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탄방동1(숭어리샘)구역 내 행정구역 이원화를 해소하기 위해 괴정동 일부를 탄방동으로 편입하는 행정구역 변경을 추진, 탄방동으로 지적공부 정리를 완료했다고 이달 9일 밝혔다. 이번 행정구역 조정 대상지는 탄방동1구역 공동주택 신축 사업지구 내 괴정동 173필지(38,874.5㎡)로 괴정동은 기존 2,642필지에서 2,469필지로 감소하며, 면적은 1,258,745.4㎡에서 1,219,870.9㎡로 축소된다. 반면, 탄방동은 2,093필지에서 2,266필지로 증가하고 면적은 1,650,918.8㎡에서 1,689,793.3㎡로 늘어난다. 이번 조정은 숭어리샘정비사업조합의 경계변경 요청과 이에 따른 조례 개정(‘대전광역시 서구 동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반영한 것으로, 해당 개정안은 지난 3월 28일 서구의회에서 의결됐으며 4월 9일 관련 조례 공포와 함께 지적공부 정리 및 등기촉탁 절차 또한 차질 없이 진행됐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행정구역 조정은 지역 개발과 행정의 효율성을 고려한 조치이다. 탄방동1구역 개발 완료 이후 생활권 통합과 주민 편의성 향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반지하 주택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개폐식 방범창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이달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노인·장애인·수급자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2월에 신청을 받아 선정된 43가구에 대해 개폐형 방범창을 설치·교체하는 데 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사전 현장 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제 주거 환경과 수요를 반영해 기존 방범창보다 개선된 ‘차수판 일체형 개폐식 방범창’을 설치할 예정이다. 해당 방범창은 침수 시 외부 유입을 일정 부분 지연시켜 대피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내부에서만 개방이 가능한 구조로, 침수 대피는 물론 범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탄방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재해 취약계층이 위급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게 돕는 이 방범창은 생명을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라며 “올해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장마철 이전에 완료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구는 우기 시작 전인 5월까지 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식품의 조리·세척 등에 지하수를 사용하는 식품위생업소 12개소 및 지하수 사용이 의심 가는 업소를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집중적인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노로바이러스는 극소량으로도 감염력이 매우 강해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특히 오염된 지하수를 섭취·이용하면 바이러스 발생의 위험이 커지므로 영유아를 비롯한 취약계층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중독 확산 방지를 위해 서구는 봄 행락철에 장태산 일원 등 지하수를 사용하는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점검과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식품사고 우려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점검의 주요 사항은 ▲먹는 물 수질기준 적합 여부 ▲수질검사 실시 여부 ▲급수시설 변경 여부 ▲소독 장치 정상 작동 여부 ▲지하수 관정 및 주변 위생관리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봄나들이 철을 맞아 식품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사전 예방점검을 통해 식품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3월 24일부터 약 3주간 진행된 공정관광 기획자 양성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역 주민, 관광업 종사자, 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생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공정관광의 이해와 실무 능력을 갖춘 관광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공정관광에 대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 교육 수료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정관광의 개념을 이해하고, 서구의 관광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배울 좋은 기회였다”며 “교육 내용을 토대로 여행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이익을 주는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교육으로 고생한 교육생 모두에게 축하와 응원을 보낸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서구의 지역사회와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관광을 통한 공정한 변화를 만들 수 있는 관광 전문가로 성장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 대전 서구 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이며, 서류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의회는 8일 복수동 119시민체험센터에서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산불을 비롯한 각종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길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서구의회 의원과 직원을 포함한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완강기 탈출 ▲지진 대피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활용법 등 위기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조규식 의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철저한 대비와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서구의회는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이달 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서구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 전략사업 추진 및 아동정책영향평가를 위한 실무자 전문성 함양을 위한 ‘아동정책영향평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서구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 전략사업 담당자를 비롯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구 등 총 45명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하며, 아동정책영향평가를 담당하는 아동권리보장원의 장희선 연구위원과 유한별 주임을 강사로 초청하여 실시했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각종 법령, 계획, 사업 등이 아동과 아동의 권리에 미치는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분석하여 적절한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은 아동권리적 관점을 바탕으로 