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에 봄이 오면 산골 마을마다 눈부신 꽃이 피어났다.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한 나무가 있었는데, 그나무가 바로 명자나무다. 이 나무의 큰 매력은 작고 둥근 사과 같은 열매다. 그 꽃의 향기는 바람을 타고 멀리멀리 퍼져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고 전한다. 사람들은 이 열매를 ‘명자’라 불렀다. 당시 향기롭고 달콤한 사과열매는 풍요와 행복의 상징이었다. 마을 사람들은 봄이 오기전부터 꽃이 피기를 기다리며 하루 종일 명자나무 아래에서 놀곤 했다고 한다. 전설에서는 명자 열매가 행운과 행복을 부르는 사과로 전해진다. 어린아이들이나 부부, 노인까지 모두 이 열매를 손에 쥐고 한 해 동안 건강과 사랑, 평화를 꿈꾸었다. 그래서 명자나무는 마을 마다 희망과 행복을 가져다 주는 나무가 되었다. 봄이 오면 가장 먼저 꽃을 피우고, 향기로운 열매를 맺는 명자나무의 전설이 기다려진다. 오늘날 공원과 정원, 가로수로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이유가 전설 속 향기와 희망이 사람들의 마음에 여전히 살아 있기 때문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 박동철 의원(창원14)이 7일 열린 제4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핵심 과제로 ‘남성 육아 참여 활성화와 제도적 지원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이번 제안은 지난 겨울 경상남도의회에서 실시한 ‘제3기 대학생 인턴십 사업’의 연구 결과물을 바탕으로 마련되어, 청년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 제안으로 이어져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발언에서 박 의원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따라 남성의 육아 참여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음에도, 경남의 제조업 중심 산업 구조 등 지역적 특수성이 이를 가로막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그는 “제조 현장의 특성상 한 명의 공백이 동료의 업무 가중으로 직결되어 ‘사내 눈치 보기’ 문화가 견고하고, 휴직에 따른 소득 감소 또한 가정에 큰 부담”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시군별로 장려금 지급 여부가 달라 발생하는 형평성 문제와 도 차원의 조례가 실질적인 집행 근거가 부족한 점을 한계로 지적했다. 박동철 의원은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타파하기 위해 경상남도가 주도하는 ‘남성 육아 참여 통합 지원 체계’ 구축을 강력히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