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완주군의회 김규성 산업건설위원장이 1일 고산농협에서 실시한 ‘2025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송식’에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의 귀국을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규성 의원을 비롯해 고산농협 손병철 조합장,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최장혁 소장 등과 참여 농가 대표, 계절근로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환송식은 근로자들의 성실한 활동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향후 계절근로제 운영 계획과 개선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규성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이 심각한 현실 속에서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업 현장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근로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많은 농가들이 숨을 돌릴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계절근로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한명도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귀국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완주군은 올해도 필리핀 협력 도시와의 협약을 통해 농번기 인력 지원에 나섰으며, 인력 배치와 관리, 생활환경 지원 등에 있어 체계적인 시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천군의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고 8월 1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는 전국 각지에 걸쳐 심각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초래했으며, 수많은 이재민이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천군의회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복구와 안정적인 생활 재개를 지원하고자 성금 모금에 나섰다.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에서 취합해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되며, 전국의 피해 지역에 고루 배분되어 이재민 지원과 복구 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제 의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이 전국 곳곳에 계신 상황에서, 서천군의회도 아픔을 나누고 힘을 보태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전국의 피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군의회는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지역을 넘어 국민 모두의 안전과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천군의회는 1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달 28일부터 5일간 열린 제332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서천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원안 가결하고 홍성희 의원 외 3인이 발의한 ▲서천군의회 저연차공무원 공직 적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저연차공무원 공직 적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한경석 의원 외 3인이 발의한 ▲서천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서울특별시 양천구 간 자매결연 협약체결 동의안 ▲서천군 여성문화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가족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서천군 청소년문화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수정 가결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서천군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를 통해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내실화를 면밀히 검토했다. 한편, 5일간 열린 제332회 서천군의회 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가 1일 안도 기러기 캠핑장과 이야포 평화공원에서 ‘남면 이야포·두룩여 미군폭격사건 제75주년 민간인 희생자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번 추모제는 한국전쟁 중 발생한 비극적인 민간인 피해를 기억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여수시와 이야포 미군폭격사건 위령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심명남)가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다. ‘이야포·두룩여 미군폭격사건’은 1950년 8월 3일, 제주도로 향하던 피난선이 남면 안도리 인근 해상에서 미군기의 기총사격을 받아 승선자 약 250명 중 대다수가 희생된 사건이다. 같은 해 8월 9일에는 두룩여 해상에서 생업에 종사하던 어민들을 향해 미군기가 사격을 가해 약 2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추모제는 ▲식전 공연 ▲경과보고 ▲기록 영상 상영 ▲추모사 낭독 ▲추모 공연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혁신 작곡가가 만든 추모곡 ‘안도 이야포’가 현장에서 처음으로 연주돼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여수시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유가족과 시민들을 위해 추모제 전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해 시 공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7월 31일, 청원경찰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근무환경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청원경찰 5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활발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교대 근무의 합리적 개선 방안, 청원경찰 복지 편의 향상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 됐다. 의회운영위원장은 “청원경찰 여러분은 의회의 안전과 질서를 책임지는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보다 나은 근무 여건 마련을 위해 제도적·행정적 개선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의회운영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 근무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처우 개선과 인력 운영의 효율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권혁준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산4)은 지난 7월 30일, 경상남도환경재단, 양산시 관계자들과 함께 황산공원을 방문해 맹꽁이 서식지 보전 실태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권혁준 의원은 파크골프장과 반려견 쉼터 등 인공시설물이 맹꽁이 서식지에 미치는 영향, 서식지 연결성 유지, 보호 표식의 적정성 등을 점검하고, 맹꽁이에 대한 정밀조사 및 관리방안 수립의 필요성을 직접 확인했다. 환경단체들의 현장 조사에 따르면, 황산공원에 서식하던 맹꽁이 개체 수는 불과 2~3년 사이 수천 마리에서 50마리 안팎으로 급감했다. 맹꽁이는 몸길이 5cm 안팎의 양서류로 번식기에는 물가와 육지를 오가며 활동하지만, 최근 황산공원 내 파크골프장 등 각종 개발 시설로 인해 이동 경로가 차단되고 서식처가 사라지며 생존 위협을 받고 있다. 권혁준 의원은 “맹꽁이 문제는 단순한 한 종의 문제가 아니라, 양산시 생태계 전반과도 직결된 문제”라며, “그러나 맹꽁이 보호를 위한 과도한 예산 투입 사례로 전북 전주의 1마리당 1,000만 원에 달하는 이주비 사용이나, 양산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54명과 학부모 12명을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더 자람 여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신체 건강 증진과 사회적 기술 향상을 위해 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이끔 스포츠 교실, ▲두비두바 댄스 교실과 창의성 개발을 위한 ▲컬러풀 원예교실, ▲나는 요리사 교실, ▲크레용키즈 유아놀이 교실, ▲초등 창의 미술이 진행된다. 올해는 학부모 교양프로그램도 새롭게 신설하여 ▲감정놀이터, ▲착시미술 등 2개 과정을 마련했으며, ‘감정놀이터’는 VR(가상현실) 기술로 감정 이해 체험을, ‘착시미술’은 새로운 시각 미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스포츠 분야에서 장애학생 지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가 담당하여 높은 수준의 교육을 보장한다. 특히, 스마트폰 없이도 학생들이 집중할 수 있는 활동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몰입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31일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초등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AI디지털교과서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초등 학생주도 수업-평가 추진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하나로, AI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과 평가 설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AI디지털교과서 수학·영어 교과서 이해 및 수업 시연, ▲교사와 학생 중심 수업 설계 사례 공유, ▲현장 문제 해결 및 지원 방안 토의로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3~4학년 수학·영어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 중심의 실습형으로 운영됐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AI디지털교과서 기반 학생 맞춤형 수업 지원을 강화하고, 수업 중심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지원 전략을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내용은 향후 관내 학교의 AI디지털교과서 수업 컨설팅과 교사 역량 강화 연수에 반영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학교지원센터는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96개 학교에 설치된 천장형 공기순환기 8,665대의 필터를 5억 8,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9월 초까지 전면 교체한다고 밝혔다. 천장형 공기순환기는 외부 공기를 실내로 유입하고 내부 공기를 실외로 배출하는 장치로, 내부 필터는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걸러주는 핵심 부품이다. 센터는 교실과 관리실에 설치된 공기순환기의 오염된 프리필터와 미세먼지를 90% 이상 제거할 수 있는 MERV 12등급 이상의 고성능 필터까지 모두 교체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교체 작업은 학생들의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방학 기간 중 진행되고, 교체 후에는 깨끗하고 신선한 공기가 교실에 공급돼 더욱 쾌적한 학습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박정희 단장은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기적으로 필터 교체를 진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에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한 달간 시민 대상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역사교육과 문화체험, 전시, 퀴즈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8월 17일 ‘광복절 맞이 나라사랑 도서관 음악회’를 개최하여 ‘광복절 노래’와 함께 ‘독립군가’, ‘임시정부 애국가’, ‘아리랑’ 등을 첼로·켈틱 하프 앙상블 연주로 감상하며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나눈다. 또한, 8월 16일, 가족이 함께 태극기 모양 강정 만들기,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태극기 관련 자료 20점을 전시하고, 8월 1일부터 ‘광복절 퀴즈 풀기’와 함께 ‘광복절 인플루언서에게 DM 보내기 행사’를 실시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8월 24일까지 특별기획전 『독립의 기록, 역사의 빛』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독립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담은 전시와 영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