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소장 임낙선)가 5월 20일, 신흥역에 위치한 청소년자립플랫폼 일하루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과 일일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기술훈련을 통해 익힌 기술을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제품과 음료를 판매하는 프리마켓 형식으로 운영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3개월간 매주 1회씩 실습 중심의 자립기술훈련을 통해 바리스타, 도자기공예, 비즈공예, 재봉틀 공예 기술을 익혔다. 이번 마켓은 그간의 훈련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수작업 공예품, 청소년이 직접 만든 음료, ‘드림윙즈’ 청소년이 제작한 모루 인형 등 다채로운 품목이 판매됐다. 판매 수익 전액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청소년들의 자립을 향한 도전을 격려하고, 진로를 향한 청소년들의 실천과 성장을 응원했다. 성남시청소년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센터장은 “일일마켓은 단순한 판매 체험을 넘어 청소년이 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령군의회가 20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은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이다. 전국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며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 의장은 이날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의령군에서는 두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가구에 일종의 부모수당인 다자녀가정 튼튼수당, 셋째아 양육수당과 청년을 위한 사업을 시행해 청년의 첫 출발을 응원하고 있다. 김 의장은 “의령의 청년 유치,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령군의회는 지역 초등학생들의 학업 여건 개선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의령형 꿈키움 교육수당' 지원 방안을 5분 발언을 통해 제안하는 등 의령군이 직면한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
【경기=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5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지난 19일 시흥 오이도박물관 교육장에서 첫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관광테마골목으로 선정된 10개 지역의 시·군 공무원, 지역협의체, 전문가 자문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골목사업 소개, 전문가 특강, 실행사업 안내,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돼, 사업 방향 공유와 실행계획 구체화에 중점을 뒀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관광테마골목은 ▲용인의 ‘BOCA 커피길’ ▲연천의 ‘첫머리거리’ 등 2곳으로, 각각 1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기존 우수 골목 8곳은 ▲수원의 ‘행리단길’ ▲안산 원곡동 다문화음식거리 ▲고양 삼송 낙서 예술골목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 ▲동두천 캠프보산 스트리트 ▲포천 관인 문화마을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 ▲시흥 오이도 바다거리 등이며, 각 5천만 원씩 지원된다. 참석자들은 추미경 성공회대 교수의 ‘장소문화로서의 테마골목’, 이창길 개항로프로젝트 대표의 ‘테마골목 차별화 방안’ 등 특강을 통해 골목 활성화 전략과 실질적 실행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골
【대구=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는 5월 20일 설명자료를 통해 엑스코 사장 내정자인 전춘우 전 KOTRA 본부장에 대한 감사원 지적에도 불구하고 임명 절차를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 내정자가 2024년 12월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을 받았지만, 이는 「지방출자출연법」상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 엑스코 측도 KOTRA에 확인한 결과, 전 내정자는 감사 결과와 무관하게 임기만료로 퇴직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해명했다. 엑스코는 다만, 임원추천위원회에서 해당 사안을 미처 검토하지 못한 점을 감안해 이번 주 긴급 이사회를 열고 관련 내용을 추가로 검증할 방침이다. 한편, 엑스코 사장은 대구시장이 아닌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되는 자리로, 대구시의회 인사청문회 대상에서 제외된다. 2023년 제정된 「대구광역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도 시와 협약된 일부 공공기관에만 해당되며, 엑스코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부산 벡스코, 경기 킨텍스 등 유사한 성격의 기관들도 인사청문회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 달홀영화관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민을 위한 문화 서비스 확대에 나서며, ‘10+1 쿠폰제’ 이벤트와 어린이 대상 ‘쿠킹 클래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먼저 ‘10+1 쿠폰제’는 영화 10회 관람 시 1회 무료 관람권을, 팝콘 10회 구매 시 1회 무료 팝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달홀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의 재방문과 만족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쿠폰은 매표소에서 배부되며, 스탬프 적립 후 10개를 모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달홀영화관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휴관하며,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정상 운영 중이다. 더불어, 고성군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5년 달홀영화관 쿠킹클래스’가 최근 큰 인기를 끌었다.