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는 17일 이장우 대전시장 주재로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 상점가 등 지역 상권을 대표하는 상인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전시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공유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2025년 추진 예정인 주요 지원사업 및 2024년 신한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운영 중인 상생플랫폼‘땡겨요’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현장에서 상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상인회장은 “대전시가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줘서 매우 감사하며, 오늘 설명회를 통해 새로운 정책과 지원 방안을 알게 되어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상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지속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지역경제의 핵심 동력인 소상공인이 지속적·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면서“지역 경영 여건이 안정화되고, 민생경제가 살아날 때까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어려움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미국 방문을 통해 글로벌 협력 강화와 투자유치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글로벌 기업과의 투자유치, 미국 주요 정치인들과의 면담을 통해 한미 동행 강화를 논의하고, 올해 9월에 열리는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를 국제행사로 격상하기 위한 초청 활동을 위해 1월 18일부터 25일까지(6박 8일) 미국(워싱턴, LA)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미국 연방하원의원으로 세 번째 당선된 영 김(Young Kim) 및 조현동 주미대사 등과 만나 한국과 미국의 미래 협력 과제와 국내외적 혼란 시기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지시간으로 1월 20일에는 제47대 미국 대통령 취임식 및 기념행사에 참석해 미국 주요 정치계 인사들과 만남을 가지며,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참석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1월 19일에는 한미동맹의 상징적인 장소인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참배한다. 같은 날인 20일에는 미국 55개 주의 주지사 연합체인 전미주지사협회(NGA)의 차기 의장인 오클라호마 주지사를 만나 한미 양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연수구 미추홀타워에서 인천광역시장 주재로 ‘글로벌 톱 텐 도시’ 정책 분야에 대한 시정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도시국, 도시계획국, 인천도시공사와 합동으로 진행됐고, 시민과의 소통의 폭을 넓히는 정책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인천시장은 각계각층의 시민과 단체, 기업 대표자 등과 얼굴을 마주하고,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주요 현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진솔한 대화와 소통의 장을 펼쳤다. 경제청의 시정공유회 주요정책 발표에서는, "글로벌 톱텐 시티(Global Top 10 City)로 도약하기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허브 인천경제자유구역(IFEZ)"를 주제로, 2025년도 정책방향과 주요사업 설명이 이어졌다. 경제청은, 지난 2003년 국내 최초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20년이 넘는 동안 상전벽해의 변화를 거듭하여 오늘날 눈부시게 이룬 발전을 주요 지표로 설명하며, 현실로 다가올 글로벌 톱 텐 도시로의 도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거듭 강조했다. 2025년도 경제청의 주요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는 승마장 현대화는 물론 아쿠아리움 등을 접목한 테마파크를 조성해 수도권매립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는 1월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과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 미래비전총괄이 ‘수도권매립지(승마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형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 최석진 한화넥스트 대표이사, 한훈석 한화아쿠아플라넷 대표이사가 함께했다. 인천드림파크 승마장은 축구장(7,140㎡) 약 24개 크기인, 약 17만㎡(약 5만 1,400평) 규모로 주경기장(1면), 연습경기장(3면), 대기마장(1면), 대회본부, 마사 등 총 20동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으로 조성해 사용됐지만, 이후 마땅한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한 수도권매립지공사(SL)는 현재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승마장 운영 사업자를 모집하려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에 인천시는 드림파크 승마장 활성화를 위해 민간투자를 유치하게 됐고,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는 드림파크 승마장 현대화(리모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는 전례 없는 경기침체 등으로 코로나19 시기보다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의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착한 선결제, 선구매 등을 포함한 선제적인 예산집행과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 확대를 통한 소비 진작에 나선다. 착한 선결제는 업무추진비 사용 시 목적, 장소, 금액 등이 예측 가능한 경우 개산급을 지급한 후 정산하는 집행 방법으로, 식당을 먼저 방문하여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자영업자의 현금 유동성 확보를 돕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착한 소비 운동으로, 올해 상반기 업무추진비에 대해서 5개 자치구 및 공사·공단 등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비품, 물품 등의 선구매 ▲입찰 및 계약기간 단축 ▲선금 및 기성금 지급 확대 ▲대가지급 기간 단축 등의 특례제도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이달부터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매월 1회(마지막 금요일)에서 월 2회(둘째, 넷째 수요일)로 확대 운영한다. 