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10월 1일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을 만나 양주시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양주시 김유연 기획조정실장, 심윤정 기획예산과장이 참석했으며, ▲양주1동 복합청사 이전 건립사업, ▲백석청소년문화센터 조성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영주 의원은 원활한 사업 추진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양주시 김유연 실장은 ‘양주1동 복합청사 이전 건립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예산 확보가 절실하다“고 설명하며 2025년도 도비 2,500만원 지원을 요청했다. 본 사업은 2025년 9월 기준 공정률이 87%에 이르렀으나 예산 부족으로 사업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이영주 의원은 “공사가 지연되면 추가 간접비 발생, 구조적 손상, 안전사고 위험 등 여러 문제가 뒤따를 수 있다”면서 “차질 없는 완공을 위해 도 차원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도서관이 아닌 예술가의 작업실에서 인문학을 경험한다면 어떤 풍경이 펼쳐질까? 고양특례시 문화예술과에서 운영하는 예술창작공간 ‘새들’(이하 ‘새들’)에서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예술로 읽는 로컬》사업을 운영한다. 고양시 신평동에 위치 ‘새들’은 예술인 뿐만 아니라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과 예술을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새들’의‘길 위의 인문학’은 《예술로 읽는 로컬》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예술을 통해 지역을 돌아보는 인문예술 프로그램으로, 현대미술, 문학, 문화사, 환경인문학 영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지역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강연과 체험, 탐방이 결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인문학 수업과는 차별점이다. 먼저, 10월에는 ▲DMZ와 한강하구 자원을 리서치하는 예술인과 함께 지역과 예술가의 교감 사례를 살핀다. 이어 ▲지역성에 기반한 예술 공간과 연구모임 사례를 탐구하고, ▲식물의 이동, 정착을 주제로 지역의 생태와 문화가 교차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월에는 ▲해움, 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화정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1월 8일 ‘고소하고 향긋한 보늬밤 보틀케이크’를 만들어보는 그림책 동화요리 프로그램‘그림책과 마음 한 스푼-시즌2’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초등 1~2학년 각 10명씩 총 20명을 대상으로 화정어린이도서관 2층 동아리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가을’과 관련된 그림책을 읽고 ‘보늬밤 보틀케이크’동화요리 만들기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1학년(13:00~14:30) 『알밤 소풍』 ▲2학년(15:00~16:30) 『알밤 운동회』로 주제도서와 시간대를 연령별로 달리하여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그림책 독서와 함께하는 요리체험을 통해 도서관과 독서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초등 1학년 10명, 초등 2학년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일산도서관에서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 강연프로그램 ‘10월의 하늘’을 운영한다. ‘10월의 하늘’은 2010년 시작돼 매년 10월 마지막 토요일, 전국 중소도시의 50개 도서관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 강연프로그램으로,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5년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 강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다. 올해는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커피학과 이승훈 교수와 (사)과학관과문화 대표이자 과학 컬럼니스트 권기균 과학자가 강연자로 참여한다. 강연은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는 이승훈교수가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음악이 커피와 과학으로 만들어졌다고?’를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다. 2부에서는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저자이자 과학 컬럼니스트인 권기균 작가의 ‘박물관이 살아있다(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간다. 프로그램은 10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초중고등학생 및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토닥 토닥 수고했어!’를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고양생태교육센터와 고양생태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체험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태계 속 각자의 역할을 발견하고, 자연의 소중함은 물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가 가족은 △탐구마당 △탐사마당 △놀이마당 △나눔마당 등 4개의 마당을 돌며 고양시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 체험, 자연놀이, 미션 수행, 그리고 자연 속 대화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폭염과 이상 기후를 이겨내고 있는 모든 생명체의 가치를 알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8일에는 고양시-고양교육지원청 협력으로‘고양꿈돌이 30주년 축제’와 연계 운영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은 봄, 여름을 지나 겨울을 준비하는 모든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고, 각자의 역할을 감당하며 노력한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이번 교육이 우리는 생태계 속 공동체라는 사실과 공존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여성회관에서는 친환경과 건강을 중시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취창업 단기특강Ⅲ’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천연화장품 만들기’를 통해 창의적 역량을 높이고, 피부 건강을 가꾸는 동시에 친환경 뷰티 분야에서의 취창업 입문을 위한 소중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강좌는 2025년 10월 28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소규모(10명) 대면 교육으로 운영되며, 전문강사의 개별 맞춤 지도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학습이 가능하다.