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꿈터’는 지난 19일‘학부모지원단’2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진로교육에 관심있는 지역 학부모 10명이 참여했으며, ▲진로교육 영상 시청 ▲진로센터 소개 ▲학부모지원단 역할 및 활동 안내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학부모지원단’은 자녀의 진로교육에 관심을 가진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되는 조직으로, 학교 현장에서 운영되는 직업 체험, 직업인 특강, 학과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관하고 평가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진로지원센터와 협력해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사업 개선 방향 제시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지원단 참여자들은 진로교육의 필요성과 의미를 함께 공감하고,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남희선 학부모는“그동안 자녀의 진로 문제를 혼자 고민해 왔는데, 이제는 같은 관심을 가진 학부모들과 함께할 수 있어 든든하다”며, “우리 아이뿐만 아니라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되는 활동이 되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광역시 서구 가수원동은 지난 21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파리바게트 가수원점을 필두로 다자간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파리바게뜨 가수원점 ▲행복한우리복지관 ▲가수원동 자원봉사협의회 ▲가수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수원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며 지역 복지 안전망을 구축·강화하는 데 있다. 파리바게뜨 가수원점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했으며, 김영란 대표는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당 지점은 이번 협약 전부터 지역 복지관에 꾸준히 후원을 이어왔다. 최희숙 가수원동장은“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본인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진정한 나눔을 실천한 가수원동 파리바게뜨 김영란 대표 및 협약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민간이 함께하는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가수원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꽃길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수원동 벌곡로 1353번길 일대 식재된 가로수 주변 공간에 화단을 추가로 조성해, 무단 쓰레기 투기와 악취를 줄이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통학로 인근을 우선 정비해 학생들의 등굣길 환경 개선에 이바지했다. 차덕환 회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화단 조성을 넘어, 주민이 함께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예산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희숙 가수원동장은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함께 생활환경을 개선해 모두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수원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주민 참여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마을 가꾸기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18일 도안동 일원 주요 현안 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부서 직원들과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이번 일정은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무장애 나눔길 조성 예정지 ▲무궤도 트램 차고지 예정지 ▲용소수변공원 보행자다리 건의 장소 ▲제6투표소 설치 장소 순으로 진행됐다. 서 청장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LH천년나무아파트 인근 도안7근린공원 부지를 찾아 무장애 나눔길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약 4km 산책로를 조성하는 이 사업에는 총 55억 원이 투입된다. 이후 무궤도 트램 차고 예정지를 둘러보았다. 해당 트램 사업은 정림삼거리에서 충남대학교까지 약 7.8km 구간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도안동로 일대를 포함한 1차 구간은 2025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용소수변공원에서는 기존 돌다리를 대체할 보행자 전용교 설치 건의 현장을 살펴보았으며, 마지막으로 트리풀시티 경로당에 설치될 제6투표소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 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만큼, 주민들의 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18일 꿈누리카페 고천점(1호점)에서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꿈누리카페 안전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꿈누리카페 운영 소개, 고천점 시설 견학,‘경기도 청소년 안전망’ 현판식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꿈누리카페는 2017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정규직 청소년지도사와 상담직 인력이 배치되어 청소년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경기도청소년안전망 포털 '채움'에도 공식 등록되는 등‘청소년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안전 공간’으로 많은 청소년들에게 공유돼 왔다. 이번 협약과 현판 설치로 꿈누리카페 4개소(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는‘청소년 안전 공간’임을 지역사회에 공식적으로 알리고,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협력으로 청소년 안전 공간으로의 기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 실무를 담당한 꿈누리카페 오전점 최현우 담당자는 “이번 협약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0일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의왕점의 후원으로 '롯데의왕컵 꿈나무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의왕시 7세, 8세 유소년 취미반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유아부는 클럽대항전으로, 1학년부는 5개 팀이 참가해 예선리그전을 거쳐 우승 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또래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경쟁 문화도 체험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의왕시청소년재단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이 지난달 7일 체결한 청소년활동 활성화 업무협약의 하나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과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도 예정되어 있다. 