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은 웃음가득치과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치과검진·치료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치과검진과 치료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 협약에 따라 사회복지과는 구강관리가 필요한 아동을 발굴·연계하고 웃음가득치과는 연계된 아동에게 치과검진·치료와 구강건강교육, 불소도포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자리에 함께한 오스템임플란트에서는 아동들이 보다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아동용 치약칫솔세트 90개를 후원하며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사회복지과 김정혜 과장은 “웃음가득치과의 연천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을 통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웃음가득치과 고광옥 원장은 “2015년 개원 이래로 10년 동안 연천군과 함께한 의원으로서 개원 10주년을 맞아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연천군 지역주민과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은 지난 25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군의회 의원, 산하기관장을 대상으로 관리자의 역할과 책무성을 강조하고,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통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도모하고자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민수진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딥페이크 기반 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 폭력을 중심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방법, 사안 처리 절차, 2차 피해 방지 방안 등을 다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고위직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라며,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총 12일간 추석 귀성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주차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전곡 시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무료 개방 대상은 전곡읍 시내의 노외 및 노상 공영주차장으로, ‘전곡 먹자골목 공영주차장’도 같은 기간 동안 임시 개방된다. 연천군은 추석 연휴 동안 많은 귀성객들이 연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귀성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모든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재인폭포 오토캠핑장에 무장애(Barrier-Free) 카라반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4년 열린관광지 사업’에 선정돼 다음달 13일부터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 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장애 카라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 관광 패러다임은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관광 환경 조성을 중시하고 있다. 공단은 무장애 카라반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관광객 저변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모두를 위한 포용적 관광 인프라 조성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재인폭포오토캠핑장은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이번 무장애 캐라반 운영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포용적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접근성 강화와 편의 증진을 위한 관광 인프라 확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에서 포천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 편견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뽑기판’을 운영하여 자연스럽게 정신건강 인식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한 △우울·불안 선별검사 △심리 안정화 기법 체험 △정신건강 인식 조사 △서비스 안내 등 기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축제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이 정신건강 편견을 줄이고 올바른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캠페인 참여한 시민은 “주변에 우울함을 느끼는 사람이 있어 센터 정보를 알려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즐거운 축제와 함께 시민들이 마음 건강을 돌아보고 소중히 여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3년부터 한서중앙병원이 위탁 운영하며, 중증정신질환자 지원, 시민 정신건강 증진, 정신응급위기개입, 치료비 지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행정동우회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회원들이 마련한 성금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저소득층과 1인 가구 어르신 등 3가구에 쌀, 라면, 상품권 등 생필품과 위문품을 한 가구당 약 30만 원씩 전달했다. 포천·선단동 및 소흘읍, 일동면 행정동우회 회원들은 물품 전달과 함께 직접 가정을 방문하며 따뜻한 인사를 나누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소흘읍행정동우회는 자체 회비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와 (사)솔모루1%사랑나누기운동본부를 방문해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20만 원씩, 총 40만 원을 전달했다. 이윤기 회장은 “추석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연말에는 불우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도 별도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포천시행정동우회는 2025년 하반기 현장견학으로 용인 한국민속촌과 광주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을 방문했으며, 이번 견학 결과는 연말 총회에서 발표되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 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25일, 추석을 맞아 민관군 협력으로 진행한 ‘꾀꼴이 이불 빨래’ 복지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꾀꼴이 이불 빨래’는 이동면 행복마을관리소의 특화 복지사업으로, 부피가 커 세탁이 어려운 이불을 대신 빨아주는 맞춤형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1인 가구 어르신, 한부모 가정,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5월과 9월에 실시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이동면 3886부대, 주민자치회, 자율방범대, 행정복지센터, 행복마을관리소가 함께 참여했다.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을 수거·세탁·건조한 뒤 다시 배달했으며,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돌봄과 공동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지승룡 이동면장은 “민관군이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한 식품 지원 사업 ‘냉장고를 부탁해’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포천시 희망곳간’ 배분 사업비를 활용한 2025년도 특화사업으로, 영양 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15가구를 발굴해 달걀, 김, 햄, 송편 등이 포함된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영호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우리 이웃들의 건강과 마음까지 살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송학 영북면장은 “지역에서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북면만의 특색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협의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냉장고를 부탁해’ 외에도 2025년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사업 ‘우리집을 부탁해’를 총 4가구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새마을회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침수가구에 이불세트와 담요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포천시새마을회와 소속 회원단체, 읍면동협의회·부녀회가 자발적으로 모금한 1,130만 원으로 마련됐다. 모금액으로 이불세트 94채와 담요 126장을 구입해, 침수 피해가 가장 컸던 내촌면을 시작으로 소흘읍, 가산면, 영북면에도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부성 포천시새마을회장은 “수해로 아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울미연꽃마을(포천시 군내면)에서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아동과 양육자 44명을 대상으로 성교육과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과 건강한 성 발달을 지원하고, 양육자와 아동 간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성교육은 전문 강사인 유일다 공감성장연구소 소장이 진행했다. 아동은 ‘동의와 경계를 통한 건강한 대인관계 형성’과 ‘안전한 미디어·스마트폰 사용 방법’을, 양육자는 ‘사춘기 아동의 신체·정서 변화 이해’와 ‘성 관련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받았다. 이후 참가자들은 농촌체험 활동으로 연잎밥·연잎갠떡 만들기, 고구마 캐기 등을 함께하며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양육자 또한 올바른 성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간 유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