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수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자체 생산한 병입 수돗물 ‘홍복산 맑은물 Hello’ 350ml 페트병 3천 개를 긴급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가평군의 병입수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조종면 주민자치센터에 500병, 상면 주민자치센터에 2천500병을 각각 전달했다. 이는 수해로 인한 일시적인 단수 및 식수 부족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수를 마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최수열 맑은물사업소장은 “홍복산 맑은물 Hello 수돗물은 재난‧재해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이라며 “이웃 지자체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 병입 수돗물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비상 물자 비축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청년 취업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멘토링은 8월 7일~9월 11일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으로, 시즌 1과 시즌 2로 나눠 총 6회 운영된다. 참여 직무는 청년 선호도가 높은 ▲마케팅 ▲MD ▲개발자 ▲영업관리 ▲엔지니어 ▲채널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각 분야의 현직자 8명이 멘토로 참여해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멘티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시는 8월 4일까지 직무별 8명 내외, 총 64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취업을 준비 중인 의정부시 거주 또는 활동 청년(19~39세)이며, 의정부시 거주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가 청년은 8명 내외의 소그룹을 구성해, 멘토로부터 실무 경험, 업계 동향, 직무 분석, 취업 전략 등 실질적인 정보를 2시간씩 3회에 걸쳐 제공받는다. 또한 멘토와의 1:1 직무‧취업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조언도 얻을 수 있다. 멘토단은 ▲Google(영업지원) ▲아모레퍼시픽(채널관리) ▲카카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7월 24일 경기북부경찰청(범죄예방대응과 기동순찰1대 7팀)과 함께 기초질서 확립과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옥외광고물 관리 강화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홈플러스 인근 주요 도로변과 교차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불법 현수막 철거를 비롯해 신규‧연장 신고된 옥외광고물의 게시대 노후화, 균열‧파손 여부, 안전성, 신고‧허가 내용 일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앞으로도 불법 현수막 등 위험 옥외광고물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캠페인을 통해 자진 신고를 유도하고, 필요 시 현장 즉시 조치 및 행정처분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옥외광고물 붕괴 및 전도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최근 도시경관 개선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불법 옥외광고물의 안전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화성시지회가 24일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에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5백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용하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화성시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후원물품은 이재민들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즉석밥, 라면 등 즉석식품으로, 시는 검토를 거쳐 수해피해지역을 선정하고 기탁받은 물품을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조용하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화성시지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수해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될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화성특례시도 자연 재난 등 발생 시 신속한 재해 구호 활동을 전개해 이재민의 생활 안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은 24일 군정 주요 정책과 지역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자문과 제안을 위해 특별보좌관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보좌관 위촉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정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강화하고, 외부 시각을 정책기획 및 추진과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군정 운영의 신뢰도와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위촉된 김을호 특별보좌관은 숭실대학교 중소기업 대학원 도서경영전략학과 주임교수로, 국민도서문화진흥회 회장, 육군본부 발전자문위원, 서울시교육청 행복독서교육자문단장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독서교육 전문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외부 인사가 군정에 참여함으로써 정책 추진 과정에서 보다 실효성 있는 대안이 도출되고, 주민의 신뢰도 또한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열린 행정, 협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외부 역량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노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인 성과로 연천군수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증가하는 교통약자 이동 수요에 따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서 센터는 지난 3월 바우처 택시 6대 추가 도입을 시작으로, 지난 6월 기간제 근로자(운전 2명, 상담 1명)를 채용해 평일 유휴 차량의 가동률을 100% 유지하는 탄력적인 운영 조정안을 내놨다. 이에 중증장애인을 제외한 고령자와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지원센터 전용차량 이용건수는 월평균 544건에서 6월 753건으로 48%나 증가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지난 3월 바우처 택시 6대 추가 도입 후 평균 배차 대기시간을 4.6분에서 1.7분으로 단축하며 교통약자 이용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김준영 센터장은 “연천군 현실에 맞는 유연한 운영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에 한발 더 다가가 그들의 이동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은 지난 23일 수레울아트홀 체육관 및 대공연장에서 ‘EBS 입시전략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부 정책사업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2026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맞춰 교과 선택 전략과 내신 5등급제,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실질적인 정보와 대응 방안을 제공했다. 입시전략설명회는 1:1 맞춤형 대입컨설팅, 교과 학습법 및 입시 전략 강연으로 구성됐으며, 1:1 컨설팅은 EBS 대입상담실 소속 전문 교사 25명과 함께 연천 관내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1인당 약 40분간 진행됐다. 이번 컨설팅은 사전 접수 시 제출된 개인 성적과 진로 자료를 바탕으로, 학생별 상황에 맞는 심도 깊은 맞춤형 상담으로 이뤄졌다. 이어 진행된 교과 학습법 및 입시 전략 강연에서는 정승익 영어 강사, 심주석 수학 강사가 교과별 학습법 강연을 진행했으며, EBS 진로진학 대표강사 김진석이 입시전략 특강을 맡아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입시 전략 강연은 연천군의 지역 특색에 맞춘 맞춤형 정보와 전략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AICE FUTURE 3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1기(7월 29일 ~ 8월 1일), ▲2기(8월 5일 ~ 8월 8일)로 나뉘어 각각 4일간 운영된다. 기수별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참가 대상은 자격증 취득에 관심있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다. 교육은 양주시가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한 디지털역량강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이 센터는 AI와 코딩 등 미래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조성된 열린 학습 공간으로, 지역 내 디지털 격차 해소와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AICE FUTURE 3급’ 과정은 인공지능 및 미래 기술에 대한 기본 이해와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된 민간 자격 인증 프로그램으로, 교육 수료 후 곧바로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어, 짧은 기간 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양주시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자격증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소양과 자기주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뜻모아 후원회는 지난 7월 21일,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 팝콘 기계를 후원했다. 2023년부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온 뜻모아 후원회는 복꾸러미 나눔, 장학 및 연탄 후원, 샌드위치 나눔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원봉사 마스코트‘자봉이’인형탈을 후원한 데 이어, 올해는 팝콘 기계를 후원하며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번에 전달된 팝콘 기계는 자원봉사 행사 진행 시 활용되어 보다 친근한 방식으로 자원봉사의 가치를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뜻모아 후원회 이동건 회장은“자원봉사의 의미를 더 가까이 전달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후원과 봉사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모아 후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자원봉사의 가치를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나누기 위한 뜻모아 후원회의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번 후원은 시민과 자원봉사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매개가 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7월 22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소교량과 고가도로, 산장연립 등 재난취약시설을 점검하고, 무더위쉼터 두 곳을 찾아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집중호우와 폭염이 잦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관련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연재난에 취약한 시설물의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폭염 대응시설인 무더위쉼터의 운영 상태를 점검함으로써 전반적인 안전성과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가능동 작골교 ▲산장연립 ▲신곡고가도로 ▲호원고가도로를 차례로 방문해 구조물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이고 실용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누수 흔적, 표면 균열, 배수 기능 등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방지와 주거민 안전대책도 관련 부서와 함께 현장에서 세부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무더위쉼터인 ▲중앙경로당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냉방기 가동 상태와 노인 이용 현황을 점검하고, 노인들의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더위쉼터 이용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