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지역업체인 정인구팥빵을 포함 총 8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이달 10일 밝혔다. 지난 8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는데, 7개 업체의 18종 답례품을 추가 선정함에 따라 총 25개 공급업체 62개 답례품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고 있는 현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 원까지는 100%, 10만원 초과분은 16.5%)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상당의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 추가된 답례품은 ▲한우, 한돈 등 축산물 ▲수제 돈까스·떡갈비 ▲팥빵 등 가공식품 ▲지역 상품권(몽심) 등 총 18개 품목이며, 오는 4월 말부터 ‘고향사랑e음 대전광역시 서구 답례품 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종류가 늘어 기부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며 “기부자들이 원하는 답례품을 더 많이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일“의왕시 청소년의 폭력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경기남부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을 둘러싼 다양한 형태의 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 상호 간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 성폭력 ▲청소년 가정폭력 ▲청소년 디지털성범죄 ▲청소년 교제 폭력 등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폭력 예방 교육을 함께 추진한다. 윤여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의왕시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남부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과 함께 폭력 없는 청소년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활동·복지·보호·지도를 통한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조한 환절기 화재 발생 예방 및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방법을 지도하기 위해 응급처치 및 소방 교육을 시행했다고 이달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둔산소방서 예방안전과 노상균, 이예숙 강사를 초청하여 응급처치 및 소방 안전을 주제로 ▲일상생활 속에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법 ▲심장마비 등 응급상황 대처 방법 ▲화재 발생 시 행동 지침 ▲심폐소생술 실습 ▲완강기 체험 등 실제 사고를 대비한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최○○ 어르신은 “그동안 들어서 알았던 내용을 실제 발생한 사고 영상으로 직접 보니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이 다시 보였다. 심폐소생술, 완강기 사용법을 체험하고 상황별 다양한 대처 방법을 알려줘서 유용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지영 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생활 속 안전에 유의하고 돌발상황에 잘 대처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 체험과 사례 중심의 ▲교통안전교육 ▲사고 시 응급처치 ▲치매의 이해와 치매 예방법 등 안전과 건강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둔산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은하수아파트경로당(회장 박병두)에서 영남 지역 대형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4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하여, 산불 피해 현장 복구 및 이재민 긴급 구호 활동,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병두 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았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병 둔산2동장은 “산불 피해 지원에 참여해 주신 은하수아파트경로당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한 성금은 이웃사랑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보여준 따뜻한 나눔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탄방동 행정복지센터는 위기가구발굴단 통장협의회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롤케이크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탄방동 위기가구발굴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지역 주민 등 생활 밀착 종사자 13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작은 기쁨과 위로를 전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기부된 롤케이크는 위기가구발굴단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준비하고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최기영 탄방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주는 통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지속하고 저소득층 가구에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최근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482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이달 1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8일까지 서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자율적인 모금 운동을 통해 마련됐다. 모금된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 지역의 복구 사업, 긴급 생필품 지원, 이재민 구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서구청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이번 성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역 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아파트 알리미’ 문자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아파트 알리미’는 ▲공동주택관리 관련 법령 및 관리규약 준칙 ▲공동주택 지원사업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육 등 구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과 교육자료 등을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에게 문자(SMS)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구는‘아파트 알리미’서비스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실시간 정보 교류를 통해 관리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관리 여건이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의 관리주체에게는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거주지 인근 행정복지센터 또는 중구청 공동주택과를 방문해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공동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아파트 알리미 문자서비스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입주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소비심리 위축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위기 해소를 위해 4월 14일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1월 22일 공고 당시 지원 대상이었던 취약계층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중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 소상공인까지 확대되며, 총 43억 4천 6백만원 규모로 운용된다. 이 중 5억 원은 지난 공고에 이어 취약계층 소상공인에게 우선 지원된다. 지원 대상업체는 업체별로 최대 3천만 원까지 완화된 조건으로 대출이 가능하며, 중구는 대출 실행 시 발생하는 보증수수료 전액과 연 3%의 대출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 단, 지원 자금이 소진될 경우 사업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대출 신청은 4월 14일부터 대전광역시 내 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이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만큼, 자금 지원이 절실한 취약계층 소상공인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이번 달 7일부터 12주간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23,295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안부살핌 포용적 돌봄 서비스’ 확대 시행을 위한 온마을 돌봄서비스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전수조사에 앞서 돌봄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가유공자와 고령층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7개 동 통장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사업 및 전수조사 관련 사전 교육을 진행했으며, 조사를 통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에게는‘희망 2040’ 기부금을 활용한 무료 방문진료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돌봄이 필요한 국가유공자를 적극 발굴하고 특화된 돌봄 욕구를 세밀하게 파악하여, 유공자들의 존엄성과 삶의 질을 보장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전수조사는 어르신들과 국가유공자의 현실적인 필요를 면밀히 파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중구만의 특화된 통합돌봄을 통해 ‘온마을 구석구석 누구나 다(多)돌봄’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 일하는 방식의 변화 절차 중심에서 문제해결 중심 적극 행정으로 지난해 4월 중구청장 재선거를 통해 취임한 김제선 중구청장이 11일 취임 1년을 맞았다. 취임 1년을 맞는 김제선 표 중구 행정이 변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주민 스스로 동네 문제를 찾고,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대안을 찾는 ‘특별하게 다르게 일하는 중구’가 실제 행정을 통해 조금씩 자리 잡아가고 있다. 중구의 조직 혁신은 ‘문제해결 행정’이 핵심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공직사회는 정해진 규정과 절차를 따르는 데 익숙하지만, 실제로 문제해결과는 거리가 있을 때가 많다”며 “문제의 본질을 정의하고, 이해당사자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한데 바로 그 과정이 주민과 공무원의 대화가 대안을 만드는 주민주권 중심 행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주민들이 스스로 동네 문제를 발굴하고 대안을 만드는, 주민참여를 통한 주민주권 도시를 표방한 이유다. 김제선 청장은 이를 위해 내부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 중이다. ◇ 새로운 일하는 방식 탐구, 학습하고 대화 통해 소통 강화 중구는 정책자문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40회 부천복사골예술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한 부천복사골예술제는 ‘광장 – 그 도시의 매력’을 슬로건으로, 5월 2일부터 5일까지 시청 잔디광장과 중앙공원 일원에서 공연, 전시, 체험, 경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만난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1985년 시작된 복사골예술제는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부천의 대표 문화예술축제”라며 “올해는 ‘부천’이라는 이름을 새롭게 담아낸 40번째 축제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이 가진 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릴 소중한 기회”라며 “시민들께서도 예술의 감동을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송문희)은 싱가포르 어린이박물관(Children’s Museum Singapore) 관계자들이 4월 30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 방문하여 신규 전시 관람 및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싱가포르 어린이박물관은 2022년 개관한 싱가포르 최초의 어린이박물관이다. 몇 해 전만 해도 싱가포르에는 전용 어린이박물관이 없었으나 어린이 대상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던 우표박물관을 변경하여 공식적인 어린이박물관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것으로, 양 기관 간 지속적인 교류의 일환이다. 싱가포르 어린이박물관 관계자들은 Asmah Alias 관장, Hanis Binte Yusri, Emmaline Then 직원 등 3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최근 새롭게 개편된 3층 상설전시 《우리는 지구별 친구들》을 포함하여 박물관 전시실 전체를 둘러보고 체험해 보았다. 특히 양 기관이 비슷한 연령대의 어린이들을 주요 관람층으로 삼고 있어 체험형 전시콘텐츠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양 기관은 이번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