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26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서 개최되는 ‘2025 산동국제우호도시 협력발전대회’에서 ‘산동성 우호도시 우수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산동성 우호도시 파트너상‘은 중국 산동성 지방정부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온 해외 20개 우호도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국제 우호도시를 격려하고 양 도시 간의 교류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양평군은 자매도시인 중국 조장시와 청소년, 경제, 민간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 도시로 선정됐다. 양평군과 조장시는 2009년 첫 교류를 시작으로 15년간 교육기관 자매결연, 청소년 홈스테이, 경제 및 문화 분야에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양평군 기업인과 조장시를 방문해 조장시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 커머스)에서 양평군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하고, 중국 시장 진출과 국제적 유통 연결망 확대를 논의했다. 또한, 지난해 5월에는 양평군 청소년들이 자매결연 학교를 방문해 학생 간 교류 시간을 가졌으며, 11월에는 양평군 새마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이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과 관련하여 거부 의사를 밝힌 것에 관해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대안학교 아이들 급식비 못 주겠다는 나쁜 교육감”이라면서 임태희 교육감을 비판하고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경기도는 이재명 지사 시절인 2020년부터 대안학교 등록 여부와 무관하게 28개 시·군 총113개교, 8200여명의 학생의 급식비를 지원해 왔다. 그러나 올 1월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가 제정됐고, 이 조례의 ‘교육감은 예산 범위 내에서 학생 급식비 등 교육복지 경비를 지원할 수 있다.’라는 조항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는 등록 대안교육기관에 한해 경기도교육청이 비용을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 경기도의 입장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러한 경기도의 입장에 대해 “조례는 제정됐지만 급식비 지원은 그동안 도에서 해오던 사업이기 때문에 당장은 도가 계속 맡아야 할 것”이라며 도가 계속 급식비를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유호준 의원은 이러한 경기도교육청의 입장에 대해 “애초부터 지원할 생각조차 없었던 것 아닌지 의문이 든다.”라며 경기도교육청이 해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위해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는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공적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개 기본형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상자의 필요에 맞춰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대상자는 1인당 연 최대 150만 원 상당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소득 수준에 따라 지원 비율이 달라진다.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전액 지원되며, 120% 초과 150% 이하는 50% 지원, 150%를 초과하면 전액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두천역 선거관리위원회 옆 부지에 위치한 쌈지공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공원은 지난 2018년 조성 이후, 기존 수목 대부분이 시들거나 말라죽어, 이를 새로 심고 주변 경관을 정비해야 했다. 이에 따라 시는 경기도 정원산업과 도비 지원사업으로 4월 11일부터 4월 28일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든 식물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쌈지공원이 생기를 되찾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녹색 쉼터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도시숲과 공원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가 오는 6월 2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이다. 시는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노인맞춤형인지정서지원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치유농업 서비스, 산모심리상담지원서비스 등 총 7개 사업의 이용자 23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사업별로 필요로 하는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지난 5월 22일 카네이션 하우스 사업 참여 어르신 40여 명과 함께 남이섬 일대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어르신들에게 일상 속 쉼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참여자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봄기운 가득한 자연 속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시간이 됐다. 전곡에서 출발해 남이섬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섬에 입장한 뒤, 투어 버스를 이용해 남이섬 일대를 둘러보며 자연 풍경을 만끽했다. 이어 각자 자유시간을 통해 산책, 사진 촬영, 기념품 구매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참여 어르신들은 “이런 나들이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자연도 아름답고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 즐거웠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남훈 지회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의 정서적 활력과 공동체 소속감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교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이 추진 중인 “2025년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백학면 지역의 수거 일정이 5월 23일부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연천군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관내 