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시는 ‘제21회 삼양검은모래축제’가 오는 7월 5일과 6일 이틀간 에메랄드빛 파도와 검은 모래가 어우러진 삼양검은모래해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삼양검은모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삼양동연합청년회가 주관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행사로 꾸며질 계획이다. 축제는 5일 오전부터 시작되며, 개막식은 오후 8시 해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개막식 직후에는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져 여름 밤바다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검은모래찜질, 맨발 걷기, 용천수 체험 등 해변의 특색을 살린 웰빙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6일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삼양가요제가 열려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무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공연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역 주민 공연, 초청가수 무대,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 해양스포츠 체험 등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축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먹거리 장터에는 가격표시제를 도입하고, 다회용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7월 5일부터 초등학교 4~5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그림책 독서와 독후활동, 코딩 실습을 결합한 독창적인 프로그램이다. 도서 ‘쓰레기는 우주에도 있다’와 ‘다짜고짜 배구’를 활용해 어린이의 독서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디지털 융합 사고력과 코딩 기술을 함께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사서와 함께하는 독후활동 후, 전문 강사의 지도로 인공지능 블록 코딩을 활용해 ‘우주 정거장 만들기’, ‘배구 게임 만들기’ 등 체험형 코딩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7월 2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어린이들이 코딩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그림책과 접목해 구성한 프로그램”이라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시는 7월 1일 오후 3시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지역 단체장과의 소통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김완근 제주시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시정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40명의 단체장이 참여 했으며, 시정 성과 공유, 건의사항 청취 및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완근 시장은 시민의 성원으로 지난 1년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부지런하게 현장 행정에 집중하며, 시민의 바람에 다가가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완근 제주시장은 취임 2년 차를 맞아 7월 2일 오전 6시 환경미화 행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현장을 더욱 꼼꼼히 챙기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날 김 시장은 애월읍 일원에서 생활폐기물 수거 작업에 직접 참여해 쾌적한 환경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가연성 폐기물의 배출실태를 점검하고, 종량제 봉투 미사용, 음식물 혼입 등 배출기준에 맞지 않는 불법 폐기물은 미수거 조치하는 등 폐기물 배출기준 준수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가연성 폐기물은 반드시 종량제봉투를 사용하고, 재활용품과 음식물류는 철저히 분리배출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시민의 소망과 바람이 완성되는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은 1일 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아 본청 중앙홀에서 ‘함께 걸어온 3년,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전 직원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광수 교육감의 교육철학과 지난 3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정책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전 직원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 제주교육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광수 교육감은 핫빛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연‘청렴 초대석 - 제주교육의 비전, 광수생각을 듣다’에서 직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원의 노래 요청에 김광수 교육감은 ‘오 솔레미오’ 등 가곡 세 곡으로 화답하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교육의 발전은 교육청과 현장 교직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며 취임 3주년을 맞은 오늘 이 자리가 서로를 격려하고 제주교육의 더 큰 도약을 이뤄나갈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감과 협력 속에서 더 나은 제주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일과 4일 학생보호인력(안전지킴이)의 교통안전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2025 학생보호인력(안전지킴이)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학생보호인력에 대한 공통 교육을 통해 소양과 교통안전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안전한 등하굣길과 학생 안전 보호 체계를 더 한층 견고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도내 초중고와 특수학교에는 학교별 각 1명을 배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수 900명 이상 학교는 2명, 1800명 이상 과대 학교는 3명 등 총 215명의 안전지킴이가 배치되어 학생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안전지킴이는 학교 내 외부인 출입관리 및 통제, 등하교 교통안전 지도, 취약시간·취약지역 순회지도, 학교 안전 관련 제반 활동 등을 담당한다. 연찬회 주요 내용은 김광수 교육감 특강, 정애라 한국교통안전공단 책임연구원의 학생 교통안전교육 연수, 유은석 도교육청 안전관리과 장학관의 안전지킴이 활동 안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안전지킴이 연찬회를 통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위원회 운영에 반영하고 심의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 학부모위원 2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는 난치병을 앓는 학생의 치료비 지원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의·결정하기 위해 운영되는 공식 위원회로 의료·복지·법률 전문가뿐만 아니라 교사, 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로 구성되며 주요 기능은 난치병 학생 지원 대상자 선정, 지원 범위 및 기준 심의 등이다. 