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인 이번 기획전은 회차별 선착순 15명씩 총 60명을 모집했으며, 접수 시작 5분 만에 전 회차가 마감되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쿠킹클래스는 영화 관람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5월 24일과 25일에는 ‘마인크래프트’ 영화를 보고 아이싱 쿠키 꾸미기와 영화 속 TNT 케이크 만들기 체험이, 5월 31일과 6월 1일에는 ‘릴로 & 스티치’ 영화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는 현재 추진 중인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과 관련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사실과 무관한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시민 여러분께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자 입장을 밝힙니다. 최근 일부 카페 등에서는 종합장사시설과 전혀 관련 없는 민간 추모시설 간의 법적 분쟁 사례를 끌어들여, 마치 이번 사업이 특정인의 사적 이익과 연관된 것처럼 왜곡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사건은 사인 간의 민사소송일 뿐, 종합장사시설과는 어떠한 관련도 없습니다. 이와 같은 연계 시도는 근거 없는 억측이며, 공공사업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려는 부적절한 행위입니다.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사업은 6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순수 재정사업입니다. 사업의 전 과정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경기도 등 관련 중앙 및 광역 행정기관의 엄정한 심사와 평가를 거치며, 민간 자본이나 특정인의 이익이 개입될 여지는 전혀 없습니다. 예산 배분, 부지 선정, 시설 규모, 운영 방식 등 모든 요소는 공공 절차를 통해 투명하게 결정되며, 추후 운영 또한 양주도시공사에 위탁되어 정산과 감사를 포함한 철
【동두천=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2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종교인 A씨를 동두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선거권이 없어 선거운동이 금지된 신분임에도, 자신이 재직 중인 종교시설의 홈페이지 게시판에 특정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글을 게시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여론조사 결과를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과거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선거권을 상실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선거운동을 벌였다. 공직선거법 제60조에 따르면 선거권이 없는 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같은 법 제255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공직선거법 제96조는 선거 관련 여론조사를 왜곡해 공표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이 임박함에 따라 불법 선거운동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위법 행위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엄정 대응하겠다”며, “공정하고 준법적인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수원=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20일 영통푸르지오 아파트를 찾아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생활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입주자 대표와 수원시 공동주택과, 도시개발과, 교통정책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민 민원에 대한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입주민들은 아파트 진입도로의 신호체계 문제와 광장 내 설치된 배전판으로 인한 아동 안전사고 우려 등을 주요 현안으로 제기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식 의장은 “시민의 목소리는 시정의 출발점”이라며 “시의회도 관계 부서와 협력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총 길이 860km의 ‘경기둘레길’ 전 구간 완보자가 1,000명을 넘었다고 20일 밝혔다. 전 구간 완보자는 2022년 301명, 2023년 366명, 2024년 302명, 2025년 4월 말 기준 47명으로 총 1,016명에 달한다. 공사는 창립기념일 행사에 천 번째 완보자인 이은영 씨 부부를 초청해 완보증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도와 공사는 약 7억 원의 주민참여예산을 투입해 ‘경기둘레길 안성-평택 구간’에 금광호수(안성)와 평택항 홍보관(평택)에 쉼터를 조성, 5월 초 공사를 마치고 17일부터 임시 개방했다. ‘금광호수 쉼터’는 약 38평 규모로, 장애인 화장실·수유공간 등을 갖췄으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도 추진 중이다. ‘평택항 쉼터’는 기존 사무실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조원용 사장는 "‘경기둘레길’을 경기 도보 여행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 이용자 편의시설을 확대해 도보여행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순군은 오는 5월 23일 오후 6시 청춘신작로 어울림광장에서 올해 첫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예정됐던 5월 16일 공연은 우천으로 인해 아쉽게 취소됐으나, 이번에 준비한 첫 회 공연은 본격적인 버스킹의 시작을 알리는 큰 울림이 될 전망이다. 청춘신작로 버스킹은 어울림광장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거리공연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지역 주민과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단, 폭염과 태풍 등 기상 여건을 고려해 8월 한 달간은 충전 기간으로 공연을 잠시 중단하며, 그 외 기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우천으로 미뤄졌던 첫 공연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이번 무대는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진다. ▲보컬 공연 ‘Loops(룹스)’ ▲스트릿·힙합 댄스 ‘킵 댄스팀’ ▲밴드 공연 ‘뮤톤치드’ ▲한국 무용 ‘아리아 무용팀’ ▲감미로운 색소폰 3중주 ‘지오윈드 앙상블’ 등 총 5팀이 출연해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연장 주변에는 ▲개성 있는 ‘포토카드 캐리커처 그리기’ ▲남녀노소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