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복합상가 ‘더샵 스타파크’ 내 지하 스포츠센터를 둘러싼 건축법 및 소방 관련 위반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입점 상인들과 관리단 측은 해당 시설이 공용면적을 무단으로 점유하고 있으며, 제연설비를 설치하지 않고, 주차면수 미확보 상태에서 운영 중이라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으며, 행정기관인 분당구청의 늑장 대응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공용면적 285㎡ 무단 점유 의혹 더샵 스타파크 지하 1층에 위치한 스포츠센터는 총 4,072㎡의 면적 중, 전용면적 2,276㎡, 공용면적 1,796㎡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약 285㎡의 공용공간을 로비, 카페, 안내데스크, 사무실 등으로 사용 중인 것으로 확인되며, 입점자들은 이를 사실상의 불법 점유로 보고 있다. 건축물대장상 해당 공간은 ‘공용’으로 명시돼 있으며, 일부 사용자가 독점적으로 점유할 수 없는 구조다. 하지만 관리단 측은 스포츠센터가 이를 전용공간처럼 활용하고 있으며, 용도 변경 신고 없이 무단으로 시설을 개조하여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제연설비 미설치… 소방법 위반 가능성 제기 또한 스포츠센터는 지하층에 골프연습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해양환경 보호 활동 ‘경기바다 함께해(海)’를 지난 11일 안산시 방아머리 해변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한 경기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경기도가 추진해 온 캠페인이다. 경기도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협력해 관광객이 많이 다니는 해변에서 해양 환경 보전활동을 펼친다. 이날은 경상원과 안산시가 협력해 10여 명의 직원이 안산 방아머리를 방문해 플라스틱, 폐어구, 일회용품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관광객과 인근 상인들에게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했다. 안산 방아머리 해수욕장은 여름휴가 기간과 명절 전후로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곳으로, 경상원은 이 기간에 맞춰 해양 정비 활동을 펼치며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선물하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해 처음 ‘경기바다 함께해’ 참여 기관으로 합류 후 작년에만 시흥 오이도항, 화성 전곡항 등 총 4차례에 걸쳐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고 그 결과 ‘2024년 경기바다 함께해(海)’ 캠페인 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