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평군 문화관광해설사와 군 관계자들이 경상남도 거창군을 방문해 우호 교류 활동과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거창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양평군을 찾아 간담회와 문화관광해설 연찬회를 가진 데 대한 답방으로 이뤄졌으며, 양 군 해설사들이 다시 만나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첫째 날, 방문단은 거창의 대표 생태공원인 창포원을 방문해 생태자원의 보존 및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감악산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직접 탐방하며 관광 해설의 새로운 시각을 공유했다. 이어 지역 대표 축제인 '거창 한마당 대축제'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열기를 함께했다. 둘째 날에는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명승지 수승대를 견학하고, 거창군 해설사들의 해설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관광객 맞춤형 해설 기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거창군 방문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양 군 해설사들이 서로 배우고 우정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만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특례시가 취약시간대 소아 경증 환자의 진료 안전망 강화를 위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기간에도 관내 달빛어린이병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주말·공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일반 의료기관에서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 의료 서비스다. 베스트아이들병원은 평일·주말·공휴일 모두 8시 30분부터 23시까지 운영한다. 동탄성모병원은 평일·주말·공휴일 모두 9시부터 23시까지 운영하며, 추석 당일인 10월 6일에는 휴진한다. 센트럴아동병원은 평일은 9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하되 목요일만 23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주말과 공휴일은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됨에 따라 소아 환자들이 안정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병원별 운영시간을 사전에 확인한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특례시가 29일부터 10월 26일 17시까지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사업’ 국제설계공모 지명 신청자를 공개 모집한다. 화성시립미술관은 오산동 1010(동탄2지구 공공7부지)에 연면적 6,025㎡,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공개 모집은 세계적 수준의 시립미술관을 건립하기 위해 전 세계의 뛰어난 역량을 가진 건축 전문가 중 설계 공모의 지명을 희망하는 신청자를 모집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명 대상자로 선정되면 11월 24일에 공고 예정된 지명설계공모에 참여해 설계 작품을 제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에는 국내외 건축 관련 분야 전문가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대표자는 반드시 대한민국 건축사로서 국내에서 건축사사무소를 개설 등록한 사람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지명 신청은 공모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시는 지명 신청서 제출자 등을 대상으로 설계공모 운영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최종 5팀을 선정할 예정으로, 지명 대상자는 10월 27일 시청 홈페이지 및 공모사이트에 공고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27일 최근 개장한 ‘송산 반려견놀이터’에서 ‘2025년 송산3동 도란도란 반려동물 용품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고 반려동물 용품의 판매와 교환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 순환 실천은 물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송산 반려견놀이터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나눔장터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펼쳐졌다. 송산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우쿨렐레반’과 ‘기타반’이 리듬감 있는 무대로 분위기를 돋웠고, 라온뮤직(대표 김명주) 소속 ‘유스오케스트라’와 ‘첼로앙상블’은 아름다운 선율로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김동근 시장도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자리를 빛냈다. 또한 ‘해든동물의료센터 민락점’ 임종찬 원장이 재능기부로 운영한 반려동물 건강상담 부스는 반려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도시농업과도 참여해 올바른 펫티켓 문화와 동물등록제 홍보에 나섰다. 이번 나눔장터는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열린 행사로, 앞선 ▲6월 어린이 용품 나눔장터 ▲9월 가족 용품 나눔장터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9월 28일 송산2동 체육진흥회가 송산권역에 위치한 활기체육공원 및 곤제축구장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제32회 송산2동 한마음 자선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06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전통 있는 행사로, 지역 주민의 화합과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대회 참가비 전액 150만 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체육과 나눔이 결합된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송산권역 축구 동호회 10개 팀, 16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열기를 더했으며,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장은 응원의 함성으로 가득 차며 진정한 화합의 장으로 빛났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치열한 경기 끝에 축구사랑이 우승을, 곤제FC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홍만호 회장은 “비가 오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끝까지 경기를 함께 즐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땀 흘리며 나눈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 장흥지역 지도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기 깃발 교체, 유충 방역, 동네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장흥 일대 주요 도로변과 마을 내 새마을기 교체, 하절기 유충 방역, 쓰레기 수거 및 마을 청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도자들은 정성을 다해 깃발을 교체하고 방역과 청소에 힘을 기울이며,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현장에는 새마을회 권중진 회장,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 이종용 회장, 부녀회 김경란 회장도 함께 참여해 지도자들과 손발을 맞추며 활동에 힘을 보탰다. 장흥협의회 이천호 회장은 “추석을 맞아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자들과 함께 활동했다”며, “이번 봉사는 단순한 환경정화가 아닌,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장흥협의회는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NH농협동두천시부가 약 1년여 간의 공사를 마치고 새 청사에서 29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청사는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신축한 것으로, 동두천시 중앙로 271에 위치해 있으며 중앙시장과 지역민의 접근성이 높다. 이철현 지부장은 “이번 개점을 통해 농업인과 지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고객분들이 이용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농심천심(農心天)’의 마음으로 지역 농업·농촌의 발전과 고객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동두천시부는 새로운 청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농업인들을 위한 금융서비스는 물론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가 최근 양주시 승마장에서 열린 제9회 양주시 홀스타인 품평회를 많은 낙농가와 축산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관내 젖소 사육농가와 축산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체형·외모·건강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한 젖소 개체를 선발했다. 관내 22개의 젖소농가에서 36두가 출품해 경쟁했으며, 심사 결과 그랜드챔피언의 영예는 웅원목장(목장주 이기웅)의 '웅원 타이슨 다이아몬드백 268호-이티'가 차지하며 개량 성과 및 사양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낙농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참여자들은 ▲신선한 우유 및 유제품 시음, ▲젖소그리기, ▲먹이주기 체험 등을 통해 축산업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홀스타인 품평회는 단순한 경연의 장을 넘어, 낙농인의 화합과 축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행사"라며, "오늘 수상한 분들께 축하드리며, 열정과 노력을 다한 젖소마루회원들을 비롯한 모든 낙농가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젖소 사육농가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9월 27일 늘다솜, 혜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모두를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후원받아 진행했다. 연천군에 위치한 러브팜애심뜰(애심목장)에서 지역사회 청소년 늘다솜, 혜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약 300만원 상당의 특별한 무료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지역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배움의 기회를 선물했다. 이번 체험활동에서는 학생들이 목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학생들은 동물들과 교감하고, 치즈피자 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와 같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활동을 통하여 배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얻었고 특히 자연 속 활동은 참여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연천 애심목장 관계자는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교감하며 여러 가지 체험을 제공하고 싶었다”며, “이번 무료 체험을 지원하면서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과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늘다솜, 혜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들은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성장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8일 FC안양 프로축구단과 함께하는 주말체험 프로그램 ‘창의와 배움의 여정 4차 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 63명과 성인 9명, 인솔자 6명 등 총 85명이 참여해 축구 경기 관람과 체험활동을 즐기며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참가자들은 오후 1시 30분 연천에서 출발해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 광주FC의 K리그 경기를 관람하며 뜨거운 응원 열기를 체험했다. 이어 저녁 식사와 간식 시간을 통해 또래 간 교류의 시간을 갖고, 밤 9시경 연천으로 안전하게 귀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위탁사업인 '창의와 배움의 여정' 주말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FC안양 구단의 경기 입장권 무료 지원과 연천에페스축구클럽, 연천군드림스타드 소속 청소년,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지리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연천 관내 청소년들에게는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문화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