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 용문면은 다문 1리 부녀회가 16일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지난 4월 용문역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용문산 산나물축제에서 다문 1리 부녀회가 운영한 먹거리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박영숙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축제 기간 동안 땀 흘려 얻은 소중한 수익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문 1리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 살기 좋은 용문면이 되어가는 것 같다.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함께하고 실천하는 용문 공동체의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문면 나행복기금(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으로 배분되며, 행복 꾸러미, 마음 든든 장학금, 저소득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지역 특화사업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 옥천면은 17일부터 옥천면 아신리 아신갤러리 인근에 약 250m 길이의 황토맨발길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옥천면 경기 흙향기 맨발길’은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폭 1.4m, 길이 약 250m 규모로 조성됐다. 이 맨발길은 단순히 맨발길뿐만 아니라, 비닐하우스까지 설치해 사계절 내내 이용이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또한, 옥천면은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한 방향 통행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맨발길 체험을 한 한 지역 주민은 “우리 지역에도 최근 건강 유행인 맨발길이 설치되어 너무 좋고, 비닐하우스까지 설치되어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어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향후 전기 조명 시설 설치 및 허브 식재 등 내부 조경공사를 추가적으로 실시해 아름답고 향기 있는 명품 맨발길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현재 양평군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맨발 걷기’ 열풍을 선도하며, ‘1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15일, 용문면 전통시장 일대에서 ‘장날 및 공휴일 20분 유예 후 단속’ 시행에 따른 현장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되는 장날 및 공휴일 주정차 단속 기준 변경에 앞서, 주민과 상인들의 이해를 돕고 원활한 제도 정착을 위한 사전 안내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홍보는 용문시장 상인회와 함께 주정차 단속 유예 변경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홍보 전단 배부와 변경 내용 홍보 등 활동이 펼쳐졌다. 군 관계자들과 상인회 임원들은 시장을 찾은 주민과 방문객에게 장날 및 공휴일 20분 유예 후 단속 시행의 취지와 적용 방법을 설명하며, 올바른 주차 질서 확립에 협조를 당부했다. 양평군은 그동안 장날과 공휴일에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전면 유예해왔으나, 이로 인해 이중 주차 및 보행자 통행 방해 등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은 차량이 20분 이상 이동하지 않을 경우 CCTV로 단속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여, 보다 안전한 보행 환경과 교통 흐름을 조성할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제도 변경은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16일, 가수 아이유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해피나눔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2020년부터 양평군에 위기가구 생계비 및 긴급 지원, 코로나19 예방,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등을 위한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오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연말에는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며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매번 조용한 나눔으로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어주시는 가수 아이유 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행복할 수 있는 복지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 나눔 성금’을 모금해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해피나눔성금과 영진치과의 재능기부를 통해,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65세 미만 저소득 성인을 대상으로 의치 치료비를 지원하는 ‘해피의치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한 ‘해피의치 지원사업’은 치아 손상이 심각해 보철치료가 필요하지만, 건강보험이나 의료급여 틀니 지원 사업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저소득층 성인을 대상으로 치과진료와 틀니 지원을 통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6명의 대상자에게 틀니를 지원했으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83명의 주민이 본 사업을 통해 보다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 김호진 원장은 “2012년부터 양평군과 협력해 보철치료가 절실한 저소득층 성인에게 진료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재능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재능기부를 실천해 주신 영진치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의 다양한 복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16일 ‘2025년 양평군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제안사업 발굴 등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과 군 및 읍·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의 개념 이해를 비롯해 타 시군 우수 사례 소개, 제안사업 발굴 및 제안서 작성 실습 등 주민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구성되어, 양평군 주민참여예산제가 보다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예산학교가 양평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의 기초가 되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주민 생활에 꼭 필요한 예산이 편성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는 오는 6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양평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민은 제안을 양평군청 누리집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기획예산담당관 및 각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관련 부서의 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가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의 심신 치유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경기도 꿈자람 치유텃밭’ 운영에 나섰다. 