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구의 날’(4월 22일)을 하루 앞둔 21일, 김제선 중구청장이 버스출근과 비건 식사,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친환경 실천을 위한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기후변화 주간이 시작된 이날, 김 청장은 평소처럼 버스를 이용해 출근하며 친환경 실천을 이어갔다. 이른 아침 버스정류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출근길에 오른 김 청장은 “환경을 생각한다면 누구나 일상에서 작은 선택을 바꿀 수 있다”며 “출근길 한 번의 선택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중요한 한 걸음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점심 식사로는 채식 기반의 '비건 식단'을 선택해, 온실가스 감축과 동물복지에 대한 실천 의지를 보였다. 또한, 이날 김 청장은 청사 앞에서 재활용 골판지로 만든 수제 피켓을 들고 ‘지구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피켓에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으며, 이는 일회용 홍보물 대신 저비용·저탄소 방식으로 제작돼 눈길을 끌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기후위기는 행정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과제”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18일 월평동으로 이전한 대전투자금융(주) 이전 현장을 방문했다. 대전투자금융(주)는 2024년 7월 31일 설립된 대전시 100% 출자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로, 대전 벤처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서 청장은 대전투자금융(주)의 설립 목적이 지역 벤처기업 지원과 관련된 만큼, 서구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을 표현하고 향후 지역 기업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청 불자회는 지난 17일 서구민의 행복과 평화를 기원하는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탑’이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날 점등식은 보현정사공연단의 난타 공연과 목탁새 공연, 용화사소리사랑합창단의 찬불가 음성공양을 시작으로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 축사, 봉축법어, 발원문 낭독, 봉축탑 점등, 탑돌이, 사홍서원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에는 사부대중 300여 명이 동참, 봉축탑 점등식을 봉행했다. 합장한 채 석가모니불을 부르면서 봉축탑을 중심으로 중앙광장을 돌며, 어려운 이웃과 서구의 미래를 환하게 밝혀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이 이루어지기를 염원하는 탑돌이 정근(불명[佛名]을 부르며 마음을 다잡는 의식)을 진행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전법도량인 금산 보석사 주지 장곡큰스님을 비롯한 관내 사찰 주지스님들과 서철모 서구청장, 조규식 서구의회 의장, 여러 불자 내빈 등이 점등 버튼을 누르며 봉축탑의 불빛을 환하게 밝혔다. 이수영 불자회장은 “서구청 점등 행사를 개최할 때마다 아낌없는 격려와 후원을 해주시는 금산 보석사 주지 장곡큰스님을 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 대전광역시 옥외광고협회로부터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대전광역시 옥외광고협회 소속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현만 협회장은 “초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철모 구청장은 “대전광역시 옥외광고협회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산불 피해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자살 유족들이 심리적 충격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자살 유족 치유 프로그램인 ‘곁애(곁涯)’를 오는 2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곁애는 “슬픔의 끝자락에 곁이 되어주겠다”는 의미로, 비슷한 아픔을 겪은 유족들이 서로 정서적으로 지지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2025년 자살유족 자조모임 지원사업’ 공모에서 대전 5개 구 중 서구가 유일하게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자살 유족을 대상으로 총 9회 정기적인 모임을 운영하고, 동료 지원 활동가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참여자의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숲 명상, 향수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정신의학과,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대전형 RISE(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 체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내 4개 대학 부총장 및 산학협력단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대학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RISE는 정부 주도의 대학 지원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고등교육 혁신 체계로, 지역 발전 전략과 대학 자원을 연계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해당 사업은 오는 5월부터 본격 시행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낙철 서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건양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의 부총장·산학협력단장과 서구청 유관 부서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전형 RISE 사업 개요 ▲대학별 RISE 추진 계획 발표 ▲ 지역-대학 간 연계사업 발굴 및 협력 방안 논의 등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낙철 부구청장은 “RISE 사업으로 교육부 중심의 대학 재정 지원사업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 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떼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긴밀히 협력하여 대전형 라이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 치매안심센터 이용자와 함께하는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한밭수목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 및 보호자에게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제공함으로써, 치매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추진했다. 