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 23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글로컬 상권 창출팀 모집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상권 내 창업자에게 지원되는 매칭융자를 포함, 총사업비 최대 55억 원(국비 49.5억 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로컬크리에이터 중심의 창의적 팀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관계 인구를 유입하고 지속가능한 상권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구는 3개 기업(㈜윙윙, ㈜제이어스, 다다르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총사업비 중 14억 원 규모를 직접 수행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은행선화동과 대흥동 일대의 원도심 상권으로, 성심당 등 베이커리 문화를 기반으로 한 예비 창업자 전문 교육,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컬 인재 양성에 나선다. 또한, 최근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는 빈티지숍, 소품숍 등 로컬 콘텐츠를 연계하여 크리에이터를 상권으로 유도하고, 창업·축제·팝업 등의 창의적 프로젝트를 통해 성심당을 찾아오는 유동인구를 체류형 협력자로 전환하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철저한 안보태세 확립과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민방위대원의 체계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본격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이버교육은 오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동구 소속 3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동구청 누리집 배너 또는 스마트민방위교육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시간은 ▲3~4년 차 대원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이며, 해당 기간 중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온라인으로 수강하면 된다. 다만, 제21대 대통령 선거기간인 5월 12일부터 6월 3일까지는 교육이 일시 중단되며, 선거 종료 후 다시 정상 운영된다. 구는 사이버교육과 더불어 오프라인 교육도 병행한다. ▲6월 5일에는 지역 통대장 대상 ‘지역민방위대장 교육’ ▲6월 9일부터 12일, 14일까지는 1~2년 차 대원을 위한 집합교육이 순차적으로 실시돼, 보다 체계적인 교육 체계를 통해 민방위 조직의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민방위대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지역 곳곳에 문을 연 ‘동네북(BOOK)네 북카페’가 생활 속 독서 문화 확산과 문화공간 조성에 기여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동네북네 북카페’는 민선 8기 동구 교육 분야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로, 기존의 정적인 도서관 이미지에서 벗어나 구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휴식하며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구는 관내 3개 권역에 총 8곳 북카페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홍도동 · 용운동 · 대동 · 효동 · 가양1동 총 5곳을 개관해 공약 이행률 63%를 달성하고 있다. 북카페는 지역별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춰 각기 다른 특화 주제로 운영된다. 지난 2023년 가장 먼저 문을 연 1호점(홍도동)은 시민공유공간 정담은 2층에 위치해 ‘요리’와 ‘공예’를 중심으로, 동구 최초 스마트사랑방에 조성된 2호점(용운동)은 ‘건강’과 ‘골프’를 특화 주제로 조성됐다. 도시재생사업으로 건립된 대동 달빛아트센터 내 개관한 3호점(대동)은 ‘보드게임’과 ‘그림책’을 주제로 아이들이 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3일 재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챗GPT 업무 Skill-Up’ 직무역량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고, 청소년지도사의 실무 중심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공지능 기술을 단순하게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업무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프롬프트 활용법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해 실효성을 높였다. 외부 AI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생성형 AI와 챗GPT의 개념 및 원리 ▲챗GPT의 기본 사용법 ▲업무별 프롬프트 설계 및 응용 등이 진행됐으며, 사업계획서 작성, PPT 기획, 홍보 문안 생성 등 실제 공공기관 실무 예시 중심의 실습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박대영 주임은 “챗GPT의 활용 방식이 막연했는데, 실제 우리 업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이혜원 담당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실무 역량을 갖추는 데 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3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라온터에서 의왕시 청소년안전망 1388교사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1388교사지원단은 학교 및 학교 밖에서 발견된 위기(가능)청소년이 2차 위험에 노출되기 전에 신속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청소년 보호 및 지원 활동을 하는 교사들의 모임이다. 이날 회의는 관내 18개 초·중·고등학교의 상담교사, 학교사회복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올해 학교 연계 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최근 교내 위기 상황 추세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위기(가능)청소년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알아보고, 이를 대처할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우리 센터는 의왕시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청소년 지지체계인 학교와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난 23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구지구협의회로부터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1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울산을 비롯한 경북·경남 지역의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창종 회장을 포함한 민주평통 서구지구협의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참여했다. 