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 환경정책과가 최근 부서장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실시하고 실천 중심의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서약식은 단순한 형식적 절차를 넘어 공직자 개개인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실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청렴 서약서를 작성하며 공직자로서의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내부 신뢰 회복의 중요성에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청렴 교육에서는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윤리 기준을 비롯해, 실무 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한 청렴 실천 사례들을 공유해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재규 환경정책과장은 “청렴은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며, 조직 구성원 모두가 그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렴을 일상 속 실천으로 정착시켜 시민에게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환경정책과는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청렴을 실천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쓸 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가 지난 28일 오후 ‘LF스퀘어 양주점 야외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기버마켓)’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총 30개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공정무역 체험 부스에서는 아이들이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전시물을 관람했고 지역 소상인들의 정성 어린 상품들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행사 초반 팝페라 듀오 ‘스페스’와 3인조 전자현악팀 ‘샤인’의 공연이 펼쳐지며 광장에는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졌다. 특히, 맥주 페스티벌 부스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시음권이 제공됐고 ‘노원수제맥주협동조합’도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저녁 무렵에는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고 사회자의 유쾌한 진행과 풍선 이벤트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왔다. 행사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1만 원 이상 구매한 시민에게는 보냉백이 증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 회천2동이 공립새빛디에트르어린이집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53만5천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립새빛디에트르어린이집은 매년 정기적으로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생활화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정여미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바자회를 통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상민 동장은 “해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공립새빛디에트르어린이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공립새빛디에트르어린이집은 아이들의 인성 교육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제부마리나 일원에서 관내 한부모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해양레저 체험 행사인 ‘제부마리나랑 같이 바다쐬자’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해양레저를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이 바다 체험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 것으로, 경기해양레저발전협의회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해양레저발전협의회가 요트 체험을 지원한 것 외에도, ▲화성시전세버스가족협의회의 참가자 이동을 위한 관광버스 무상 지원 ▲경기평택항만공사(제부마리나)의 점심 도시락과 쉼터 공간 지원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운영사(서해랑)의 케이블카 무료 탑승권 제공 등의 후원이 이어져 체험의 폭을 넓혔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요트 체험을 넘어 민과 관이 자발적으로 협력해 만든 포용적 복지의 실현모델로 그 의미를 더했으며, 아이들이 요트를 타고 넓은 바다를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추억과 함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진정삼 경기해양레저발전협의회 회장은 “요트는 아이들이 어릴 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해양레저이기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년 제6회 동탄1동 노작주민축제가 지난 28일 동탄 센트럴파크 인조잔디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탄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동탄지역의 역사적 인물인 노작 홍사용 선생을 기리며,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내가 노작 홍사용 1인자’ 도전 골든벨을 비롯해 시 창작과 시 낭송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졌으며,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손글씨(필사), 키링 만들기, 비즈공예,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노작 홍사용 부스에서는 선생의 삶과 작품을 조명하며 항일·문학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전시가 진행됐다. 이밖에도 동아리 공연, 벌룬 마임, 주민자치 놀이터(굴렁쇠, 림보, 제기차기 등)가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조혜경 동탄1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노작주민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만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특례시가 30일 서신면 궁평관광지 인근 추모공원에서 ‘씨랜드 화재 참사 희생자 26주기 추모제’를 실시했다. 이번 추모제는 새롭게 조성된 추모공원과 함께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다시는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6년 전 소중한 생명들이 희생된 비극을 함께 추모하고 깊은 애도를 표했다. 