시는 지난 19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유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치유 텃밭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양중, 덕현중, 덕현고 특수 학급반이 참여하며 학교별 참여 학생들의 신체 상태와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텃밭을 조성한다. 프로그램은 치유 농업사 자격을 보유한 전문 강사가 맡아 계절별 식재와 함께 치유 중재 요소를 포함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11월까지로 시는 이를 위해 2월 프로그램 공고 후 신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 전후의 신체적·인지적 변화를 측정해 치유 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식물을 통한 치유농업의 긍정적 기능을 확산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치유 텃밭 운영은 학생들의 꾸준한 참여를 끌어내고 치유농업의 효과를 실제로 검증하는 데 의미가 크다”며 “농업에 관한 관심을 높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취약계층 16가구 대상으로 ‘노후 방충망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방충망 교체 사업’은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마을 복지사업 중 하나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은 성금을 활용해 진행된다. 고행준 위원장은 “다가오는 여름 해충 걱정 없이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주신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함께 나누는 따뜻한 회천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장로교복지재단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2025년 5월 15일부터 발달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해 신규 사업인 ‘햇살클럽피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클럽피팅’은 사용자의 신체 조건과 스윙 스타일에 맞춰 골프 클럽을 정밀하게 조정하는 서비스로, 전문성이 요구되는 동시에 반복성과 규칙성이 강조되는 작업이어서 중증 발달장애인에게도 적합한 직무로 평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 이용 장애인들은 새로운 직무 경험과 기술 습득의 기회를 얻게 되며, 이는 직업 역량 강화는 물론 향후 민간 고용 연계 가능성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골프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클럽피팅’ 서비스 수요도 확대되고 있어 안정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본 사업은 국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중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동두천시의 업무 지원을 비롯해 골프클럽 전문 업체 히로마스모토(대표이사 박병선)의 사업 자문, 클럽피팅 전문 업체 영번홀(대표이사 박병욱)의 기술 지원,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임효순)의 신제품 개발지원을 통해 운영된다. 동두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 형태와 복합적인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온가족보듬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은 가족 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가족이 스스로 회복하고 안정될 수 있도록 돕는 통합 가족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사례관리와 상담을 중심으로, 취약 및 위기가족 지원, 생활용품 지원, 부모 교육, 미혼모(부) 출산 및 양육지원, 통역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특히 갑작스러운 사고, 사망, 이혼, 가출, 질병 등으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는 긴급 지원을 통해 가족 붕괴를 예방한다. 센터는 이러한 개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장기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가족의 자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정숙 센터장은 “‘온가족보듬사업’은 위기 속에서 흔들리는 가족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종합지원 체계이다”라며 “가족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이 소외되지 않고 서로를 이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가족센터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8일 19시에 손(수어)과 마음으로 조용히 전해지는 뭉클한 감동이 있는 가족영화‘코다’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화‘코다(Coda)’는 2014년 개봉한 프랑스 영화 ‘미라클 벨리에’를 리메이크한 2021년 미국 음악영화로, 2021년 선댄스 영화 4관왕, 2022년 제94회 아카데미에서 작품상과 남우조연상, 각색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Coda’는 청각장애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청인자녀를 뜻하는 ‘Children of deaf adult’를 줄인 말로, 청각장애인 가족과 세상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던 10대 소녀가 음악과 사랑에 빠지며 꿈을 향해 달려 나가며 성장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가족 성장 영화이다. ‘Coda’의 주인공 루비의 부모님, 오빠 역할은 실제 청각장애인 배우로 누구보다 청각장애인들의 현실과 고충을 자연스럽게 펼쳐냈고, 주인공 루비 역할을 한 ‘에밀리아 존스’는 실제 코다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수어, 얼굴 표정으로 감정을 실제 코다처럼 표현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2022년 아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통춤과 현대춤을 융합한‘탈춤과 힙합’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20명을 6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탈춤과 힙합’은 올해 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 '서귀포아트스쿨'의 일환으로 한국 전통 공연예술인 탈춤과 힙합(비보잉)을 결합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전통 탈춤과 MZ세대의 힙합(비보잉) 등 흥겨운 리듬에 맞춰 즐기는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에 쉽게 다가가며 자유로운 표현의 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7월 7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20회 운영된다. 전문 전통예술단체 ‘광개토제주예술단’의 예술단원과 힙합 강사가 함께 탈춤의 의의, 전통 장단 및 탈춤 기본 안무 익히기, 힙합콜라보 실기체험, 공연작품 완성으로 진행되며, 11월 22일 성과발표회를 개최하여 공연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