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동두천중앙시장에 위치한 중앙마니커에서 생닭 50마리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중앙마니커로부터 기증받은 생닭은 다음 날인 15일, 중앙동 관내 5개 경로당에 배부됐다. 신현천 중앙마니커 대표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앞으로도 중앙동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중앙동 주민에게 꾸준히 관심과 사랑을 나눠 주시는 중앙마니커 신현천 대표께 감사드린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15일 시장실에서 동두천초등학교(교장 강미희)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 전달식은 지난 6월, 동두천초등학교가 경기북부에서 두 번째로 국제 공인 교육과정인 IB(국제 바칼로레아) 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한 데 따른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동두천초등학교는 2023년 7월 IB 후보학교로 지정된 이후 약 2년간의 준비 끝에 공식 인증을 받았다. 동두천초등학교는 단순한 교과 지식뿐만 아니라 비판적 사고,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 등을 갖출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강미희 동두천초등학교 교장은 “IB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시에서 예산과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들의 교육 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초등학교의 IB 월드스쿨 인증은 단순히 한 학교의 성과를 넘어, 우리 시 전체의 큰 자산”이라며 “동두천시가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동두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이 펼쳐졌다. 무지개봉사회는 지난 12일, 백석읍에 직접 만든 삼계탕 밀키트 25세트를 기부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삼계탕 밀키트는 시중에서 구매한 제품이 아닌, 무지개봉사회 회원들과 백석읍 직원들이 함께 닭 손질부터 각종 재료 선별, 손질, 정성 어린 포장까지 전 과정을 직접 준비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한 마리 한 마리 정성껏 손질된 닭과 건강에 좋은 재료들이 함께 담긴 밀키트는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규철 무지개봉사회 회장은 “삼계탕 한 그릇이지만 이웃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 큰 울림이 되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승호 백석읍장 역시 “더운 날씨에도 정성을 다해 밀키트를 준비해주신 덕분에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지역을 위한 봉사에 함께해주신 무지개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가 경기도 주관‘2025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Ⅱ그룹 1위)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는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된 노력 정도를 평가해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Ⅰ, Ⅱ, Ⅲ)으로 나눠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 관리제 이행 실적 등 3대 분야 22개 지표에 대한 자체평가 70%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군의 중점 시책 등 전문가 평가 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맑은 도시 양주’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양주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수립, ▲미세먼지 저감 사업 및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계절 관리제 이행과제 추진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각 시군의 우수·특수 시책을 평가한 전문가 평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과 산림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오는 8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산림 생태계 보호와 시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한다. 시는 산림 내 취사 행위, 화기 소지, 쓰레기·오물 투기, 임산물 불법 채취, 수목 훼손 등 위법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공무원 7명과 기간제근로자 5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하여 계곡 인접 지역, 보호구역, 임도 등 불법행위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산림 드론을 활용한 순찰과 현장 계도 활동도 병행해 단속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산림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단속과 계도를 이어가겠다”며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과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가 오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시는 신속하고 원활한 지급을 위해 운영 전담팀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양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1차로 기본 1인당 15만 원에서 소득 수준에 따라 최대 40만 원까지 지급된다. 이어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에게 2차로 10만 원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민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수령이 가능하다. 지급된 소비쿠폰은 양주시 관내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사행성 업종, 환금성 업종 등은 사용처에서 제외되며, 사용 기한은 오는 2025년 11월 30일까지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온라인은 카드사 홈페이지, 앱, 콜센터, ARS, 경기지역화폐(양주사랑카드) 앱 등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제휴은행 영업점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는 신청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 신청제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따라 전담 조직(TF)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동두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조직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여 사업총괄팀, 예산지원팀, 지급결정·행정복지센터 지원팀, 홍보·전산팀, 인력관리지원팀 등 총 6개 반 체계로 운영되며, 체계적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뒷받침하고 있다.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기간은 7. 21.부터 9. 12.까지이며, 지원 금액은 일반 국민 15만 원, 차상위·한부모가족 30만 원, 기초수급자 대상으로 40만 원이 지급된다. 지급된 금액의 사용기한은 25. 11. 30(일)까지이다. 지원된 금액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화폐 등의 형태로 수령 가능하다. 시는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인력에 대한 교육과 창구 설치 상황 등을 점검하며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국민비서 사전안내 시스템을 통한 사전 알림, 관련 내용을 안내하는 콜센터 운영 등을 통해 시민 편의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양평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 주관하는 ‘2025 경기시민예술학교’ 사업에 선정되어 7월부터 10월까지 '2025 경기시민예술학교-양평캠퍼스' ‘양평의 보석함을 찾아서’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예술가와 경기도민이 함께 하는 참여형 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연과 예술, 지역 공동체를 연결하는 경험을 통해 일상 속 예술 실천과 감각의 확장을 도모한다. 이번 사업은 2회의 특강 프로그램과 3기수의 정규 교육 프로그램(8회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강 프로그램에서는 양평에 거주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시각 예술가 서용선과 캐리커처 작가 정은혜가 참여한다. 7월 1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정규 프로그램은 '일상 속 아름다움의 재발견! 창작면허프로젝트', '쓸모잇는 만찬', '자연과 함께 걷고, 음악과 머물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자연 속 감각과 예술 지역의 쓸모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군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정규 프로그램은 3개 기수로 구성되고 기수별 8회씩 정규 프로그램이 차례대로 진행된다. 박신선 이사장은 “'경기시민예술학교-양평캠퍼스'는 예술가와 시민이 자연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14일 ㈜도성비닐포장이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닭 900마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도성비닐포장은 2022년부터 매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조효식 대표이사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기부를 해주신 ㈜도성비닐포장에 감사드리며, 연이은 무더운 날씨 속 지친 어르신들께서 보양식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며 “용문면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양평군 자원봉사단체 양평호스피스 봉사회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지역 주민을 위한 치유·돌봄 봉사활동 ‘마음과 마음을 잇는 따뜻한 밥상 이야기’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 4월 24일부터 양서면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총 10회의 음식 만들기 활동과 함께 7월 두 차례에 걸쳐 원예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총 1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이 사업은 암 및 중증 질환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영양 가득한 균형식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정서적 회복을 돕는 원예치료를 병행하여 몸과 마음의 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해당 봉사활동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과 정서적 지지를 전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외출이 어려운 대상자와 봉사자가 함께 꽃과 식물을 가꾸며 교감하는 공동 원예 프로그램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삶의 활력을 북돋는 정서 치유의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문영숙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