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가 오는 7월 11일까지 ‘종합장사시설’의 대안부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은 마을회의를 통해 전체 주민의 60% 이상 동의를 받아야 하며 부지 요건은 면적 50만㎡ 내외로 화장로 12기와 장례식장, 봉안당 등을 포함한 종합장사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춰야 한다. 최종 부지로 선정되는 마을에는 100억 원 이하의 기금사업과 함께 시설 내 편의시설에 대한 운영권이 주어진다. 더불어 해당 마을이 속한 읍·면·동과 시설 반경 2km 이내 지역에도 각각 150억 원 이하의 기금사업이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접수된 신청 마을에 대해 자격 요건을 검토하고 원안 부지인 방성1리와 비교해 더 적합한 곳을 최종 부지로 확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청 과정에서 마을 회의나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 요청이 있을 경우 장소의 관계없이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한편, 양주시는 2023년 8월부터 10월까지 공모 절차를 진행해 같은 해 12월 방성1리를 사업 부지로 선정한 바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5월 2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청소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도내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도내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문화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과 도민 등 7,00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나는 경기도 청소년이다’라는 표어 아래 열린 이번 기념식은 올해로 5회를 맞았으며, 청소년 동아리 공연, 진로체험 부스 운영, 청소년 풋살대회, 플래그 풋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김 의원은 풋살대회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현장에서 직접 인사를 나누며 체육활동의 활성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진명 의원은 기념식 본행사에 참석해 청소년 대표들의 선언을 경청하고, ‘경기도 청소년상’ 시상 및 청소년 수여식 등 주요 일정에 함께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도 청소년의 날’ 기념식은 경기도가 매년 추진하는 청소년 진로·문화축제의 일환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3일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 학부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의 모든 것’연수를 진행했다. 해당 연수는 성년을 앞두고 있는 장애학생의 자립과 권리보호를 위해 기획됐으며, 후견 제도에 대한 학부모 및 보호자의 이해를 높이고 제도를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장애학생의 사회 참여 증진을 이루고자 진행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공공후견지원사업 제도 안내, ▲성년 후견제도 진행 절차, ▲공공후견지원사업 활용 방법 등으로 학부모 및 보호자가 후견 제도를 이해하기 쉽게 개념부터 활용 방법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성년을 앞둔 장애학생 학부모의 부담감이 클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의 심리 및 정서적 부담감을 낮출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부모 및 보호자의 부담감 완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해 학부모 및 보호자 뿐만 아니라 교사, 지원 인력을 대상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특례시가 현충일을 맞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특별한 문화·체험프로그램 ‘평화를 위한 작은 폭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민관 폭파 의거 8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시 ‘조문기의 시한폭탄은 아직 터지지 않았다’와 연계해, 독립운동가 조문기의 삶과 용기를 체험을 통해 감각적으로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1945년 7월 24일 부민관에서 친일파 박춘금의 연설을 저지한 ‘부민관 폭파 사건’를 주도한 조문기, 유만수, 강윤국 세 청년의 이야기부터, 부민관 폭파사건의 역사적 의의, 독립운동가 조문기의 삶을 조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 체험 활동으로는 물에 넣으면 기포가 올라오는 폭탄 모양의 입욕제(bath bomb)를 직접 만들어보며, 위험을 무릅쓰고 폭탄을 제작했던 세 청년의 용기에 공감하고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6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2회차로 운영되며,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특례시가 오는 6월 14일 오전 10시 화성시평생학습관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인문학 특강은 특례시민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수 있도록 창의적 인문 소양을 키우고, 더 많은 시민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인 김영하 작가는 ‘검은 꽃’, ‘살인자의 기억법’, ‘오직 두 사람’ 등을 집필했으며, 이번 특강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의 창의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진행되며, 14세 이상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8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특강이 특례시민들의 인문학적 지식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조화를 이루는 인문학의 새로운 가치를 널리 알리고 확산시킬 수 있도록 평생교육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특례시가 청년의 사회참여를 장려하고 지역 기여를 유도하기 위해 운영 중인 ‘청년활동포인트제’를 현실에 맞게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년활동포인트제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 시에서 지정한 축제 및 행사 참여, 관광지 탐방, 시정 및 청년정책 홍보 등의 활동을 수행한 뒤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포인트를 지급받는 제도다. 적립된 포인트는 화성시 지역화폐로 전환하거나 기부할 수 있다. 주요 개편 사항은 포인트 지급 기준 완화로, 5월 15일 이후 활동부터 적용된다. 연 최대 지급 한도를 기존 12만 포인트에서 15만 포인트로 상향하고 월별 지급 상한 제도를 폐지해, 청년들이 보다 자유롭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게 됐다. 화성시 탐방 활동과 시정·청년지원센터 홍보 활동의 적립 포인트도 인상했다. 