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4월 30일, 도시농업공동체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시농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양 기관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의왕도시공사 국민체육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시민 대상 도시농업 관련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도시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도시농업 공간 조성 및 활용 협력 ▲도시농업 활동을 통한 이용 고객의 정서적·신체적 발달 지원과 고객 만족 향상 ▲도시공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강화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모델 발굴 및 확산 등의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이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시농업이 시민들의 여가활동은 물론 교육과 공동체 형성에 중요한 장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시농업공동체 김효정 대표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 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성 평등한 가치관 함양과 직원 간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의왕시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해 2차례에 걸쳐 각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교육은 4대 폭력 예방 교육,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성매매, 가정폭력과 관련된 실태 현황과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으며, 공직 사회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폭력 예방 실천 방안을 참석자들이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의왕시 공직자들이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더 잘 인식하길 바란다”며“양성평등한 조직 구조를 조성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는 장애인 관련기관 7개소에서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2013년부터 경기도와 의왕시가 매년 공동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의왕시는 지난 3월 프로그램 운영 기관을 모집했으며 △사회적협동조합 두들 △경기장애인부모연대의왕시지회 △녹향원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한국동아인협회경기도협회의왕시지회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단법인 함께쓰는 우산 총 7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이들 기관에서는 발달장애인 대상 경제교육, 성인장애인 대상 도예프로그램, 청각장애인 대상 체스 프로그램 등 총 7개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의왕시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교육부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만 19세이상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1인당 35만원의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5월 14일까지며, 신청은 보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는 시민들의‘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의 신고와 납부’를 독려하고 나섰다. 5월은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로, 2024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오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국세청 홈택스·손택스(모바일 앱)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위택스로 연계하여 개인지방소득세를 전자 신고하거나, 동안양세무서, 의왕시청 민원실에 마련된 창구로 방문하여 신고하면 된다. 다만, 시청민원실 신고 창구는 국세청에서 납부(환급) 세액을 미리 계산하여 제공한 신고 안내문을 받은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 한 해 신고 지원되며,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전국 어느 지자체를 방문하더라도 신고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5월 말에는 신고․납부가 집중돼 원활한 업무처리가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신고․납부 해주시기를 바란다”며 “납세자가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와 관련된 문의 사항은 신고 기간 동안 운영되는 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아동들의 건강한 정서 발달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함께 마음돌봄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해당 사업에 참여할 다함께돌봄센터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다함께 마음돌봄 프로젝트’는 놀이 및 미술치료 기반의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감정 표현 능력·또래 관계 기술 향상 및 안정적인 정서 지원 환경 제공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아동·청소년 행동평가척도(CBCL) 등을 활용해 고위험군 아동을 조기에 선별하고,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임상심리사가 직접 심층 사정 평가를 진행하여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 전문 기관에 연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여름방학 기간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중 신청 아동을 대상으로 주 1회씩 총 4회의 집단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 치료사가 진행하며 아동 개별 특성에 맞춘 정서 지원 활동과 평가를 병행한다. 모집 대상은 대전 서구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이며, 참가 희망 기관은 5월 30일까지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치매 환자·가족의 부담을 덜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등록자에게 다양한 무상 지원을 상시 제공 중이며, 더 많은 이가 해당 혜택을 받도록 등록을 적극 권장한다고 이달 1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받을 수 있는 주요 지원은 ▲치매 치료 관리비(약제비) 지원 ▲조호물품(기저귀 등) 제공 ▲배회 및 실종 예방 물품(스마트 태그 등) 지원 ▲기억력 향상을 위한 치매 환자 교육 ▲치매 환자 가족 교육 및 환자·가족 공동 교육 ▲맞춤형 사례 관리 등이 있다. 