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특례시가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 생애주기별 맞춤형 청렴교육’의 일환으로 고위 공직자 대상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직 사회의 투명성 강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구원 제1부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고위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공공기관에 대한 청렴성과 투명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특히 고위 공직자 여러분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렴의 원칙을 재확인하고, 실제 업무에서 마주하는 딜레마 사례를 공유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토론도 활발히 진행됐다. 앞서 시는 ‘공직 생애주기별 맞춤형 청렴교육’의 일환으로 신규 공직자 대상 참여형 교육과 실무자 대상 ‘청렴 콘서트’ 개최하는 등 직급별 필요한 청렴 소양과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전 직원이 청렴 의식을 내재화해 청렴 문화가 조직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소속 공무원들로 구성된 의돌이 봉사단이 7월 26일 중랑천 산책로에서 자발적으로 수해 복구 활동을 나서며 모범적인 공직자상을 실천했다. 의돌이 봉사단 30여 명은 침수 피해가 심각한 중랑천 일대에서 ▲부유 폐기물 수거 ▲침수 구간 이물질 정비 ▲하천변 정리 등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생태하천과에서 장갑, 갈퀴 등 작업 도구를, 녹지산림과에서는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는 등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의돌이 봉사단의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현장에 함께한 김동근 시장은 “수해 복구에 자발적으로 나선 여러분이야말로 의정부시의 진정한 주역”이라며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의돌이봉사단 이정윤 단장은 “예상보다 심각한 수해 현장을 보며, 누군가는 직접 나서야 한다는 사명감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 화현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25일 화현파출소 앞에서 신규 순찰차량의 무사고와 안전 운행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진행했다. 기원제는 새롭게 배치된 방범 차량이 각종 순찰 활동에 본격 투입되기에 앞서, 자율방범대원들의 안전한 운행과 지역 치안 강화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행사에는 자율방범대원 20여 명을 비롯해 화현파출소, 화현면사무소 관계자와 기관·단체장 등이 함께 참석해 고사를 지내며 무사고 운행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기원했다. 송호준 남성대장은 “책임감을 가지고 차량을 잘 관리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방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미영 여성대장은 “대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화현면의 치안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율방범대 여러분께 깊은 감사하다. 이번 차량이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든든히 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화현면 자율방범대는 야간순찰, 지역 축제 및 행사 지원 등 주민 밀착형 방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새마을회는 지난 25일 포천시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 포천시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40여명의 새마을지도자가 함께했다. 이부성 회장은 “헌혈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 가족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진형 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장은 “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며,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순 포천시새마을부녀회장은 “헌혈운동에 귀한 시간과 마음을 내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헌혈운동으로 모아진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미담사례 공유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 희망복지지원단이 주관하여 통합사례관리 실무자 간 우수한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정노동과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했다. 행사에는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 및 지역사회 공공부문 연계협력기관 실무자 등 공공·민간 사례관리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사례관리 현장 우수 협업사례 3건과 지역 내 복지자원 및 실천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위기가구 문제 해결 역량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포천 힐데루시자연치유협동조합 대표를 초청해, 싱잉볼 명상과 아로마테라피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 시간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 놓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교육 참가자는 “이번 미담사례공유Day가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사례관리 실무자 간 유대감을 높이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싱잉볼 명상 및 아로마테라피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도 크게 완화했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2025년 신규 평생학습마을로 지정된 4개 마을의 개강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마을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올해 신규 평생학습마을은 △우금1리 학습마을 △금호어울림아파트 학습마을 △송우 서희아파트 학습마을 △푸르지오 아파트 학습마을 등 총 4개소로, 각 마을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습 활동을 시작했다. 포천시는 마을 리더들과 학습코디네이터의 체계적인 지원 아래, 주민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해 지속 가능한 마을 운영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개강식이 단순한 출발을 넘어, 마을 구성원들이 학습을 매개로 자발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는 이유다. 포천시는 2025년 현재 16개의 학습마을을 운영 중이며, 신규 마을 역시 기존 마을과 함께 지역 평생학습 생태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나가고 있다. 