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0월 22일 오후 5시까지 7일간 여성회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친환경 뷰티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취창업 활동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월 22일부터 30일까지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소통 역량 강화 교육’과 ‘홍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소통 역량 강화 교육’은 9월 22일과 29일,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각각 '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소통의 방법', '갈등을 풀어가는 소통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워크숍으로 진행된 이 교육은 마을공동체 활동에서 필요한 소통 기술과 갈등 해결 방법을 익힐 기회를 제공했으며, 주민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공동체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새롭게 깨닫고, 나의 소통 방식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공동체 구성원들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목표와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소통 교육에 이어 ‘홍보 역량 강화 교육’은 9월 23일과 30일에 고양시 내일꿈제작소 클래스룸에서 열렸다. 각각 '마을공동체, AI와 친해지기'와 '공동체 홍보 콘텐츠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 교육은 챗GPT, 아이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고양시 덕양구 소재 농협대학교에서‘2025년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6기(2027년 ~ 2030년) 고양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준비과정으로 사회보장의 방향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민간공동위원장인 이만수 고양보육교사교육원 이사장을 비롯하여 고양시 관내 사회보장 관련 종사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대구사이버대학교 채현탁 교수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개념과 제6기 계획의 수립과정 및 협의체 위원에 대한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의미와 추진 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진 오후 일정은 김미정 강사(前경기복지재단 지역복지실장)가 맡아 고양시 사회보장 추진전략별(돌봄, 건강, 일자리, 교육, 환경, 안전, 스마트) 현안과 정책의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만수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제6기 고양시지역사회보장계획을 준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을 통한 친환경 추모 문화 확산과 지역 꽃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5일 내유동 추모공원(공설․공동묘지)에서‘생화 헌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모용으로 쓰이는 플라스틱 조화는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되며 재활용이 불가능해 소각․매립 처리되는 과정에서 환경오염과 미세플라스틱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원묘지 운영기관, 한국화훼농협,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와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설․추석 명절마다 생화 헌화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성묘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양특례시와 한국화훼농협,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고양․파주장미연합회가 함께 참여해 성묘객들에게 국화․장미 등 고양시에서 생산된 꽃다발을 나눠줄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생화로 헌화함으로써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동시에 지역 꽃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플라스틱 조화 근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공공기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대곡역사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총 5개 기관 약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의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승강기 안전 홍보물품 배부 ▲에스컬레이터 3대 안전수칙 피켓 홍보 ▲비상 시 행동 요령 안내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곡역을 찾는 시민들에게 안전수칙을 직접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생활 속 안전 홍보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승강기 안전의식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영유아 학부모를 위한 '퍼빙을 아시나요?'를 제작하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 분량은 1분 가량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퍼빙*을 다루며, 스마트폰을 보느라 자녀와 함께하지 않는 학부모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기 기획됐다. 영상은 일상 속에서 아이와 같이 있지만 무심코 부모가 스마트폰 사용에 집중하며, 아이가 느끼는 소외감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부모가 소외감을 느끼는 아이들을 위해 작은 실천을 통해 마음을 함께하는 대안인 ▲자녀의 말에 귀 기울이기 ▲자녀의 눈을 바라보기 ▲따뜻하게 안아주기 등을 제시한다. 영상은 충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부모 교육 자료,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보급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아이를 안아주는 작은 행동만으로도 아이는 존중받는 경험을 하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깊이 느낄 수 있다.”라며,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습관이 가정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교육청 연수단이 지난 1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루카스 특수학교를 방문해 특수교육 선진 사례를 탐방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충북교육청이 추진하는 2025년 국외정책연수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연계교육‧예술교육‧농업 및 환경교육 등과 함께 특수교육 분야의 국외 정책과 운영 사례를 비교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루카스 특수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웰빙 지원팀을 운영하며 사회복지사, 치료사, 학부모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학생의 가정환경을 면밀히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었다. 필요시 외부 전문 인력을 투입해 학생들의 정서적․사회적 발달을 돕는 등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고 있어 지역사회 중심의 특수학교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루카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학생들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한 텃밭활동, 요리활동, 신체활동 등 핵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하루 일과 중 신체활동 시간을 확보함으로써 몸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카스 특수학교의 시설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