전달된 성금은 재해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과 긴급 생필품 지원 및 이재민 구호 활동 등 실질적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곤경에 처한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아픔을 함께 나누며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어준 민주평통 서구지구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창종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대전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청년 카페․제과 및 외식업 대표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조리법 개발 등 전문 기술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이달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 사업은 6월부터 시작 예정이며, 최근 청년층의 창업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경험이 부족한 청년층의 카페․제과 및 외식 분야 창업자에게 주메뉴를 비롯한 디저트 등 사이드메뉴 레시피 개발에 도움을 주어 MZ세대 창업자들의 빠른 정착을 돕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할 계획이다. 레시피 개발 교육은 카페․제과업 10회, 외식업 12회 등 총 22회차로 구성했으며, 레시피 개발에 풍부한 전문 지식과 외식업계 활동이 왕성한 전문 강사(제과 및 조리기능장)를 위촉하여 전문 레시피 기술과 현장에서 접목이 가능한 영업 비법을 전수하는 등 실질적인 영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이는 서구청 위생과 방문 후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대전 서구 소재 외식업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서철모 구청장은 “레시피 개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면학 분위기 개선을 위해 한밭고등학교(갈마동 370-1) 옹벽에 대한 고압 세척 작업을 추진,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이달 24일 밝혔다. 한밭고등학교는 연장 285.6m, 최고 높이 9.23m의 거대하고 거무스름한 옹벽과 마주해 있었다. 이러한 옹벽이 학교 창밖의 시야를 차지했기에, 침울한 분위기를 자아내던 한밭고등학교의 교실 풍경은 쾌적한 면학 분위기 조정에 걸림돌이 되어 왔다. 이에 서구는 한밭고등학교 옹벽에 대한 고압 세척을 추진했고, 그 결과 전과 다르게 밝고 깨끗해진 옹벽으로 인해 한층 더 화사한 학교 풍경을 자아내게 됐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한밭고등학교 옹벽 환경개선을 통해 교내 면학 분위기에 좋은 영향이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난 17일 제1차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분야별 위원들의 자문을 듣고, 심의를 거쳐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2024년 말 기준 전년 대비 혼인 건수와 조혼인율이 상당폭 증가했다. 그러나 인구 감소와 최근 2개년간 청년층 순유출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나, 저출생 위기 극복과 청년이 머무는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이 요구되고 있다.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서구 미래환경 조성을 비전으로 하여 ▲결혼·임신·출산 ▲양육·돌봄 ▲일자리 등 유형별 지원과 영유아부터 청년, 고령층을 아우르는 대상별 지원 등을 위해 5대 전략, 15개 실천 과제와 이를 이행할 86개 세부 사업을 담고 있다. 특히, 다자녀 가구 재산세 감면, 청소년 창의(챗GPT) 올림피아드, 청년 부부 결혼사진 촬영 및 모바일 청첩장 제작비 지원, 청년 모임 활동 지원 등을 새롭게 추진하여 결혼·출산과 청년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며, 초고령사회를 대비하여 고령인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늘리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인구 유입을 활성화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23일‘중구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및 공영주차장 건립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공공건축가, 정책자문단, 중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설계 용역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71억 원(국비 160억 원, 지방비 211억 원)을 투입하여 중구의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중촌동 272-9번지 일원으로, 인근 중촌문화공원과 육교로 연결되어 뛰어난 보행 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 추진에 따른 중촌역 신설이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 편의성도 기대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대전시 전략산업인 나노반도체, 우주항공, 국방, 바이오헬스 등을 주력 업종으로 하는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공영주차장을 함께 건립할 예정이다. 중구는 2026년 1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같은 해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국 선박에 승선한 유권자들이 5월 6일부터 10일까지 거소투표 및 선상투표를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거소투표 대상자는 ▲신체 장애로 거동 불편한 사람 ▲병원이나 교도소에 수용된 사람 ▲군인 및 경찰공무원 ▲외딴 섬 주민 등이다. 이들은 구·시·군청,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면이나 인터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상투표는 원양어업 선박, 외항 여객선 및 화물선에 승선한 선원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구·시·군청 홈페이지나 선박 팩스로 신고 가능하다. 선원들은 선상투표 시작 전에 국내에 도착하면 해당 지역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또한, 군인 및 경찰공무원은 영내에서 선거공보를 받을 수 없으면, 서면 또는 인터넷으로 선거공보 발송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반드시 5월 10일까지 완료해야 하며, 관련 서식은 구·시·군청 및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제공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2025년 5월 1일부터 1년간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합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불의의 사고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애 등 신체적 피해에 따른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별도의 가입절차와 비용 부담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별개로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신청 가능하며, 합천군 밖에서 발생한 사고라도 보장항목에 해당하면 보상금 청구가 가능하다. 올해 군민안전보험은 5개 분야 25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군민들의 다양한 생활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보장 항목을 조정했다. 지급 가능성이 낮은 의사상자 지원비용 등 4개 항목은 제외하는 대신, 실생활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고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동보조기기사고 부상 치료비 ▲성폭력 상해피해 비용 ▲한랭질환 진단비 ▲개물림사고 진단위로금 ▲상해진단위로금(교통사고 제외) 등 5개 항목을 신규로 추가했다. 주요 보장항목으로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