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백일을 맞이하는 ‘단월둥이’의 탄생을 축하하며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축하 선물은 약 30만 원 상당의 분유와 기저귀 등으로 구성됐으며,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특화사업인 '단월둥이 축하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의체는 출산을 축하하고 지역 사회와의 따뜻한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축하 선물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서영원 위원장은 “아이 한 명의 탄생은 단지 한 가정의 기쁨을 넘어, 우리 단월면 전체가 함께 축하하고 응원해야 할 큰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출산 가정에 단월면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민관이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관내 하나로마트와 읍사무소 일원에서 ‘행복나눔 장바구니’ 사업을 통해 고위험 독거 어르신들과 함께 장을 보며 정서적 교류와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는 ‘일촌맺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의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이 일대일 또는 다대일 방식으로 담당하며 말벗이 되어드리고 함께 장을 보는 등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위원들은 어르신들과 생활필수품을 함께 고르고 구입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안부를 확인했으며, 돌봄 연계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장바구니에 담긴 것은 단순한 물품이 아니라, 함께 걸으며 나눈 공감과 관심이었다”며, “지역사회가 어르신들의 안전망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일촌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정책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외로움과 단절의 틈을, 민관이 함께 메워가는 복지의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 사람 중심의 사업을 적극 추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4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7주간,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127명을 대상으로 『“색”다른 시선, “색”근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과 휴식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세에서 19세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4회기와 휴식 프로그램 3회기로 총 7회에 걸쳐 실시됐다. 부모교육은 △부모 마음 회복과 자녀와의 연결 △화로 말하는 아이, 욕구로 듣는 부모 △부모의 깨어있는 시선 △내 자녀 공부력 ‘UP’을 위한 부모 코칭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진 휴식 프로그램은 자녀 양육에 지친 부모의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퍼스널 컬러, 부모를 스타일링하다 △부모 감정의 색을 찾다 △향기로 부모 마음 다독이기 등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부모교육은 새로운 시선과 관점으로 자녀를 바라볼 수 있는 ‘컬러로 바라본 부모, 터치로 만나는 자녀’를 시작으로, 감정적 표현이 서툴 수 있는 청소년 자녀의 신호를 읽는 법, 공부에 접근하는 효과적인 부모의 역할까지 폭넓게 다루었다. 휴식 프로그램에서는 자신만의 색을 발견하고, 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육군 제5보병사단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연천·포천·철원 일대에서 전투지휘검열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ㆍ평시 작전수행능력 체계 강화와 군사대비태세 완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훈련 기간 중 연천·포천·철원 일대 주요 국도와 지방도로 등을 통해 다수의 군 병력과 장비, 차량이 이동할 계획이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 기간 중 병력과 장비, 차량 이동으로 부분적인 교통 혼잡과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며, 불편사항은 1338 또는 031-835-2888 로 연락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년 4월 30일에 개장한 연천 재인폭포 파크골프장(경기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 130 - 1)이 장애인 동호인들을 위한 배려 깊은 운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재인폭포 인근의 천혜 자연 속에 자리 잡은 이 골프장은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체육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오전에는 연천군 내 장애인 골프 동호인들의 편의를 위한 특별 운영이 진행되고 있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천군은 장애인 골프 동호인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27홀 전 구간을 집중 개방, 혼잡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배려는 실제 장애인 동호인들 사이에서 “골프를 진심으로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모두가 동등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공공시설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을 배려한 이 특별 운영 외에도, 재인폭포 파크골프장은 초보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행복뜰상담소와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는 연천지역의 인권 존중 및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피해자 상담 및 지원 체계 구축, 인권 캠페인 공동 운영, 청소년·성인 대상 인권 및 성폭력 예방 교육, 위기 대응을 위한 정보 공유 체계 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성폭력 및 아동학대 피해자 보호와 회복 지원을 핵심 과제로 삼고, 지역 내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순덕 행복뜰상담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와 적극 협력하여 공동체 가치 확산과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7월 16일 연천군의 아동·청소년들이 수준 높은 음악 교육을 통해 정서적·사회적으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과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힘을 모았다. 