농업인이 지정된 장소에 영농폐기물을 배출하면, 전곡농협, 왕징농협, 연천농협에서 일괄적으로 수거 및 처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해당 사업은 농촌 지역의 환경 개선 및 폐기물 불법 소각 예방을 위한 시범운영으로 향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농촌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기간에 맞춰 폐기물을 적정하게 배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군은 백학면의 시행 결과를 토대로 향후 신서면, 왕징면 수거 일정에도 차질 없는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난 5월 19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주간 및 청소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주간 및 청소년의 날’은 “존중받는 청소년, 함께 웃는 청소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의 권리와 가치를 알리고 이를 존중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5월 운영되는 의정부시 대표 청소년 행사이다. 올해는 행복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청소년 해피위크’를 비롯해, ‘청소년 부모교육’,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 및 ‘청소년 공감 북콘서트’,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청소년 공감 북콘서트’에서는 인기작가 김종원과 청소년 작가 백은별이 함께해‘불안의 시간을 건너는 청소년’을 주제로 진솔한 강연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날 북콘서트에서는 의정부 마스터플러스병원이 작가들의 저서를 후원해, 참가자들이 작가들의 친필 저서를 받아 가는 등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어 청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5월 26일 경기도의회에서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와의 정담회를 열어 경기도 내 ‘다함께돌봄센터’ 운영과 관련해 인력 부족과 제도 미비로 인한 아동 안전 및 돌봄 서비스 저하 문제를 듣고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번 정담회는 최효숙 의원을 비롯하여 김미숙(더불어민주당, 군포3)·김태형(더불어민주당, 화성5)의원과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 박진숙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하여 제도개선을 통한 아동의 안전과 돌봄 공백 해소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박진숙 회장 등 경기도협의회 측은 △돌봄교사 부족 △지역사회 연계 막는 인식과 제도적 장벽 △응급처치 및 귀가 동의절차 정비 필요 등의 문제점을 짚고 개선을 요청했다. 최효숙 의원은 “아동 안전 확보 및 종사자 배치 기준 완화, 지역자원 연계 강화, 응급대응 체계 보완 등을 통해 ‘다함께돌봄센터’가 ‘함께하는 돌봄’의 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다져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 아동 안전과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치적 책임과 정책적 우선순위를 위한 제도개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특례시가 오는 6월부터 마약류 감시 업무를 강화하고 건전한 의료행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약무시설 및 마약류 취급자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마약류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의료용 마약에 대한 환자의 반복 처방 요구 및 의료진의 과다 처방 가담 등 오남용에 따른 사례가 증가함에 따른 조치다. 화성시서부·동탄·동부보건소는 연말까지 관내 마약류 취급 약국 334개소, 의약품 도매상 29개소, 마약류 취급 의료기관 308개소, 동물병원 70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감시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약사법’ 및 ‘마약류 관리법’에 따른 업종별 준수사항 이행 여부, 시설기준 충족 여부 등이다. 시는 업종별로 분기(월)별 실시계획에 따른 정기 점검을 하고, 유선 또는 국민신문고 등으로 접수되는 민원 신고 시설 등에 대해서는 수시 방문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 적발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하고, 필요한 경우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마약
【안산=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원곡공원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박태순 의장을 비롯한 13명의 시의원들이 참여해 묵념, 헌화, 분향 등을 통해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역 보훈단체장, 유족, 안산시 관계자 등 약 400여 명도 함께해 조국 수호의 정신을 다시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태순 의장은 “6월은 조국을 위해 피와 땀을 바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그분들의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평화와 번영의 미래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이번 추념식 참석뿐만 아니라, 정례회 개회사에서도 호국보훈의 달을 기리는 메시지를 전하는 등 순국선열 예우와 애국정신 계승에 뜻을 함께하고 있다.
【청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오창 중앙근린공원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직동 추모공원 공사로 인해 처음으로 오창에서 개최됐으며,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시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한 희생에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청주시립합창단의 추모곡 ‘비목’ 공연으로 시작돼, 전국 동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대형버스 이동 지원 등 예우에도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다. 이범석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흘린 피와 땀 위에 세워진 값진 결실”이라며, “청주시는 이 숭고한 희생정신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며,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조성 중인 사직동 추모공원은 충혼탑과 추모의 벽, 잔디광장, 산책로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