모든 서비스는 센터 등록만 하면 무상으로 제공되며, 자세한 등록 방법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이번에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주야간보호센터, 재가장기요양기관, 맞춤형 노인돌봄기관 등과 협력하여 치매 환자 등록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치매환자 등록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치매 어르신이 적절한 지원을 받도록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치매안심센터 등록은 치매 관리의 첫걸음이자, 환자와 가족 모두를 위한 든든한 지원의 시작”이라며 “많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온도·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을 앞두고, 식중독 사고에 취약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영·유아 안전을 위생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어린이집 원장과 조리사에 대한 1:1 맞춤형 교육 및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어린이집 식품 위생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35개소에 대해 5월 중 지도·점검을 진행하고, 남은 어린이집은 하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인 위생 관리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존식 보관 ▲조리실 등 급식시설 위생 관리이며,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위반이 중대한 경우에는 관련 법에 의거 강력히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서구의 모든 어린이급식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 평가에서 대전시 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함으로써,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이달 1일 전했다. 서구는 연초부터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집행 현황 보고회 개최, 대규모 사업 집중관리 등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체계적인 집행 관리를 통해 재정 집행률을 높여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530억 원 중 527억 원을 집행하며 목표 대비 99.4%의 달성률을 기록,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서구는 2분기에도 신속집행 추진단을 지속 운영하며, 예산 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위기의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성공실에서 센터에 등록된 중증 정신질환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회복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의 가족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중증 정신질환자 가족지원사업은 정신장애인 치료와 회복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가족에게 정신질환 및 약물 관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적 소진 예방 활동과 상호 지원 모임을 통해 정보교류 및 유대감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연 3회 진행하고 있다. 2025년 1차 가족지원사업에서는 신상호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정신건강 교육을 진행했으며, ▲정신질환 및 정신과 약물의 이해 ▲증상 재발 예방 및 대처 방법 ▲위기 상황 대처 방법 등 평소 가족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구성했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정신질환과 치료 약물의 특성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정신적 소진 예방 활동으로는 김태희 꽃시믐 플로리스트가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원예 활동(미니 꽃바구니 만들기)을 제공했다. 한 참가자 가족은 “증상이나 약물에 대해 강의를 들을 기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난 3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한 적극행정과 인권 중심 행정 실현’을 주제로 통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공직자의 능동적 판단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인권 감수성을 높여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협업과 혁신을 통한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목표로 기획됐다. 1부 강의에서는 신유희 강사가 ‘스마트한 적극행정’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공직자의 태도와 전략, 그리고 시민 맞춤형 서비스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실용적이고 현장 중심의 사례가 중심이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김범일 강사가 ‘실천과 변화의 첫걸음, 인권’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강사는 행정 전반에 걸친 인권의 중요성과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하며, 특히 취약계층과의 소통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인권 이슈를 짚었다. 그는 ‘행정은 곧 사람을 대하는 일’이라며, 공직자의 인권 감수성이야말로 신뢰받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최진호)는 5월 9일 오전 10시, 제2상임위원회의실에서 (재)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후보자 김태훈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회운영위원회는 4월 30일 제296회 임시회 폐회 중 열린 제3차 회의에서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후보자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하며 이 같은 일정을 확정했다. 청문회에는 후보자에 대한 서면 질의 및 답변서 제출 시기, 요구 자료, 증인 및 참고인 출석 명단 등이 포함된다. 김태훈 후보자는 지난 29일,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임명후보자로 선정되었으며, 시는 이에 대한 인사청문을 의회에 요청한 바 있다. 지방자치법과 안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시는 지방공사의 사장 및 지방공단 이사장, 출자·출연 기관의 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을 의회에 요청할 수 있으며, 의회는 이를 검토한 후 결과를 시에 송부해야 한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김태훈 후보자의 재단 운영 계획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안산문화재단의 비전과 경영 전략, 중점 추진 사업, 출연금 외 수입 증대 방안, 안산국제거리극제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 등을 묻는 내용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키르기스스탄에서 ‘탄소중립 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GH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참여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으로, 경기도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개발도상국에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사업 대상지는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 위치한 가리예프 식물원으로, GH는 이곳에서 ‘경기도 평화의 정원’ 정비, 양묘장 조성, 탄소중립 숲 묘목 식재,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GH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촉진할 계획이며,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조경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