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상호 협력과 공동 성장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1일, 교현오봉마을협동조합 오봉라운지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간 판로확대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시장 확보를 위한 지역 내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교현오봉마을협동조합(대표 이기형), ㈜감성로컬라이언스(대표 오미정), 주식회사 나그네다문화센터(대표 허재만) 등 총 3개사로,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을 맡았다.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와 각 대표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업무협약 개요 소개, 협약서 서명 및 교환, 협력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말미에는 기념촬영과 폐회식이 이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 제품 공동판매대 운영을 위한 제반 활동 협의 및 공동 실천 ▲기업 간 정보 및 자원 교류 및 연계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상호 거래 및 홍보 ▲지역사회 공헌활동 협력 등이다. 특히 공동판매대 운영은 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접근성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평가에서 전국 1,300여개 수행기관 중 단일유형(노인공익활동사업) 부문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기관 개소 2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양주시니어클럽은 양주시 위탁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으로 ▲환경 ▲안전 ▲건강 ▲돌봄 ▲혁신 ▲소통 등 6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작년 한해 동안 총 1,665명(노인공익활동사업 1,193명, 노인역량활용사업 304명, 공동체사업단 168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했고, 참여 노인의 만족도와 성과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수행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값진 결실” 이라며 “노인의 사회 참여는 세대 간 통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의동 관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더 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양주가온로타리클럽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쌀 4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쌀은 지역 내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다양한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윤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쌀 400kg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기부해주신 쌀은 무더위 속 생활고를 겪는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부해 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특례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일반시민감사관 및 제8기 전문시민감사관 총 3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제10기 일반시민감사관은 신규 10명, 재위촉 5명 등 총 15명으로, ▲시민생활 불편 및 불만사항 제보 ▲위법 및 부당 행정 제보 ▲제도 개선 및 예산절감 등 모범사례 발굴 등에 참여한다. 제8기 전문시민감사관은 총 18명으로 전원 신규 위촉됐으며, 대규모 건설사업장 특정감사와 각종 공사의 불편·부당·위법행위 제보 등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전문시민감사관은 계약심사 원가분석 자문단으로도 활동하며, 화성특례시와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사업의 공법 적용, 품목·규격 등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공사 안전성 등에 대한 자문을 맡는다. 이날 위촉식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감사관에 위촉장을 수여한 뒤, 시민감사관의 역할과 청렴활동 방안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민감사관 제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감사관 여러분이 공직사회와 관련된 부패와 갑질을 감시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도시공사가 옥정체육공원 실내체육관의 시설물 안전관리 수준 및 운영 활동 전반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간안전인증은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이다. 세부적으로 △안전 경영 △건축방재 △소방안전·위험물안전 △설비성능시험 △신기술 및 설비개선 등 총 4가지 분야에 대하여 시설물의 설계·시공·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안전 수준을 인증한다. 이번 공간안전인증 획득을 통해 옥정체육공원 실내체육관은 명실상부한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공사는 ‘재난·안전체계 적합성 제고를 통한 안전경영 내실화’라는 비전을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국가기준의 안전경영시스템 관리를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및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형 재난안전교육 등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은 “옥정체육공원 실내체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농촌지도자연합회는 지난 21일, 하봉암동 소재 약 1,200평 규모의 논에서 ‘공동경작 논 제초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벼 생산성을 저해하는 논피 제초작업과 알곡이 충실히 여물도록 돕는 이삭 거름주기 작업이 함께 이뤄졌다. 김홍석 회장은 “올해도 고품질의 풍년 농사를 위해 폭염과 집중호우 속에서도 공동경작 운영을 위해 힘써주신 회원분들과 동두천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농촌지도자연합회는 농업 정보 및 신기술을 지역 농업인에게 보급하고, 시범 영농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서, 탄소중립 실천 운동과 신소득 작물 개발 등 다채로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청정로컬푸드협동조합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연천역 광장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농가 및 조합원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농가 및 예비 조합원 등 총 35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을 앞두고 관내 농가의 참여를 확대하고, 조합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청정로컬푸드협동조합은 2025년 4월 출범한 연천군 최초의 민간 로컬푸드 협의체로, 2025년 7월 공개 모집을 통해 연천역 광장 로컬푸드 직매장의 위·수탁 운영단체로 선정된 청년농 중심의 민간단체다. 조합은 현재 박재형 연천비앤디 대표, 서영범 영애플 대표, 유일복 농업회사법인 복이네농장㈜ 대표, 김지숙 농업회사법인 ㈜해피트리 이사, 김신애 농업회사법인 ㈜해피트리 팀장 등 연천 지역 청년농과 농산물 가공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김관종 농업정책과장은 “연천군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민간 협동조합의 출범은 큰 의미가 있다”며, “민간주도의 직매장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소비자 신뢰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1일까지 ‘2025년 농산물 가공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농산물 가공 교육은 8월 13일 교육을 시작해 10월 1일까지 총 8회차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품목제조보고 및 표시사항 실습,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식품위생 관련법규 등 가공 창업에 필요한 기초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연천군 농업인 및 귀농예정자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수강신청은 7월 17일부터 연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첨부된 교육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7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개발과 생활자원팀을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7월 15일 오후 2시,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연천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꿈꾸는 연천, 실천하는 복지’ 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지역 내 복지 자원과 주체 간 연계를 강화하고, 민간 주도의 복지 의제 발굴 및 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박현동 사단법인 청소년문화공동체 십대지기 대표의 “사회복지협의회가 “꿈꾸는 연천! 실천하는 복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상봉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의 “사회복지협의회의 역할 수행을 위한 운영 방향” ▲박영철 연천군의회 부의장의 “사회복지협의회의 발전 전략” ▲김학석 연천군노인복지관 관장의 "연천복지Team Work”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박현동 대표는 “연천군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 내 흩어져 있는 복지 자원과 주체들을 연결·조정하고, 민간의 자율성과 유연성을 활용해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복지 생태계의 중간지원 조직으로 기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명주 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사회복지 전문가, 실천가, 정책 담당자들이 함께 모여 복지의 현재를 돌아보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단법인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관내 교육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한 바리스타 자격증(2급)이 지난 7월 1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25년 5월 8일부터 7월 17일까지 총 10주에 걸쳐 진행됐으며, 결혼이주여성, 장애인 등 교육 취약 계층의 자립 역량강화와 직업 능력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 수료생 11명 전원이 바리스타 2급 자격을 취득했으며,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새로운 진로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단순한 자격증 취득을 넘어 취약계층의 자립과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외계층 맞춤형 특성화 사업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모두가 배움과 성장을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 교육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