의왕시청소년재단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상옥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장은 “지역사회 민관의 협력으로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풋살대회를 시작으로 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다음 달 13일부터 가오도서관과 용운도서관에서 ‘2025년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북스타트 책놀이’는 아이와 양육자가 함께 책을 읽고, 책과 연계된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애 초기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북스타트’ 사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형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상반기에는 연령별 단계에 따라 운영되며, 가오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 단계(0~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 단계(19~35개월), 용운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 보물상자 단계(36개월~취학 전) ▲북스타트 책날개 단계(초등학교 1 · 2학년)를 각각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설문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북스타트 책놀이는 아이와 보호자가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쉽게 책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오는 25일까지 구청 1‧2층 로비에서 가오동 새터말 정말카페 주관으로 ‘리폼갤러리 및 시니어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 세대 간 정서적 교류의 가치를 담은 지역문화 연계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추억이 깃든 의류를 새롭게 재탄생시킨 리폼 작품과 가족사랑 및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시화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리폼 부문에는 유순선 효동 새마을부녀회장이 재능 기부자로 참여해, 부모의 옷을 리폼해 만든 아이 조끼, 아이가 어릴 적 입던 옷으로 제작한 부모의 토시 등 총 36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 작품들은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형상화한 점에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화 부문에는 신기경로당 회원을 비롯한 효동 지역 어르신 4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가족에 대한 사랑, 자연의 소중함 등을 담아낸 시화 40점이 함께 전시됐다. 정감 가득한 손글씨와 소박한 그림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광역시 자치구 중 ‘지방소멸’ 위기 지수가 가장 높은 곳은 중구다. 중구는 이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지 오래다. 대한민국이 직면한 인구절벽과 고령화, 지방소멸이라는 악재가 모두 중첩해 있다. 사실상 도시 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중구가 처한 환경은 또 다른 기회라는 말이 나온다.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원도심 중구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전의 역사와 같은 근대역사 문화를 품고 있고, 성심당과 대전 한화생명 볼 파크로 이어지는 야구장 가는 길이 핫한 공간으로 뜨고 있다. 은행·선화동, 대흥동 곳곳에 자리 잡은 노포식당과 카페, 작은 책방과 공연장, MZ세대의 가심비 소비가 침체된 지역 경제에 작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변할 것 같지 않던 도시의 모습도 점차 달라지고 있다. 지체되던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감소하던 중구 인구는 2024년 12월 기준으로 소폭의 증가세로 전환됐다. 앞으로 지속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추진되면 중구의 도시 얼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21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의 소통 능력 강화 및 친절 마인드 제고를 위해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 앞서 참여 직원들은 ‘우리 구 공직자는 얼마나 친절한가’를 주제로 자가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어 ‘중구 공무원은 미소와 친절로 통(通)한다’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민원처리에 있어 신속하고 공정하며 적극적인 자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는 포유 커뮤니케이션즈 컨설팅 대표 신지현 강사가 ‘일잘러의 스마트한 고객응대 스킬’이라는 주제로 ▲고객이 오해하는 이유 ▲고객 유형별 맞춤 소통법 등 실제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친절마인드를 더욱 향상시켜 구민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민원 행정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40회 부천복사골예술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한 부천복사골예술제는 ‘광장 – 그 도시의 매력’을 슬로건으로, 5월 2일부터 5일까지 시청 잔디광장과 중앙공원 일원에서 공연, 전시, 체험, 경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만난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1985년 시작된 복사골예술제는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부천의 대표 문화예술축제”라며 “올해는 ‘부천’이라는 이름을 새롭게 담아낸 40번째 축제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이 가진 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릴 소중한 기회”라며 “시민들께서도 예술의 감동을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송문희)은 싱가포르 어린이박물관(Children’s Museum Singapore) 관계자들이 4월 30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 방문하여 신규 전시 관람 및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싱가포르 어린이박물관은 2022년 개관한 싱가포르 최초의 어린이박물관이다. 몇 해 전만 해도 싱가포르에는 전용 어린이박물관이 없었으나 어린이 대상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던 우표박물관을 변경하여 공식적인 어린이박물관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것으로, 양 기관 간 지속적인 교류의 일환이다. 싱가포르 어린이박물관 관계자들은 Asmah Alias 관장, Hanis Binte Yusri, Emmaline Then 직원 등 3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최근 새롭게 개편된 3층 상설전시 《우리는 지구별 친구들》을 포함하여 박물관 전시실 전체를 둘러보고 체험해 보았다. 특히 양 기관이 비슷한 연령대의 어린이들을 주요 관람층으로 삼고 있어 체험형 전시콘텐츠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양 기관은 이번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