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인 '강릉시 어촌 활성화 연구회'는 11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배용주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문섭, 이용래, 권순민 의원과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3월 착수 이후, 사천진항의 지리적 입지와 해양 자원을 기반으로 마리나 조성 가능성을 종합 검토해 온 사업으로, 최종보고에서 연구용역 총괄책임자인 석혁기 교수는 ▲해양레저 인프라 구축 ▲단계별 시설 조성계획 ▲지역사회 상생 방안 ▲운영 수익 모델 등 사천진항을 해양레저 거점항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구체적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참석 의원들은 연구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이해관계자와의 지속적인 협의, 국·도비 예산 확보, 단계적 개발 전략 수립의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배용주 대표의원은 “사천진항 해양레저 마리나 조성은 단순한 기반 시설 확충을 넘어 어촌 지역 경제 활성화와 강릉시 해양관광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위원장 이용래)는 11일 평창군 도암댐을 방문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시설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