두 기관은 연천군시설관리공단에서 YES오케스트라 사업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YES오케스트라 사업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연천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로 2016년부터 3년간 YES오케스트라를 후원해 왔으며, 2021년부터는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으로써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공공의 이익을 위해 공무원들과 함께 협력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 천정식 위원장은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함께 발맞춰 나아가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 창수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어르신들을 위한 캘리그라피 수업은 감성과 삶의 경험이 깃든 문화 콘텐츠로 확장되고 있다. 오랜 시간 농사일에 매진해 글을 써볼 기회가 적었던 어르신들에게는 붓글씨는 새로운 도전이자 낯선 경험이었지만, 필체를 완성해나가는 과정 속에서 자존감과 성취감을 키워가고 있다. 한 참여 어르신은 “처음 붓을 잡을 때는 손이 떨렸지만, 몇 줄 써 내려가다 보니 속마음을 담는 느낌이 들었다”며 “손자에게 보여줄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완성된 작품은 7월 한 달 동안 창수면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실 내 전시 공간에 전시돼,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아동 대상 프로그램 ‘타임캡슐 - 나에게 보내는 편지’ 프로그램은 창수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실천하고 싶은 목표와 다짐을 손편지로 작성하고, 창수우체국 출장소를 통해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개학 후 학생들은 과거의 자신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 바르게살기운동 군내면위원회는 지난 16일 군내면사무소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군내면장,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정미옥 회장, 군내면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봉사활동 확대, 환경정화운동 강화, 태극기 나눔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논의했다. 특히 군내면장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과 연계한 민관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위원회는 이날 정기총회와 연계해 광복 80주년 기념 태극기 나눔행사도 진행했다. 위원들은 시민들에게 가정용 태극기를 무료로 배부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켰다. 태극기의 의미와 올바른 게양 방법을 설명하며,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정미옥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건전한 공동체문화 조성을 위한 시민 실천운동”이라며 “위원회 위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는 매년 광복절, 현충일 등 주요 국경일에 맞춰 태극기 보급 운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2025년 2분기 동안 관내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현황을 보고하고, 주요 재해 유형과 원인 분석을 바탕으로 부서별 재발 방지 대책을 공유했다. 또한 관내 2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보건 순회 점검 결과와 안전교육 실시 현황, 특수건강진단 추진 결과 등도 함께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천시 안전보건관리규정 전부개정안'을 심의하여 원안대로 의결했다. 개정안에는 안전보건관리 책임자를 시장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도급사업장에 대한 관리체계를 신설하는 등 조직 내 안전보건관리 책임과 역할을 보다 구체화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안전보건관리 분야를 재점검하고, 제도적으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정비하는 계기가 됐다”며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보호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의 도시 감성과 정체성을 노래로 풀어낸 ‘제3회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지난 8월 14일 오후 7시, 대전역 앞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0시 축제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음악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전을 주제로 한 음악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2023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대표 문화행사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72팀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8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팀은 ▲김동주(전남, ‘대전디스코’) ▲권미애(세종, ‘DREAM ON 대전’) ▲리버브로스(경기, ‘아버지의 대전부르스’) ▲마진기(대전, ‘목척교부르스’) ▲맨인블루스(대전, ‘추억보관함’) ▲콩남매(대전, ‘전역! 대전역!’) ▲파르벤 밴드(전남, ‘나는 대전을 몰라요’) ▲하는걸로(대전, ‘대전 0시 50분’) 등이다. 이들은 ‘대전’을 주제로 한 미발표 창작곡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저마다의 개성과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본선은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80%)와 관객 QR 투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열린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산도!!, 최초의 통제영!’라는 주제로 한산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통영만의 정체성·해양·문화·관광 자산을 결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 준비를 위한 사전준비 철저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는 축제를 처음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수개월간의 심도 있는 숙의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통영시와 (재)통영문화재단은 축제 시작 전부터 경찰·소방·해경 등 유관기관과 교통통제·인파관리·해상안전 관련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해 행사장 주변 교통 흐름과 비상 동선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전기·가설무대·관람객 동선 등 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보완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축제 개막을 앞두고 열린 준비상황보고회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각 부서와 유관기관으로부터 교통, 안전, 편의시설, 기상 대응 등 전반적인 준비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