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특례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선거기간 동안 공정하고 안정적인 선거관리를 위해 5월 29일부터 선거상황실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며, 사전투표와 본투표, 개표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진행 중이다. 특히, 5월 28일에는 사전투표에 대비한 최종 모의시험을 실시해 읍면동별 투표소 설치 상태, 인력 배치, 장비 운용, 비상 대응 등을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실제 투표 당일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선거에서 전체 78만 7천여 명의 선거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갑·을 선거구별로 총 1,500여 명의 선거사무 인력을 투입해 사전·본투표, 개표 등 전 과정이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확립을 위해 시는 공직자 및 주민조직에 대한 지속적인 법령 안내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불필요한 오해 소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행사나 활동에 대해서는 사전 선관위 협의를 거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지역 자원과 연계한 체험 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2025 연천 AIDed 미래교육협력지구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경기교육의 기본 방향인 '지역 협력으로 꿈을 펼치는 교육'을 실현하고, 연천 지역의 생태, 안보, 통일 등 특화된 자원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미래 교육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총 4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학교 및 학급 단위로 자율 신청하여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연천 에이드(AIDed) 물 사랑 미래학교'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연천포천권지사와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초등학생이며 ▲물 해설사와 함께하는 ‘Water Story’ ▲간이정수기 만들기 및 수차발전기 제작 체험 ▲전망대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천 에이드(AIDed) 평화·통일 미래학교'는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연계하여 당일형 또는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연천 지역의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통일미래 체험, ▲통일 탐정 사무소, ▲도전! 통일 골든벨, ▲오두산전망대 등 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기반 역량 강화 연수를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1박 2일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학교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지향적인 행정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교육행정실장이 미래 교육 행정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미래교육 △디지털·인공지능 전환시대의 리터러시와 윤리 △AI기술과 업무의 효율성향상(학교행정업무경감) △컬러테라피를 통한 소통·협업 강화 등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 업무 경감 전략, 조직 내 소통과 협업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육행정실장이 디지털 리더로서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연수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질적으로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디지털 기반 행정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발맞춘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6일, 연천교육지원청 3층 수레울관에서 2024~2025년 신규 지방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 기관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직생활을 시작한 신규 공무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소통하고,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조직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장은 이에 진심 어린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 참석자는 “처음 시작하는 공직생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교육장님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많은 용기와 동기를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간담회에서 “공직생활의 출발선에 선 여러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함께하겠다”라며 “일과 삶의 균형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은 개인의 행복뿐만 아니라 조직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5월 23일부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관내 토양오염 우려지역에 대한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어린이공원 놀이시설, 산업단지, 주유소 용지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염이 확인될 경우 정화와 복원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채취한 토양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할 예정이며, 오염원 지역 종류에 따라 pH, 중금속, 불소, 시안 등 총 22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검사 결과, 토양오염 우려 기준을 초과한 지역은 토양정화 책임자에게 토양정밀조사를 명령하고, 오염이 확인되면 정화명령을 내린 뒤 복원사업을 시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토양오염은 다른 오염에 비해 복구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된다”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오염 추세를 점검하고, 안전한 토양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과 의정부브레이킹협회 소속 이하준 군이 5월 17일 서울 삼성동 가빈아트홀에서 열린 ‘2025 브레이킹K 국가대표 선발전 1차 대회’ 초등부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6년도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첫 번째 공식 대회로, 초등부는 차세대 유망주들의 기량을 겨루는 부문으로 운영됐다. 2014년생인 이하준 군은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본선에 진출한 뒤, 뛰어난 구성력과 파워풀한 동작을 바탕으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황정우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 단장은 “하준 군이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성실히 훈련에 임했고, 좋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브레이커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대표 비보이단을 중심으로 브레이킹 문화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힘써왔으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선수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NH농협 포천시지부는 지난 26일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에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NH농협 포천시지부는 지난해에도 포천시 생활예술 대축전 행사에 5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포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올해도 기부금 5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문화예술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덕주 지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포천문화관광재단에 기부하게 돼 기쁘다.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NH농협 포천시지부는 앞으로도 포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NH농협 포천시지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포천시 지역 문화예술 사업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포천시 내 민간문화공간 발굴과 생활 문화 공간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 ‘포천 모든공간31–우리의 포근한 공간’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포천시민 일상 근거리에서 만나는 마을 민간문화공간’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포천 시민이 일상 속 가까운 장소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민간 공간을 지역문화 공간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대상은 포천시 소재 민간문화공간을 보유한 소유자(대표자)다. 카페, 공방, 갤러리, 연습실, 대안공간, 서점 등 일상에서 문화 활동이 가능한 소규모 공간이 대상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될 경우 사업에 필요한 인건비, 재료비, 운영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공모 신청은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 마감은 오는 6월 19일 18:00까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21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국내외 공연 2,000회 이상, 누적 관객 100만 명 이상을 기록한 ‘인피니티 플라잉(INFINITY FLYING)’ 공연을 개최한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기계체조, 리듬체조, 태권도, 마샬 아츠, 비보잉, 스턴트 응원(치어 리딩) 등 다채로운 행위 예술을 결합한 고난도 극한 공연이다.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배우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관객들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지난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첫선을 보인 이래, 14년째 꾸준히 사랑받으며 상설 공연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로봇팔과 3차원 입체(홀로그램) 기술을 접목하며 판타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최첨단 기술이 만들어낸 압도적인 시각적, 청각적 몰입감은 관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공연은 신라 진평왕 시기 도깨비 설화를 바탕으로, 신라 화랑 ‘비형랑’이 도망간 도깨비 ‘길달’을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박진감 있게 그려낸다. 대사 없이 몸짓과 표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지난 26일 화현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김종훈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한 점검 회의와 의료법, 시설, 소방, 전기 등 4개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 점검을 병행했다. 시민안전과, 보건정책과, 민간 전문가 등 관계자 13명이 참여했다. 점검 이후에는 시설의 관리주체와 각 분야별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시설의 관리 및 보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종훈 부시장은 “요양병원은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장기 입원하는 시설인 만큼 보다 강화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원곡공원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박태순 의장을 비롯한 13명의 시의원들이 참여해 묵념, 헌화, 분향 등을 통해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역 보훈단체장, 유족, 안산시 관계자 등 약 400여 명도 함께해 조국 수호의 정신을 다시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태순 의장은 “6월은 조국을 위해 피와 땀을 바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그분들의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평화와 번영의 미래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이번 추념식 참석뿐만 아니라, 정례회 개회사에서도 호국보훈의 달을 기리는 메시지를 전하는 등 순국선열 예우와 애국정신 계승에 뜻을 함께하고 있다.
【청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오창 중앙근린공원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직동 추모공원 공사로 인해 처음으로 오창에서 개최됐으며,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시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한 희생에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청주시립합창단의 추모곡 ‘비목’ 공연으로 시작돼, 전국 동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대형버스 이동 지원 등 예우에도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다. 이범석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흘린 피와 땀 위에 세워진 값진 결실”이라며, “청주시는 이 숭고한 희생정신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며,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조성 중인 사직동 추모공원은 충혼탑과 추모의 벽, 잔디광장, 산책로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