교, 불교, 유교 등 4대 종단이 함께 참여하는 ‘종교문화 공존 프로젝트’를 도 전역에서 본격 추진한다. 충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종교평화 문화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돼 ‘공존의 중원, 융합의 여정’을 주제로 종교 간 화합과 문화 융합을 실현하는 전국 모델로 도약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총 6억 원(국비 3억, 도비 3억)이 투입되는 지역문화 융합 프로젝트로, 종교 갈등을 넘어 이해와 공감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국내 첫 지역 기반 종합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청주뿐 아니라 제천, 충주, 옥천, 보은 등 충청북도 전역의 종교 유산과 문화시설을 아우르는 공존형 사업으로 추진된다. 핵심 사업으로는 도내 주요 도시의 성당, 사찰, 교회, 향교 등을 잇는 상징 코스 ‘공감의 길’ 조성이다. 여기에 종단별로 천주교 ‘은총의 길’, 불교 ‘마음 쉬는 길’, 개신교 ‘말씀의 길’ 등 특화 순례 코스를 운영하여 각 종단의 전통과 정체성을 반영한다. 각 코스는 지역별 순례지와 유적지를 중심으로 명상, 묵상, 사찰음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강서구 조직문화 전반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간부 모시기’와 같은 낡은 관행은 없어지고 있다. 그 중심엔 청렴문화 확산에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진교훈 구청장이 있다. ‘간부부터 바뀌어야 한다’를 늘 강조하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직접 챙기고 있다. 진 구청장은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렴 리더 간담회’를 열었다. 직원 간 소통의 구심점이자 중간관리자인 각 부서별 팀장 6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중간관리자가 바라본 내부 청렴도, 개선이 필요한 관행적 조직문화,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등을 주제로 대화가 오갔다. 간담회를 주재한 진 구청장은 “부당한 업무지시와 권한·지위를 남용해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행위를 넘어서 청렴을 바라보는 눈높이와 인식이 높아졌다”며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전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정책을 통해 ‘청정 특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실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는 16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효도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지부장 최영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여러 장애인단체 단체장, 장애인, 어르신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장애ㆍ비장애의 벽을 허물어 보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제가 꼭 이루고 싶은 목표 중 하나”라며 “장애인을 위한 시설 확충, 이동권 확대, 일자리 증대, 돌봄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들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행사에 함께한 원로배우 정혜선 씨를 소개하며 “지난해 용인에서 열린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와 제1회 전국 대학 연극제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시는 등 용인에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 최근 용인으로 이사하셔서 용인특례시민이 되셨다"며 "앞으로 여러분을 위한 멋진 활동을 해주실 것”이라고 했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 4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시의회 의장, 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경찰서장 명의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16일, 오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주광덕 시장 주재로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열어 대응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시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이날 최대 120mm(오남)의 집중호우를 기록했으며,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대 31mm의 추가 강우가 예보된 상황이다. 시민안전관을 중심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즉시 가동 △배수펌프장 8개소 전진 배치 △하천변 산책로, 출입구, 세월교 통제 등 긴급 조치가 이뤄졌다. 특히, 시는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재해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했으며, 실시간 기상 상황을 기반으로 배수시설 가동 상태와 하천 수위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경찰서·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 중이다. 주광덕 시장은 “진접읍·진건읍·오남읍 등에 강수량이 집중되는 등 지역별 편차가 크기 때문에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 대응이 중요하다”며 “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창원NC파크 정상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현장점검 시 보완 요청사항에 대한 시설물 보완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관람객의 안전 확보와 조속한 재개장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 권한대행은 15일 현장 점검을 마친 뒤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모든 정비 작업을 계획대로 18일까지 마무리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야구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야구장 재개장을 위하여 국토교통부의 보완 요청 사항을 비롯한 야구장 전반의 안전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차원으로, 이날 장 권한대행은 ▲관중석 상부 구단 홍보용 간판 고정상태 ▲볼트와 너트 체결 상태 ▲천장 스피커 고정 상태 등에 대한 보완 상황과 구장 전반의 안전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창원시는 이외 보완 요청 사항에 대한 조치를 진행 중이며, 5월 18일까지 보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밀안전진단은 이달 말 또는 6월 초부터 착수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예비비 2억 5000만 원을 창원시설공단에 배정했고, 창원시설공단에서 용역발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는 5월 16일,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해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날 참배에는 김태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 등 60여 명이 함께해 헌화와 분향을 진행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오월 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김태균 의장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는 1980년 5월의 광주에서 비롯되고 있다.”며, “군부독재의 탄압에 맞서 전남도청 앞으로 모여들었던 시민들의 결연한 의지는 꺼지지 않는 민주화의 불꽃이 되어 우리를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라남도의회는 온 국민이 기억하고 배우는 자랑스러운 역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5.18민주화운동을 바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5·18 진상규명과 민주화운동 관련자 지원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는 최근 5·18 민주유공자 형제·자매의 민주명예수당 지급 확대와 전라남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조례 개정을 통해 예산 반영 성과를 이뤄내는 등 5·18 진상규명과 민주화운동 관련자 지원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충남 태안군 청포대 썬셋 수련원과 안면도 수목원에서 ‘2025년도 상반기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한울 리더십 캠프는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소속 중고등학생 45명과 세종학생자치연구회가 함께 참여하여 생태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과정들로 기획됐다. 캠프에서 자연과의 교감,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역량 강화, 학생 주도의 문제해결 경험을 통해 ‘에코리더십’을 기르도록, ▲1부 갯벌 생태체험 및 해변 플로킹 ▲2부 행동 유형으로 알아보는 나의 리더십과 교육공동체 소통법 특강 ▲3부 공동체 레크레이션 ▲4부 팀별 에코미션 수행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청포대 갯벌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해양 생물의 다양성을 관찰하며 생태계의 중요성을 느끼고 갯벌 정화 활동으로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체험하도록 했다. 이어진 공동체 레크레이션은 학생들 간의 신뢰와 협업을 유도하여 자치조직 내 리더십을 자연스럽게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