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가 지난 18일 (사)대한한돈협회 양주시지부에서 한돈 281.7kg(3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종락 지부장을 비롯한 지부 임직원 4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기부된 한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되어 겨울철 따뜻한 식탁을 마련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종락 지부장은 “지역에서 축산업을 이어가는 만큼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정성껏 준비해 주신 한돈은 도움을 기다리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 축산농가의 따뜻한 마음이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양주시지부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지원에 꾸준히 힘써왔으며, 지난 2월 성금 600만 원, 지난해 12월 한돈 630.8kg 기탁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가 19일 용산아트홀에서 용산구청 홍보담당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실전 홍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양주시 홍보 콘텐츠가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으며, 지자체 홍보 방식에 새로운 흐름을 만든 점이 높게 평가돼 용산구청의 공식 요청으로 마련된 자리다. 양주시청 홍보담당관 소속 최다래 홍보정책팀장, 정겨운 주무관(활동명 ‘진주무관’)과 채지석 주무관이 강사로 참여해 ▲진주무관 콘텐츠 탄생 비하인드 ▲2인 1조 제작 시스템 ▲유튜브 성공 사례 ▲기획자·출연자 관점의 실전 촬영 노하우 등을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을 중심으로 전달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타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홍보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민이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시정 홍보 콘텐츠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새로운교회는 최근 백석읍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0상자와 이불 10채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매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지역 이웃을 위한 진정성 있는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부된 물품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불과 생필품은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철 새로운교회 목사는 “작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매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는 새로운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역시 새로운교회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단체들이 연이어 온정을 전하고 있으며, 이러한 나눔의 움직임이 지역사회 전체에 따뜻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가 함께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김장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번 나눔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지역단체의 참여가 더해져 더욱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명수 위원장은 “김장을 나누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서로 도우며 행복한 동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민모임은 지난 17일 광사동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을 초청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청소년육성회 양주지구회, 장기근속제대군인협의회 2개 단체를 포함한 운영위원 등 2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7호선·GTX 개통 시기, 양주테크노밸리 기업 유치, 서울~양주 민자고속도로, 공공의료원 건립 등 주요 사안에 대해 질의했다. 7호선 연장 사업과 관련해 강 시장은 장암역 설계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공유하며, 현재 공정률은 59%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GTX-C 양주역 정차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와 협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산업단지 조성 현황도 공유됐다. 강 시장은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내 기업·기관 7곳, 은남산단 내 9개 기업이 입주 의사를 밝힌 상황이라고 전했다. 서울~양주 민자고속도로는 정부와의 절차 협의에 따라 개통 시기가 2030년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공공의료원 건립은 관련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며, 일정은 예비타당성 면제 여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 회천3동이 지난 18일, 조옥희 전 부녀회장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담근 김장김치 200kg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식탁에 온기를 더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조 전 부녀회장은 매년 손수 담근 김치와 고추장 등을 꾸준히 기부하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 역시 이른 아침부터 이웃 주민들과 함께 정성껏 담근 것으로,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옥희 전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문화에 동참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전희 회천3동장은 “조옥희 회장님처럼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실천으로 옮겨주시는 분들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기부해주신 김장김치는 감사의 마음과 함께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가 오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71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의 소득 향상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총 117억 원을 투입했으며 모집 규모는 전년 대비 100명 증가했다. 참여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어르신이며(단, 일부 사업은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자도 가능), 국민기초생활(생계) 수급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1~5등급),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참여가 불가능하다. 사업 유형에 따라 참여 기간은 10~12개월이며, 활동비는 공익활동사업의 경우 월 30시간/29만원, 역량활용사업은 월 60시간/76만원(주휴수당 포함), 공동체사업단과 취업알선형은 근로계약에 따라 보수와 시간이 결정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 발급, 주민번호 뒷자리 표기), 장애인증명서(해당자만), 취업지원대상자증명서(해당자만)를 지참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양주시 평화로 1215)나 (사)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양주시 평화로 1569)를 방문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지난 11월 18일, 사단법인 청소년문화공동체 십대지기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문화·상담 등 청소년 지원사업 공동 운영 ▲정서 회복 및 사회적 관계 형성 프로그램 협력 ▲진로 및 자립 지원 연계 ▲심리치유 및 사회 복귀 지원 이날 협의에서는 위기 청소년을 위한 학습 및 활동 공간 제공, 대학생 멘토를 활용한 학습지원, 신규 교육 프로그램 도입 방향 등도 논의됐다. 이성 대표이사는 “학교와 지역이 함께 움직일 때 위기청소년을 놓치지 않고 지원할 수 있다”며 “청소년이 다시 학습과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현동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방치되지 않도록 현실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하며, 협약의 의미를 전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와 공동 사업 발굴, 지역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때 '교육'은 포천시민이 지역을 떠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로 꼽혔다. 그러나 민선 8기 출범 이후 교육 분야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2024년 7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선도)지역' 선정이라는 강력한 동력이 맞물리며 포천의 교육 현장이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다. 이와 같은 변화는 단순한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데이터로 증명된다. 포천시가 교육에 쏟은 관심과 투자가 드디어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도시’라는 새로운 변화를 만들고 있으며, 4대 핵심 지표가 이를 명확히 보여준다. 변화의 동력, '교육 예산'의 과감한 확대 변화의 출발점은 안정적인 재원 확보다. 포천시는 교육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학교 지원을 위한 교육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최근 몇 년 간의 증가세는 주목할 만하다. 본예산 기준 2023년 97억 원, 2024년 114억 원에 이어 2025년 121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연평균 교육 예산은 106억 원으로, 이전 4년(2018년~2021년)의 평균 교육 예산 79억 원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는 교육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12월 매주 토요일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애니메이션 및 가족영화 3편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작은 ‘패딩턴’, ‘미니언즈 2’, ‘토이 스토리 4’로 선정됐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도서관 3층 ‘시네마천국’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유쾌하고 따뜻한 작품 중심으로 상영작을 구성했다”라며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편안하게 영화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시장애인체육회 한현구 사무국장이 지난 11월 경기도 광주시에서 열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시군사무국장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임시총회에는 도내 19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김선천 총무국장(양평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회장 선거는 임시 의장 체계로 운영됐으며, 동두천시장애인체육회 정수동 사무국장이 임시 의장으로 선임됐다. 선거 결과, 전국 시군구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 사무총장이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시군사무국장협의회 수석부회장인 한현구 후보가 단독 출마하여 투표 절차 없이 만장일치로 제6대 회장에 당선됐다. 한현구 신임 회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시군사무국장협의회가 안정화를 넘어 발전과 도약의 단계에 들어섰다”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정책과 의견을 제시하고,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앞서 발전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27일 오산매홀로타리클럽(회장 김창수)의 지구보조금사업 지원을 통해 사례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구보조금의 취지인 ‘지역사회 내 단기·소규모 현안 해결’에 맞춰 추진됐으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내용으로는 ▲노후 벽지 교체(도배) ▲바닥 장판 시공 ▲LED 조명 교체 등 주거환경 전반을 정비하는 실질적·맞춤형 개선 작업이 진행됐다. 김창수 오산매홀로타리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로타리가 추구하는 ‘인류에 봉사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매홀로타리클럽의 꾸준한 지원과 동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지원 활동을 지속하며 사람다움이 살아 있는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