구내식당 휴무 시 시청에서 근무하는 2천여 명의 직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여 골목식당 소비진작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와 부천시가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지구에 세계 3위 공작기계 기업인 ㈜DN솔루션즈의 첨단기술연구소를 유치했다. 경기도, 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 ㈜DN솔루션즈는 10일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 큐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부천대장 제1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 및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 DN솔루션즈는 선반 및 머시닝 센터 제조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1위·세계 3위 공작기계 제조 전문기업이다. 1976년 대우중공업 공작기계 부문으로 시작해 두산인프라코어를 거쳐 현재 DN그룹의 주요 사업 분야로 자리 잡았으며, 공작기계를 통한 다양한 분야의 산업 혁신을 이끌고 있다. 협약서에는 부천대장 제1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1만 4천334㎡(4천여 평) 부지에 2천400억 원을 투자해 DN솔루션즈의 연구개발(R&D)센터를 건립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R&D센터 등이 들어서면 석·박사급 연구 인력이 이곳에 상주하며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X)과 같은 첨단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산업의 핵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부천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는 9일 시청에서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13개 시중은행과 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별자금은 6,000억 원 규모로, 시는 최대 2.7%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은행들은 자금 융자업무를 전담하고 각각 금리를 인하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특별자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고, 경영난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1월 9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정공유회는 인천시의 경제산업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관계자들이 시민들에게 직접 정책을 설명하고, 다양한 시민 계층의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공유회는 지난 1월 8일 열린‘시민 중심 복지실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공유회로, 2025년 경제 전망과 더불어 경제 안정 및 활력 제고, 산업 혁신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이 발표됐다. 이 자리에서 인천은 대한민국 제2 경제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한 구체적 청사진을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먼저 경제산업본부는 지역내총생산 117조 원, 실질 경제성장률 4.8%의 경제지표를 넘어 경제적 영향력, 도시 삶의 질, 지속 가능성, 글로벌 경쟁력 등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진정한 제2의 경제도시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인천경제동향분석센터’를 출범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천형 경제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인천일자리 플랫폼’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일자리 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이 올해 상반기 내 총 13대의 전기 야드 트랙터(Yard Tractor, YT)를 도입해, 고효율·친환경 ‘컨’ 물류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SNCT는 기존 운영 중인 디젤 YT 40대 중 노후화된 일부 차량을 가동 중단하고 전기 YT 13대를 신규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속한 하역작업 및 부두 생산성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SNCT는 2028년까지 보유한 YT 전량 전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IPA에 따르면, 전기 YT는 탄소 배출이 없어 항만 내 오염 배출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뿐 아니라, 소음과 진동이 적어 항만 근로자의 생산성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IPA는 인천항 ‘컨’ 터미널 첫 전기 YT 도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전기 YT 도입 및 충전시설 설치에 애로사항이 없는지 살피고, 인천항 ‘컨’ 운영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황을 공유하는 등 필요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인천신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2025년 지적측량기준점 전수조사를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2,112개의 지적기준점에 대해 현장 보존 실태를 중심으로 실시되며,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확도를 확보하기 위해 사용되며, 매년 최소 1회 이상 이상 여부를 조사해야 한다. 영통구는 이번 조사에서 기준점 식별이 용이하도록 도색 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지적측량기준점 전수조사는 지적측량에 사용되는 기준점(측량에 필요한 중요한 지점을 나타내는 표지)의 상태를 점검하고, 정확성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이다. 전수조사는 이러한 기준점들이 정확히 유지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작업이다. 작업은 기준점이 제대로 보존되어 있는지, 훼손되거나 위치가 변경되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기준점이 쉽게 식별되도록 도색하여, 현장에서의 활용을 용이하게 한다. 이는 기준점이 공사나 다른 작업에 의해 손상되지 않도록 관리 방안을 세우고, 관련 부서와 협력할 수 있다. 이 조사를 통해, 지적기준점의 정확성을 확인하고, 불필요한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며,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