평가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익히고, 아동친화적인 정책 추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날 교육에 참석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앞두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아동정책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실무자들의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전광역시 및 대덕·유성구와 함께 아동친화적인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서구는 이번 교육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8일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지회장 김채린) 주최로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열렸으며, 장애인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선 ▲색소폰 연주 ▲밸리댄스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함께 유공자 표창 및 감사장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에 마련된 장애인 편의시설 체험부스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수동 휠체어를 이용해 경사로를 이동하거나, 시각장애인의 흰지팡이를 사용해 점자블럭과 장애물을 구별하는 체험을 통해 이동 약자의 불편함과 장애인 편의시설의 중요성을 몸소 느껴보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확산시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의회는 8일 운영위원회 및 전체 의원 간담회를 열고 제28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며, 일반안건 처리와 함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현장방문과 구정질문이 예정되어 있다. 오관영 의장은 간담회에서 “이번 회기에는 동구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모든 의원들께서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구정질문을 통해 구민들의 목소리가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구정 운영에 대해 질문하고,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285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6일 제1차 본회의 ▲17일 상임위원회 ▲18일 제2차 본회의(구정질문) ▲22~23일 현장방문 ▲25일 제3차 본회의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아동의 안전을 보호하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달 8일부터 5월 13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동의 권리 및 자기 보호 교육 ▲아동학대 신고 방법 및 보호 절차 ▲아동학대 징후 인식 시 대처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방식으로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에 전 사회가 더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할 시점”이라며, “아동이 어릴 때부터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학대 상황에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 보호권 확립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 하반기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도 실시할 예정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올바른 아동 양육 인식을 확산시키고, 아동학대 없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8일 대사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중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전자제품 무료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기전자제품 수리 봉사팀 소속 봉사자 10명이 참여하여, 대사동·대흥동·부사동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의 고장 난 전자제품을 무료로 점검 및 수리하는 재능기부 봉사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으로 직접 가져오기 어려운 제품에 대해서는 봉사팀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리를 진행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했다. 수리를 받은 한 주민은 “오래된 가전제품을 무료로 고쳐 생활 불편을 해소해 주는 봉사자가 계셔서 정말 든든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웃들을 위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전기전자제품 수리 봉사팀에 깊이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기전자제품 수리 봉사팀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 자원봉사 단체로,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대전 중구 관내에서 전자제품 무료 수리 봉사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40회 부천복사골예술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한 부천복사골예술제는 ‘광장 – 그 도시의 매력’을 슬로건으로, 5월 2일부터 5일까지 시청 잔디광장과 중앙공원 일원에서 공연, 전시, 체험, 경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만난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1985년 시작된 복사골예술제는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부천의 대표 문화예술축제”라며 “올해는 ‘부천’이라는 이름을 새롭게 담아낸 40번째 축제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이 가진 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릴 소중한 기회”라며 “시민들께서도 예술의 감동을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송문희)은 싱가포르 어린이박물관(Children’s Museum Singapore) 관계자들이 4월 30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 방문하여 신규 전시 관람 및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싱가포르 어린이박물관은 2022년 개관한 싱가포르 최초의 어린이박물관이다. 몇 해 전만 해도 싱가포르에는 전용 어린이박물관이 없었으나 어린이 대상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던 우표박물관을 변경하여 공식적인 어린이박물관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것으로, 양 기관 간 지속적인 교류의 일환이다. 싱가포르 어린이박물관 관계자들은 Asmah Alias 관장, Hanis Binte Yusri, Emmaline Then 직원 등 3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최근 새롭게 개편된 3층 상설전시 《우리는 지구별 친구들》을 포함하여 박물관 전시실 전체를 둘러보고 체험해 보았다. 특히 양 기관이 비슷한 연령대의 어린이들을 주요 관람층으로 삼고 있어 체험형 전시콘텐츠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양 기관은 이번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