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난치병 학생 지원 대상자 심의, 지원 범위 및 기준 설정, 난치병 학생 지원 정책 자문 등이며, 의료·복지·법률 전문가와 학교 현장 교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위촉되는 학부모위원은 오는 9월부터 2년간 난치병 학생 지원 관련 심의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자녀가 제주특별자치도 내 유·초·중·고등학교에 재학(유예·휴학 포함) 중인 학부모로 난치병 분야에 학식이나 경험이 있거나 심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태흥초등학교는 2일 서귀포시와 공동으로 ‘학교 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내 화단을 새롭게 정비하고 교목인 월계수를 포함한 28종의 다양한 수목과 자연석 돌담을 활용해 산책길과 나무 쉼터 등 생태 학습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기존 본관 1~3층 계단참에 있던 실내 정원 4곳의 식재물과 자연석을 철거해 실외 화단으로 재배치함으로써 자원을 재활용하고 학생들의 비상 대피로를 확보해 안전 환경을 개선하며 실용성과 교육성을 강화했다. 지난달 5일에는 5~6학년 학생들과 교직원, 서귀포시 공원녹지과 직원이 함께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해 나무와 초화류를 심었다. 오정미 교장은 “이번 학교 숲 조성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가까이에서 교감하며 생태 감수성과 정서적 안정감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을 적극 지원해준 서귀포시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작가와 함께하는 예술나눔 인문학산책, 샌드아트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유·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문학과 예술을 융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동화책‘나한테 좋은 생각이 있어(댄 아키리노 저)’를 기반으로 동화구연과 모래예술 공연을 결합해 학생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단순한 관람을 넘어 학생들이 동화를 듣고 자신의 생각을 직접 표현하는 활동을 포함해 감상에서 창작으로 이어지는 능동적 참여를 통해 예술적 사고력을 신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 신청은 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씩 총 6회 운영되고 회당 최대 1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사전 인터넷 예약 후 현장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나한테 좋은 생각이 있어’ 도서를 선착순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문학과 시각·촉각 예술, 참여 활동이 어우러진 융합형 인문학 체험으로 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평대초등학교는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20가족 총 62명의 부모와 자녀가 참여한 ‘아버지와 함께하는 인성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교와 가정이 함께 인성 교육의 방향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데 의미를 두었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인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가족 중심 활동이 진행됐다. 이를 위해 사전에 보호자 운영팀을 구성하고 학부모들과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교육공동체가 협력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거쳤다. 캠프는 총 세 가지 가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첫 번째는 놀이로 하나되는 가족활동으로 물놀이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였다. 두 번째는 가족 과제 활동으로 협동·책임·존중·소통의 인성 덕목을 주제로 가족들이 모기 퇴치 방향제를 만들며 협동의 가치를 체험하고 가족만의 책을 만들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책임 과제 등이 진행됐다. 특히 가족의 얼굴을 서로 그려보는 존중 과제와 가족 인터뷰를 통해 마음을 나누는 소통 과제 등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세 번째는 가족 아침 산책으로 자연을 함께 걸으며 조용히 서로의 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의회가 2일, 오후 2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정책포럼을 열고 공공의료원을 양주에 설립해야 하는 이유를 짚어보고, 설립 방향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포럼 후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과 함께 양주 공공의료원 설립 촉구 메시지를 강렬하고 명확하게 정부에 전달했다. 접경지역에 속한 양주는 의료 취약지역이다. 응급실과 종합병원이 전무해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망의 공백 해소가 시급하다. 이 때문에 시의회는 병상 확충은 물론, 접경지역의 특성과 인구 구조를 반영한 공공병원의 설립 이유를 공유하고, 설립 방향을 제안하는 정책포럼을 주최, 주관했다. 정현호 시의원은 좌장을 맡아 발제자의 주제발표와 6명의 패널토의로 포럼을 꾸며 공공의료원 설립을 통해 접경지역 도민의 생명안전망을 새로 설계하는데 힘썼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을지대 의과대학 나백주 교수는 양주시 보건의료 실태와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짚고, 공공성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공공의료원을 설립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나 교수는 양주시 공공의료 역량을 높이는데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필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의 미래를 이끌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한 ‘제11회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가 서천 춘장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렸다. 한국수산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수산업경영인 서천군연합회가 주관, 도와 서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을 잇고 내일을 여는 충남수산업의 물결’을 주제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천에서 개최 예정됐던 행사가 연기된 후 5년 만에 서천에서 열리게 된 것으로 의미가 깊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치어 방류 △개회식 △수산물 시식 △수산기자재 전시회 △8개 시군 연합회 단합대회 등이다. 도와 서천군은 이날 개회식에 앞서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인근 초등학생 20여 명과 함께 서해안 대표 수산물인 꽃게 8만 8500미를 홍원항 및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 이어 개막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기웅 서천군수, 도의원, 수산업경영인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바다야말로 우리가 가진 최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