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가 지난 27일 ‘제7회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플래시몹과 팬사인회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나리농원 전망대에서는 약 100여 명이 참여한 ‘Sea of Love’ 플래시몹이 진행됐다. 온라인에서 8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화제의 영상 안무에 맞춰 시민들이 함께 춤을 추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홍보관에서는 시 홍보영상에 출연한 공무원이 직접 참여한 팬사인회가 진행돼 사인을 받으려는 시민들로 긴 줄이 이어지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홍보관은 주말 양일간 운영됐으며 ▲별산 인형뽑기 ▲별산네컷 포토부스 ▲SNS 이벤트 등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해 가족 단위와 청년층 등 다양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양주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참여형 홍보’ 방식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과 호흡하는 홍보 방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가 최근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의 식탁”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교내 급식실에서 개최됐으며, 조리·외식과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직접 조리와 서비스를 담당해 보훈단체장과 회원 등 10명을 초청, 정성 어린 양식 코스요리를 대접했다. 학생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요리와 페어링 음료가 제공됐으며, 식사 후 학생들과 보훈대상자 간 기념 사진을 촬영하여 따뜻한 교류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외식과학고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조리 실무 경험과 봉사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주시는 “이번 사업이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실천하는 동시에 청소년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고 세대 간 교류를 확대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참여형 보훈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새마을회는 9월 27일 ‘대한민국 새단장 릴레이’의 일환으로 공릉천 주변과 인근 도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중진 양주시새마을지회 회장을 비롯해 이종용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 회장, 김경란 양주시새마을부녀회 회장 등 주요 단체장과 이천호 장흥새마을협의회 회장, 이경환 장흥부녀회 회장을 포함한 지역 지도자들이 대거 참여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권중진 회장은 “깨끗한 환경은 곧 시민의 행복이자 도시 경쟁력”이라며 “양주시새마을회가 앞으로도 모든 회원과 함께 솔선수범해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고, 시민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종용 회장은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는 공릉천을 비롯한 지역의 하천·도로·마을 구석구석까지 발로 뛰며 유충 방역, 새마을기 교체,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더 많은 지도자·회원과 함께 깨끗하고 건강한 양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경란 회장은 “부녀회원들도 하천과 인근 도로 청소, 재활용 분리·캠페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9일,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은 ㈜실론으로부터 2025년 지원받은 집수리 사업비 중 사례관리 가구에 400만원 상당의 집수리로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입주식을 추진했다. 또한 당일 600만원 상당의 추석 명절 맞이 식품 및 생필품 장바구니를 사례관리 대상자와 관할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75가구에 전달한다. 2025년 ㈜실론은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에 2,000만원의 집수리 사업비를 후원했으며 금번까지 9회차가 진행됐다. 금번 지원한 가구는 희망팀의 2022년 희망팀에 일명‘쓰레기 집’으로 의뢰된 후 당시 주거개선 사업을 진행한 후 대상자가 병원에 입원했으나 올해 4월 퇴원한 뒤 다시 주거지 내 쓰레기가 쌓이고있다는 주변 거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했다. 희망팀 재방문 당시 상황은 반지하 특성으로 집안 내 검은 곰팡이가 가득하고 싱크대가 부재하며 방문과 외부 유리 파손과 함께 시멘트 바닥에서 일회용 버너로 식사를 준비한 흔적으로 화재 위험을 비롯해 화장실 변기 고장으로 오물이 가득한 매우 심각한 상태였다. 오늘 입주식에서는 (주)실론의 집수리 지원과 함께 맥가이버 봉사단의 기술 지원과 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특례시가 지난 2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경찰서 신설을 건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2023년 12월 인구가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도시로, 도시 규모가 비슷한 인근 특례시의 경찰서 수가 수원시 4곳, 용인시 3곳, 고양시 3곳인 것에 비해 경찰서 수가 2곳뿐이다. 특히, 경찰관 1인당 주민 수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화성특례시의 경찰관 1인당 주민 수는 2024년 11월 기준 1,007명으로 전국 평균 391명의 2.6배에 달하며, 동탄경찰서의 경우 1인당 주민 수가 1,282명으로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이번 건의는 이러한 늘어나는 치안 수요에 대응하고자 경찰서 신설 필요성을 적극 알리기 위한 것으로, 시는 지난 2023년부터 경찰서 신설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다. 2023년 12월에는 경기남부경찰청에 경찰서 신설을 공식 건의했으며, 지난 2월 7일에는 화성특례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4인의 공동 서명이 담긴 경찰서 신설 건의문을 경기남부경찰청장에 전달하기도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양주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사)대자연 환경운동연합 양주시지회, (사)양주시 해병대 원로전우회가 지난 9월 27일, 양주시 백석읍 소재 음식점에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200인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정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신범선 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로 작은 위로와 힘을 얻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지역 공동체의 손길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참여한 회원들은 정성껏 식사를 대접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으며, 세 단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초가을을 맞아 지역 내 독거 어르신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전달 및 설치하며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이번 사물인터넷(IoT) 설치는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학두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노후에 조금이나마 외로움을 덜고, 안전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민족 최대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50가구에 직접 만든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만의 특화 사업으로, 명절을 외롭게 보내기 쉬운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전, 떡, 김치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을 직접 조리해 전달하며 정성을 더했다. 임옥선 위원장은 “명절이면 더욱 외로움이 깊어지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정을 나눠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만환 강하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마련한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명절 음식 지원은 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으며, 어르신들은 “명절 음식을 직접 받아보니 고향의 가족이 떠오른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강하면 지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양평읍 ‘쉬자파크’에서 놀이지도사업의 일환으로 ‘숲속 놀이나라로 모여라’ 생태·인성 숲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 가정 등 양육 환경을 고려해 주말에 진행되어 가족 모두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한 가족들은 가을 자연물 탐색, 곤충 채집, 자연물로 곤충 표현하기 등 다양한 숲 놀이를 직접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이번 숲 놀이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꼈고, 가족 간 긍정적인 관계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만족감을 표했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건강한 놀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의 생태적 특성을 살린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언어학과 한국학을 가르치고 있는 조지은 교수가 지난 25일 양평군 서종면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나의 글쓰기와 영국에서 본 한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조 교수는 영국 옥스퍼드대 아시아중동학부 교수로 옥스퍼드영어사전의 한국어 상담사이며 한류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조지은 교수 문학교실’은 한국문학관협회 ‘2025 지역 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목요일에 열리는 한국 문화 예술계 저명인사 초청 강연 프로그램인 ‘2025 소나기마을 문학교실’과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강연에 앞서 피아니스트 문아람 씨가 환영 연주로 ‘내 영혼 바람 되어’, ‘등대지기’, 아리랑 랩소디‘ 3곡을 연주했다. 어린 시절부터 조 교수가 좋아했던 가곡과 아름다운 가사의 동요, 그리고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아리랑으로 강연의 시작을 경쾌하게 열었다. 조 교수는 24년간 영국에서 살면서 항상 떠오르는 엄마의 밥상, 아버지의 남겨진 글들이 자신의 학업과 문학의 시작점이라고 밝히며, 음식을 통해 느끼는 행복은 자신의 영혼에 자양분이 되며 어린 시절을 떠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