축제·관광지 방문 등 탐방 활동 시 기존 1,000포인트에서 2배 인상된 2,000포인트를, 시정 및 청년지원센터 홍보 활동은 기존 500포인트에서 2배 인상된 1,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 신청은 상·하반기별로 ‘잡아바 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특례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이들의 예우를 강화하는 보훈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6.25참전유공자, 월남전참전유공자 등 관내 국가유공자 및 유족 6,500여 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 서한에는 나라를 위한 헌신과 용기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 그리고 유가족의 삶과 명예를 존중하며 함께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화성현충공원 내 위치한 무공수훈자 공적비, 6.25참전 기념비, 월남전참전 기념비에 국가 유공자의 이름을 새기는 명각 사업도 추진 중이다. 시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총 4,560명의 국가유공자에 대한 명각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추가로 발굴한 60여 명에 대한 명각 작업을 오는 6월 2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6월 6일 화성현충공원에서 개최되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을 위해서는 이동 편의 지원도 제공한다. 행사 당일에는 추념식 참석을 위한 전세버스 5대와 추념식 종료 후 대전현충원 참배 희망자를 위한 전세버스 2대가 운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특례시가 화성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6월 3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유권자들이 원활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통편의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공직선거법' 제6조 제2항에 따라 선거인의 투표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대중교통이 부족하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를 중심으로 시행된다. 선정 기준은 ▲투표소와의 거리 ▲대중교통 미운행 또는 운행 횟수 6회 이하 ▲승하차 편의성 등이며 기존 선거에서 운행됐던 노선을 기준으로 큰 변동이 없는 지역은 동일 노선을 유지한다. 이를 바탕으로, 각 동위원회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총 11곳이 대상 지역으로 추천됐으며, 화성시갑·을선거관리위원회는 25인승 소형버스를 노선별로 30분~6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각 노선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돼 ▲노선 안내 ▲안전사고 예방 ▲선거 관련 위법행위 예방 등 현장 대응 역할을 맡게 된다. 안전요원은 동위원회 일반위원 중에서 선정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체납액 최소화 및 자주재원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태진 동두천시 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이월체납액 5,000만 원 이상을 보유한 6개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징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징수 목표 달성을 위한 대응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태진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재정 자립도를 높이는 핵심 자원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재원”이라며, “각 부서에서는 체계적인 관리와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체납자에게 안내문 발송과 전화 독려 등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납부 회피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와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상황에 맞는 유연한 대응으로 체납액 징수율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한부모 가정을 직접 발굴했다고 밝혔다. 발굴된 가정은 세 자녀를 홀로 양육 중인 한부모 가정으로, 집안 정리와 세탁 등 기본적인 생활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특히 집 안 곳곳에 세탁물이 쌓여 위생과 안전에 우려가 제기되면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협의체 위원들은 양육자와의 상담을 통해 가장 시급한 지원 항목으로‘세탁 지원’과 ‘주거안전서비스’임을 우선 파악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 차량을 통한 세탁봉사와 ‘누구나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기로 했다. 윤광회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직접 찾아내 지원하는 것이 협의체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위기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복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어려운 가정을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즉각 연계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
【안산=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원곡공원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박태순 의장을 비롯한 13명의 시의원들이 참여해 묵념, 헌화, 분향 등을 통해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역 보훈단체장, 유족, 안산시 관계자 등 약 400여 명도 함께해 조국 수호의 정신을 다시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태순 의장은 “6월은 조국을 위해 피와 땀을 바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그분들의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평화와 번영의 미래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이번 추념식 참석뿐만 아니라, 정례회 개회사에서도 호국보훈의 달을 기리는 메시지를 전하는 등 순국선열 예우와 애국정신 계승에 뜻을 함께하고 있다.
【청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오창 중앙근린공원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직동 추모공원 공사로 인해 처음으로 오창에서 개최됐으며,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시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한 희생에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청주시립합창단의 추모곡 ‘비목’ 공연으로 시작돼, 전국 동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대형버스 이동 지원 등 예우에도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다. 이범석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흘린 피와 땀 위에 세워진 값진 결실”이라며, “청주시는 이 숭고한 희생정신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며,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조성 중인 사직동 추모공원은 충혼탑과 추모의 벽, 잔디광장, 산책로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