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2025년 하반기 통신판매업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먼저 흥선‧호원권역 내 통신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안내 문자를 발송해 자진 신고를 유도한다. 또한 정상영업 및 휴업 중인 통신판매업체 4천232개소 중 국세청에서 사업자 폐업은 했으나 통신판매업을 폐업하지 않았거나, 변경 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업체를 정비해 현행화한다. 특히 공공데이터 포털사이트를 활용해 대상 업체를 선별한 후, 자진 폐업 신고를 유도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행정절차법에 따라 직권말소 처분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원이 접수 됐거나, 정확한 확인이 필요한 업체는 허위 등록 또는 고의적으로 미신고할 경우에 대비해 현장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상규 권역국장은 “전자상거래의 확산에 따라 통신판매업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통신판매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및 정비를 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투명한 온라인 거래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작은도서관 북클럽 ‘소소한 환담’의 10월 참여자를 모집한다. 소소한 환담은 작은도서관에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모임으로, 선정된 책을 읽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제에 따라 다양한 시각에서 의견을 나누며 소소하지만 깊이 있는 독서활동의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이번 북클럽은 ▲1차 10월 20일 신곡2동 작은도서관(룰루 밀러,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2차 10월 29일 송산3동 작은도서관(김애란, 「안녕이라 그랬어」)에서 각각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작은도서관 누리집 또는 공립작은도서관 방문, 전화로 가능하다. 모임에 필요한 도서는 참여자가 자율적으로 준비해야 하며, 참여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작은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작은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의 벽을 낮출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의정부1·2동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에서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하는 어린이 소방안전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행복마을관리소의 문화 활동 및 공동체 형성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화기 사용,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어린이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문화 체험활동인 걱정인형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직접 심폐소생술과 생활 속에서 필요한 소방안전교육을 소방관 아저씨들에게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행복마을관리소가 공구 대여나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소방안전교육 같은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주민과 어린이 모두가 행복한 마을 거점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10월 1일부터 상속차량 말소 절차를 개선해 시행한다. 상속을 진행할 때 다른 상속인의 상속포기서를 받아야 하는 현행 제도는 연락 두절 등으로 지연되는 사례가 많아 ▲책임보험료 ▲자동차세 등 불필요한 비용이 누적되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에 시는 이번 제도 개선 조치를 마련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절차를 간소화한다. 적용 기준은 ▲잔존가치 250만 원 이하 차량 ▲자동차등록령 제31조에 따른 환가가치가 없는 차량(승용차 11년 이상) ▲민형사상 책임을 지겠다는 상속인 전원 확약서(변호사 공증) 제출 ▲민법 제265조 공유물관리보존 규정을 준용한 과반수 상속인의 동의 등 네 가지다. 이를 통해 상속차량 정리가 한층 수월해지고 절차가 명확해질 전망이다. 상속차량 소유자는 자동차관리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시 상속인 확약서, 동의서 등 필수 서류를 함께 내야 하며, 시는 요건 충족 여부를 심사한 뒤 차량 말소 절차를 진행한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상속차량 처리 지연으로 발생하는 ▲책임보험료 부담 ▲자동차세 누적 ▲행정 절차 지연 등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주민 생활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해 자금동 꽃동네 일원에서 ‘스마트빌리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국비 7억2천8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한다. 사업 주요 내용은 ▲다목적 AI 폴(안전환경 지원) ▲스마트 주차정보 공유 서비스(생활공간 편의제공) ▲스마트 보행안전 서비스(보행자 중심 여건 개선)로 구성된다. 특히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스마트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뒀다. 먼저, 다목적 AI 폴은 방범용 CCTV, 비상벨, IoT 센서 보안등, 정보제공 미디어보드 등을 통합 설치해 안전 환경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스마트 주차정보 공유 서비스는 노후 주택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자금동 주민센터 및 인근 노변 주차장의 주차정보를 수집·분석해 전광판으로 실시간 잔여 주차 현황을 제공한다. 또한 인근 공영주차장 정보와 연계해 표출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성 향상에 기여한다. 스마트 보행안전 서비스는 교통사고 발생이 잦은 마을 진출입로와 어린이보호구역에 ‘스마트 횡단보도’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 ‘2025년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양주 시민과 귀성객이 쾌적하고 깨끗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량제봉투,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품 등 모든 생활폐기물을 오는 10월 4일(토) 및 7일(화) 이틀간 수거하여 연휴 기간 다량 발생하는 생활폐기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생활폐기물 처리와 다양한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황근무반’, ‘클린기동반’, ‘기동청소반’을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양주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줄이기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며, “생활폐기물은 정해진 수거 일정에 맞춰 배출하고, 배출 시간(수거일 전날 오후 8시부터 당일 오전 6시까지) 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 옥정2동이 최근 ㈜라온아띠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조미김 5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강세구 대표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주)라온아띠와의 지속적인 협력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주)라온아띠는 평소,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온 좋은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망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26일 상패동 소재 착한식당 ‘브레드타임’이 취약계층을 위해 30만 원 상당의 빵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브레드타임은 2022년 8월 착한식당으로 지정된 이후 매주 금요일 상패동 취약계층 가구에 빵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에 빵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입맛이 없는데 맛있는 빵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브레드타임 대표는 “빵을 맛있게 드셔 주셔서 오히려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애정과 관심으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는 브레드타임 대표께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마음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후원과 함께 ‘누구나 돌봄’ 안내문을 배부해 복지 서비스 홍보를 병행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25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 맞이 소요드림박스’ 행사를 열고 식료품 180박스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매년 명절마다 추진되고 있으며,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단체장협의회가 함께 참여했다. 즉석밥, 죽, 국, 참치캔, 김 등 영양가 높은 간편식 14종을 정성껏 꾸린 상자를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가구에 통장과 위원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진숙 위원장은 “소요동 사회단체의 마음을 모은 이번 나눔이 소외된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승호 소요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돌보는 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주민들이 더욱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불현동 34통 주민일동은 9월 25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정성으로,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송요흥 통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주민들과 함께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 살기 좋은 불현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불현동 34통 주민들과 송요흥 통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