추모제는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추모사, 유가족의 추도사와 추모시 낭독, 추모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폐식 후에는 추모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헌화가 진행됐으며, 엄숙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추모공원이 단순한 추모의 공간을 넘어, 모두가 안전의 가치를 되새기고 다시는 같은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다짐하는 상징적인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서신면 백미리 궁평관광지 내에 씨랜드 화재 참사 희생자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 사회복지과가 생활 속 청렴 실천을 위한 ‘청렴 릴레이’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며 자발적 참여형 청렴문화 조성에 나서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전 직원이 직접 청렴 문구를 선정하고 이를 부서 입구에 마련된 청렴 안내판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릴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캠페인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직원 모두가 순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청렴 릴레이’는 단순한 문구 게시를 넘어 일상 속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조직 내 청렴 문화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직원 간 자유로운 소통과 함께 내부 청렴에 대한 공감대도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김금숙 사회복지과장은 “청렴 릴레이가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실천 중심의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매월 꾸준히 추진하겠다”며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위해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 사회복지과는 이번 릴레이 외에도 ▲전 직원 자체 청렴 교육, ▲청렴 서약서 작성, ▲청렴 선언 등 다방면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6월 27일 금요일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로부터 맛있는 빵 700개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유성C&F가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에 전달한 물품을,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가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직접 전달한 것이다. 이날 빵 전달에는 오수영 협의회 회장과 정유정 부회장이 직접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었다. 두 사람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 빵을 받으니 어르신들 생각이나 회천노인복지관을위해 달려왔다.”며 활짝 웃었다. 정지은 관장은 “지역의 다양한 단체와 기업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에 즐거움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수영 회장은 “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알고있어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으로 달려왔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나눔이 계속 이어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시장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정년퇴직을 맞은 공무직 근로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25년 상반기 퇴직자인 도로 보수원 1명이 참석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퇴직자에게 공로패와 기념품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고, 함께 자리한 환경사업소장을 비롯한 직원과 동료들 또한 꽃다발 전달 및 기념촬영을 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퇴직한 공무직 근로자는 16여 년간 도로 보수원으로 근무하며 동두천시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해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신 정년퇴직자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첫 발걸음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6월 30일 빛뜰문화공원에서 ‘똑버스’ 개통식을 열고, 정식 운행에 앞서 시민 중심의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한 새 출발을 알렸다. 이번 개통식은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시범운행을 마무리하고, 7월 1일 시작되는 정식 운행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경기교통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똑버스’ 도입을 축하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똑버스’는 시가 도입한 새로운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로, 기존 노선버스와 달리 정해진 노선 없이, 이용자가 앱 ‘똑타’나 전화를 통해 차량을 호출하면 인근 정류장으로 차량이 이동해 승객을 태우는 신개념 교통수단이다. 특히 의정부 똑버스는 출퇴근 시간에는 고정 노선으로 운영돼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접근성을 높이고, 그 외 시간에는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돼 더욱 유연한 이동서비스를 제공한다. 똑버스는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도입한 교통수단으로, 교통 여건이 취약한 신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의회는 17일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영평 의원이 발의한 ‘수협중앙회 여수시 이전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수협중앙회는 조합원이 가장 많은 지역에서 현장 중심의 운영 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여수는 산업 인프라, 정책 수용성, 미래 성장 가능성 등 모든 면에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는 수도권 과밀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협중앙회를 포함한 해양수산부 산하 주요 기관들의 지방 이전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라남도는 전국 어업생산량 1위이며, 여수수협은 조합원 수 9,275명으로 전국 최다를 기록하고, 위판금액도 2024년 기준 1,922억 원으로 전국 최상위권에 올라 있다”며 “여수는 전남 수산업의 중심지로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블루이코노미 혁신지구 조성 등과의 정책 연계성도 강점”이라고 밝혔다. 여수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먼저, 수협중앙회가 조합원 중심 경영과 현장 기반 운영 강화를 위해 여수시 이전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경기도에서 당정 간 본격적인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7월 중순, 경기도당 주최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 지역위원장 60명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 실무 관계자 등이 함께하며, 향후 국정과제 수립과 실질적 민생정책 추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은 이번 당정 협의를 “국민주권정부 시대의 방향을 실제 정책에 담아내는 시작점”이라고 평가하며, 경기도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강조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는 민주당의 가장 큰 기반이자, 대한민국의 성장과 도약의 중심”이라며 “중앙정부, 지방정부, 그리고 당이 원팀으로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도 각 지역의 민심과 현안을 국정과제에 온전히 반영하기 위한 실무적 논의가 오갔으며, 김 의원은 “정책 하나하나가 도민의 삶의 현장에 닿을 수 있도록, 실용주의에 기반한 민생안정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경기도는 제21대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총 482만 표, 131만 표 차이라는 압도적 지지를 보낸 지역이다. 김 의원은 “전국 득표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