마을별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운영 전 과정에 전문적인 행정 지원을 더해 평생학습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한다는 방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은 25일 김덕현 군수를 비롯한 직원 40여 명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을 찾아 복구작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덕현 군수와 군청 직원들은 가평군 상면 원흥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토사 제거 및 부목 제거 등 피해 복구작업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 군수는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복구작업에 참여하며 이웃 지자체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김 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은 주민 생활 공간 복구와 피해 지역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고, 피해 주민의 고충을 청취하는 등 이재민의 고통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천군은 피해 주민을 위한 위문품으로 200만원 상당의 컵라면과 컵밥 등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김덕현 군수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힘이지만 이웃 지자체로서 함께하는 마음으로 지원에 나섰다. 피해 주민들이 한시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한 협약기관 현판 전달식을 추진했다. 이번 전달식은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북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인 ‘양주 당근이(당신 근처의 이웃)’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양주불백과 해든커피가 양주1동 협약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협약에 따라 해당 업체들은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 발견 시 양주1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속히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인옥 민간위원장은“이번 협약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 기관이 연계하여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미영 양주1동장은“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서는 민과 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네트워크망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 상계백병원 인당후원회와 지역 내 장애인 및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상계백병원 인당후원회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된 3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기부받아, 바디워시, 샴푸, 칫솔, 치약, 샤워타월 등 여름용품 5종을 사회복지기관들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이정주 센터장을 비롯한 상계백병원 인당후원회 및 운영위원, 보아스사랑의집, 관내 복지관 등 수혜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 나눴으며 각 기관을 통해 약 150여 명에게 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상계백병원 인당후원회 관계자는 “무더위 속 힘겹게 보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 해 더욱 많은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주 센터장은 “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상계백병원 인당후원회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요 조사를 통해 생활 밀착형 물품을 시기 적절하게 지원할 수 있어서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자원봉사센터의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생연1동행정복지센터는 25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주민 의견을 2026년도 동두천시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위원들은 주민 제안사업과 생활 불편 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제안된 사업들은 오는 제2차 회의에서 실현 가능성과 우선순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예산 반영 후보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종성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장은 “생연1동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모일 수 있는 뜻깊은 회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참석해 의견을 나눠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다음 회의 전까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민 제안사업을 발굴해 주시고,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의 도시 감성과 정체성을 노래로 풀어낸 ‘제3회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지난 8월 14일 오후 7시, 대전역 앞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0시 축제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음악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전을 주제로 한 음악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2023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대표 문화행사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72팀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8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팀은 ▲김동주(전남, ‘대전디스코’) ▲권미애(세종, ‘DREAM ON 대전’) ▲리버브로스(경기, ‘아버지의 대전부르스’) ▲마진기(대전, ‘목척교부르스’) ▲맨인블루스(대전, ‘추억보관함’) ▲콩남매(대전, ‘전역! 대전역!’) ▲파르벤 밴드(전남, ‘나는 대전을 몰라요’) ▲하는걸로(대전, ‘대전 0시 50분’) 등이다. 이들은 ‘대전’을 주제로 한 미발표 창작곡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저마다의 개성과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본선은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80%)와 관객 QR 투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열린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산도!!, 최초의 통제영!’라는 주제로 한산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통영만의 정체성·해양·문화·관광 자산을 결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 준비를 위한 사전준비 철저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는 축제를 처음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수개월간의 심도 있는 숙의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통영시와 (재)통영문화재단은 축제 시작 전부터 경찰·소방·해경 등 유관기관과 교통통제·인파관리·해상안전 관련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해 행사장 주변 교통 흐름과 비상 동선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전기·가설무대·관람객 동선 등 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보완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축제 개막을 앞두고 열린 준비상황보고회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각 부서와 유관기관으로부터 교통, 안전, 편의시설, 기상 대응 등 전반적인 준비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