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시 만안구 소재 연세신통외과(대표원장 나재웅)가 지역사회 건강 복지 향상을 위해 본격적인 의료 나눔에 나섰다. 연세신통외과는 지난 27일, 안양6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길천) 및 사회단체와 함께 의료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세신통외과 별관 5층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의 실질적인 복리 증진과 건강 관리 지원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안양6동 주민들은 연세신통외과 진료 시 진료비 20% 감면 혜택을 포함해 다양한 의료 편의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병원 측은 건강 정보와 상담 등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나재웅 대표원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지역 주민과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더 많은 의료적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양6동 최길천 주민자치위원장 역시 “연세신통외과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이 주민 건강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향석 안양6동장은 “건강 진료의 부담을 덜어주는 이번 제휴가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기장군의회는 8월 28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8월 28일부터 9월 9일까지 13일간 제29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832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의원발의 20건) 등, 상정된 43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제1회 추경예산) 8411억 원보다 약 833억 원(9.9%) 증가한 9244억 원 규모다.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기정액 대비 743억 원(9.6%) 증가한 약 8486억 원, 특별회계는 기정액 대비 89억 원(13.3%) 증가한 758억 원이 편성됐다. 추경 세출예산안에 편성된 주요 국·시비 보조사업을 보면 기장군민의 종합적인 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정관에듀파크 생활SOC복합화(약 67억 원)를 비롯해 △일광교육행복타운 조성(약 18억 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약 329억 원: 군비 부담분 약 17억 7천만 원 포함) 등이 편성됐고, 자체사업에는 △죽도관광자원화(85억 원) △기장군 테니스장 조성(약 14억 9천만 원) △일광신도시 후동과선교 정비(약 9억 원) 등이 편성됐다. 그리고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