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인호)은 2월 13일 다목적실에서 청소년수련시설 발전을 위한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열었다. 운영위원회는 청소년 교육·보호 전문가, 청소년 대표, 지역사회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올해부터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환경 개선과 인적자원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활동한다. 회의에서는 위원 소개, 위촉장 전달, 운영 현황 보고, 시설 안내가 진행되었고, 청소년시설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인호 관장은 "운영위원회가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시의회에서 시의원의 친동생과의 수의계약 논란이 일고 있지만, 이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시 노조는 김미수 고양시의원이 친동생이 운영하는 업체와 2,200만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드러났으나, 시의회는 이 문제에 대한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고 있다. 대구 중구의회와 평택시의회는 유사한 사례에서 해당 의원들이 법적 처벌을 받은 반면, 고양시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고양시 공무원 노조는 "시의원은 사적 이해관계가 있는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이를 신고해야 하지만, 김 의원은 이를 하지 않았다"며 비판했다. 김 의원은 계약이 정당하다고 주장하며 공무원 노조 간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실도 드러나 논란을 키웠다. 고양시 공공연대 노조는 "고양시 청렴도가 낮은 이유는 불투명한 계약과 특혜 때문"이라며 강력한 항의의 뜻을 밝혔다. 한 달이 넘도록 시의회 윤리위원회조차 열리지 않자, 시민들과 노조는 철저한 조사와 투명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시장 박승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AI 데이터라벨러 전문과정을 신설하고, 오는 3월 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AI 데이터 구축을 위한 고부가가치 직업교육으로, 지역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AI 데이터 관리 및 가공 업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데이터 관리, 가공, 분석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과 디지털 직무를 원하는 여성 등이다. AI 데이터라벨러는 재택근무와 유연근무가 가능해, 경력 보유 여성 및 육아·가사로 고정 근무시간이 어려운 여성에게 적합하다. 교육은 실무 중심의 전처리·가공 기술과 취업 소양교육으로 구성되며, 실습비와 교통비가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광명시여성비전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 전액이 지원된다.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AI 데이터라벨러 과정 외에도 다양한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올해부터 종합민원상담센터에서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의 행정, 법률, 부동산, 건축 상담에 세무 상담을 추가해, 시민들은 매주 금요일 예약 후 세무사와 상담할 수 있다. 세무 상담은 부동산 매매, 양도, 증여, 상속 등 다양한 세금 문제에 대해 제공된다. 광명시 종합민원상담센터는 1998년부터 무료 상담을 제공하며, 매일 분야별 전문가들이 자원봉사로 상담을 진행한다. 세무 상담을 맡은 정관성 세무사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들이 상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세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무 상담은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 또는 광명시 민원콜센터를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특례시의회가 지난 15일 오후,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된 화성FC K리그2 출정식에 참석해 출정을 축하하고 구단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명미정·위영란·이용운·이해남·차순임 의원이 참석했으며,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2백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FC K리그2가 힘찬 출발을 알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우수한 실력의 한국 축구를 보며 자긍심을 느낀다. 그 중심에 화성FC가 자리하고 있다. 여러분의 땀방울이 화성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에게 큰 희망을 준다는 걸 잊지 않으시고 힘내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프로진출 유공자 공로패 전달, 출정사, 축사, 2025시즌 유니폼 공개, 화성FC 선수단 소개 및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화성FC의 무한한 건승을 빌며, 의회 차원에서도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에너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에너지 계획수립과 에너지위원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비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에 관한 사항을 보완함으로써 에너지 기본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해 용인시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에너지법에 따른 광역자치단체의 지역에너지 계획을 고려해 에너지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함 ▲수송부분 에너지 시책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관련 규정 신설 ▲에너지이용 소외계층 및 취약지역에 대한 지원 사항 규정 신설 등이다. 신현녀 의원은 “조례의 개정을 통해 자전거 이용, 승용차 함께타기 등을 권장하고, 신·재생에너지 등 환경친화적 에너지의 사용을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의회 이상욱 의원(보정동, 죽전1동, 죽전3동, 상현2동/더불어민주당)은 14일 열린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상현동 보행자 구조물 문제, 죽전 물류센터, 청년 정책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구체적인 질문을 던지며 개선을 촉구했다. ▲보행 안전 문제, 즉각적인 조치 필요 이 의원은 첫 번째로 상현동과 성복동 일대의 보행자 도로 문제를 언급하며,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변압기와 배전함 등 지상기기들이 보행자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선 지중화 사업 이후 설치된 지상기기들이 인도를 점유하고 있어 보행자들이 차도로 내려가야 하는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으며, 배전함 주변에는 쓰레기가 방치되어 화재 위험까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전에 이설 요청을 한 지 2년이 지나도록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이는 불법 점거물에 해당한다”며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보행 안전 문제는 단순히 행정적 의사소통 부족이나 예산 문제로 해결될 사안이 아니며,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죽전 물류센터 문제, 시장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 도촌·야탑 지역 주민들이 오랜 숙원 사업인 ‘도촌야탑역’ 신설을 강력히 촉구하는 주민 결의대회를 15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기노풍 공동위원장, 박민 공동위원장, 김소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야탑·도촌 주민 다수가 참석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 정연화 의원이 함께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힘을 보탰다. 행사는 개회, 내빈 소개, 인사말씀, 기념촬영, 수서~광주 복선전철 추진 설명, 결의문 낭독,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도촌야탑역 신설을 위한 성남시와 국토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하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참석한 이준배 대표의원은 “도촌·야탑 지역 6만여 주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반드시 도촌야탑역이 신설되어야 한다”며 “성남시와 함께 국토부 및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히 협의해 신설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연화 의원 또한 “도촌야탑역 신설은 단순한 교통망 확충이 아니라 지역 균형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문제”라며 “지역사회와 정치권이 힘을 합쳐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의회가 17일 제292회 임시회를 열고 1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5일부터 열린 이번 회기에서 시의회는 광명시로부터 올해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또 각 상임위원회로 회부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 25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지난 5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이재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17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이형덕, 안성환 의원이 시정질문을 진행해 광명시 현안에 관한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지석 의장은 "회기중에 논의됐던 여러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14일 제382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도시주택실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 업무보고에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추진에 주민설명과 의견수렴 필요 등 도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도시주택실과 GH의 적극행정을 촉구했다. 경기도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92개 지구(면적 152,423천㎡)에 97만7천호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현재 28개 지구는 준공을 완료했으며, 64개 지구는 추진 중이다. 김태희 의원은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가 중요한 만큼, 실질적인 홍보자료 안내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이해도 확대와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재건축과 재개발 지역 대상 실시하는 ‘찾아가는 정비학교’와 같은 교육프로그램을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도 도입해 주민들에게 토지 보상, 감정평가, 이주 대책, 행정 절차 등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전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는 기회를 조속하게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현재 ‘찾아가는 정비학교’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인 도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