또한 숲 체험을 통한 야외 활동을 장려하여 치매 환자의 신체적·정신적 안정을 되찾게끔 기획했다. 준비 운동인 치매예방체조를 마친 후,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한밭수목원 동·서원 코스 걷기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수목원 내 전문 숲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나무와 식물을 관찰하고, 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체험했다. 이번 걷기 행사를 포함한 ‘한밭수목험 숲 체험 프로그램’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진행된다. 해설가와 함께하는 자연 체험 활동은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유지 및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서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사회적 과제인 치매 문제 해결에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2025년도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를 위한 교육용 홍보물 대여 신청을 4월 말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어린이시설 약 180곳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5월부터 1주일 단위로 교육용 홍보물을 대여할 수 있다. 대여 품목은 ▲손씻기 교육을 위한 손오염도 측정기(글리터버그) ▲어린이 식생활안전 교육용 판넬 10종이다. ‘손오염도 측정기’는 손씻기 전·후의 오염 정도를 비교해보며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교육기구이며, 교육용 판넬은 고열량·저영양·고카페인 식품 식별법, 식중독 예방 등 식생활 안전 정보를 담고 있다. 대여를 원하는 기관은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중구청 위생과로 공문 또는 팩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대여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위생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나아가 질병 예방과 식생활 안전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 18일 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의 모든 수입을 의미하며, 개별 법령에 따라 발생하는 ▲사용료 및 수수료 ▲재산 임대수입 및 사업수입 ▲과태료 및 부과금 등 다양한 항목이 포함된다. 이번 교육은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원활한 운영과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가 ▲주요 기능 소개 및 활용 ▲사례 중심 실무교육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변화된 세외수입 시스템 환경에 담당자들이 빠르게 적응하고,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세외수입 관리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외수입 고지서에 ▲중구 주요 소식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을 담은 QR코드를 삽입해 적극적인 구정 홍보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대전 최초로 공용차량 무상대여 서비스인 ‘보듬 카(Car)’를 4월 2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듬 카(Car)’는 주말 및 공휴일에 운행하지 않는 중구청 소속 공용차량을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대여하는 서비스로, 중구의회 의결을 통해 제정된 '대전 중구 공용차량의 공유이용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운영된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대전 중구에 주소를 둔 ▲다자녀 가정(자녀 2명 이상, 그중 1명이 19세 미만)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북한이탈주민 가정이다. 공용차량 대여를 원하는 주민은 이용 시작일 기준 20일 전부터 10일 전까지 서면,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여야 하며, 신청서는 중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 -' 복지 -' 중구 보듬 카(car))에서 받을 수 있다. 현재 대여 가능한 차량은 총 4대로 ▲승용차 2대 ▲승합차 1대 ▲소형화물차 1대이며, 만 26세 이상의 해당 차량을 운전할 수 있는 유효한 운전면허를 소지한 주민이라면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용차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40회 부천복사골예술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한 부천복사골예술제는 ‘광장 – 그 도시의 매력’을 슬로건으로, 5월 2일부터 5일까지 시청 잔디광장과 중앙공원 일원에서 공연, 전시, 체험, 경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만난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1985년 시작된 복사골예술제는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부천의 대표 문화예술축제”라며 “올해는 ‘부천’이라는 이름을 새롭게 담아낸 40번째 축제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이 가진 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릴 소중한 기회”라며 “시민들께서도 예술의 감동을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송문희)은 싱가포르 어린이박물관(Children’s Museum Singapore) 관계자들이 4월 30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 방문하여 신규 전시 관람 및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싱가포르 어린이박물관은 2022년 개관한 싱가포르 최초의 어린이박물관이다. 몇 해 전만 해도 싱가포르에는 전용 어린이박물관이 없었으나 어린이 대상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던 우표박물관을 변경하여 공식적인 어린이박물관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것으로, 양 기관 간 지속적인 교류의 일환이다. 싱가포르 어린이박물관 관계자들은 Asmah Alias 관장, Hanis Binte Yusri, Emmaline Then 직원 등 3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최근 새롭게 개편된 3층 상설전시 《우리는 지구별 친구들》을 포함하여 박물관 전시실 전체를 둘러보고 체험해 보았다. 특히 양 기관이 비슷한 연령대의 어린이들을 주요 관람층으로 삼고 있어 체험형 전시콘텐츠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양 기관은 이번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