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지난 27일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 건강도시 양평을 걷다! 위풍당당 걷기 캠페인’ 행사장에서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행사에 참여한 군민을 대상으로 헷갈리기 쉬운 분리배출 품목을 퀴즈와 상담을 통해 안내하며, 생활 속 분리배출 방법과 원칙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퀴즈를 직접 풀며 설명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돼 이해가 쉽고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중·장년층 주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또한, 군은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유리병 전용 마대를 제작해 행사 참가자들에게 배부하고, 유리병을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이는 환경미화원 등 수거자의 작업 안전을 높이고 폐현수막의 새로운 활용 방안을 제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 현장에서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을 운영하면 생활 속 실천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 주말까지 확대된 현장 체감형 자원순환 교육과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자원순환 인식 제고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지난 29일 양평군노인요양원 노사협의회 임직원 일동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주방용품(프라이팬) 3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계선 노사협의회 위원장은 “이번 기탁은 임직원들이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진행되어 더욱 뜻깊다”며 “이 마음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양평군노인요양원의 따뜻한 마음과 배려가 담긴 소중한 나눔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보내주신 정성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노인요양원 노사협의회는 70여 명의 직원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돌봄과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이웃 돕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지난 29일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200만 원 상당의 명절 선물세트 1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용근 회장은 “추석을 맞아 기부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눔의 물결이 더 넓게 퍼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어려운 분들께 작지만 든든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힘이 되는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복지협의회의 귀한 나눔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매년 지역사회의 든든한 복지 파트너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주체들과 협업하며 복지 관계망을 구축하고, 주민 참여형 사업과 문화 복지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지난 26일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1인 가구 지원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정책과 사업 추진 실적,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상으로, 양평군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선도적인 1인 가구 지원 정책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평군은 양평군가족센터와 함께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여성 1인 가구 안심 패키지 지원 사업 △1인 가구 맞춤형 식생활 개선 식사 프로그램(‘K-디저트’, ‘와인 담은 이야기’, ‘누구나 홈베이킹’) △1인 가구 정서 치유 원예 프로그램 등이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양평군가족센터를 비롯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가구 형태에 발맞춰 1인 가구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부가 지난 23일과 30일 봉담읍 소재 상봉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재능기부 특강이 학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특강에서 선수들은 상봉초등학교 학생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육상의 기본 동작과 훈련법을 직접 지도하며 전문 선수만이 전할 수 있는 실전 경험을 학생들과 나눴다. 시는 이번 특강이 청소년들의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키워 우수 인재를 발굴할 뿐만 아니라, 전문 체육과 생활 체육을 연계함으로써 직장운동경기부와 지역사회가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실제 경기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로부터 평소 접하기 어려운 훈련을 직접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학부모들은 “전문선수에게 직접 배우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아이들에게 큰 자산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재능기부 특강은 학생들에게는 꿈과 성장의 기회를, 선수들에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람을 안겨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체육도시 화성을 만들어 가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특례시가 우리꽃식물원 유리온실에 다양한 이끼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100㎡ 규모의 이끼원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끼는 습한 환경을 선호하는 선태식물로, 이끼원에는 ▲물이끼, 봉황이끼, 너구리꼬리이끼, 그늘대호꼬리이끼, 나무이끼 등 다양한 이끼류 ▲지느러미고사리, 뱀톱, 고란초, 톱지네고사리 등 다양한 양치식물이 조화롭게 배치돼 있다. 이끼는 공해에 민감하고 깨끗한 환경에서만 자라는 식물로, 자연의 건강성을 알리는 지표 역할을 한다. 이끼 특유의 푸른빛은 계절에 상관없이 늘 싱그러움을 간직하고 있어 사계절 내내 변치 않는 녹음을 즐길 수 있다. 우리꽃식물원은 그동안의 연구 사업을 통해 확보한 ▲양치식물 ▲선태식물 등 이끼 ▲이끼와 생육 조건이 유사한 고사리 등을 활용해 이끼원을 지속적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는 우리꽃식물원과 동부권 여울공원 등을 연계해 추진 중인 대규모 녹지조성 프로젝트인 ‘보타닉가든 화성’의 식물 전시 다양화를 위해 지속적인 대표 수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이끼원 조성은 자생지 외 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특례시가 지난 29일 태안도서관에서 ‘인공지능(AI) 돌봄로봇 코리요 입양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미경 중장년노인복지과장과 위영란 시의원이 직접 65세 이상 돌봄 취약계층 30명에게 인공지능(AI) 돌봄로봇 ‘코리요’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이름표를 달아주는 환영 의식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시가 경기도 주관 ‘인공지능(AI) 기술기반 노인돌봄사업’을 추진하는 9개 시군 중 하나로 선정되며 추진된 것으로, 총사업비는 1억 3천여만 원으로 전액 도비 사업으로 추진된다. 인공지능(AI) 돌봄로봇 ‘코리요’는 챗지피티(ChatGPT)가 탑재된 화성특례시 공식 마스코트 코리요 모양 로봇으로, ▲양방향 음성 대화 ▲복약·식사 알림 ▲응급상황 119 신고 ▲치매 예방 운동 안내 ▲콘텐츠 재생 등의 돌봄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인공지능(AI)이 대화를 분석해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담당 돌봄 매니저에게 즉시 통보하며, 3일 이상 로봇과 대화하지 않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관련 기관에 연락한다. 로봇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새로운 가족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특례시 마도면 쌍송리 마을이 경기도 주관 ‘도민 주도형 경기 RE100마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29일 경기도융합타운에서 열린 현판 수여식에서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권치연 마도면 쌍송리 이장 등 우수마을에 현판을 직접 수여하고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에너지자립마을·기회소득마을 등 에너지 마을 473개 마을 중 1년 이상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운영한 마을 중에서, 마을 복지 기금 활용과 주민협의체·공동체 활성화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유한 마을을 시상하는 대회다. 화성특례시 쌍송리 자립마을은 ‘공동체적 에너지 선순환’을 목표로, 저소득층의 사업 자부담 비용을 마을기금으로 충당하고, 상업용 태양광으로 얻는 수익을 바탕으로 저소득층에 고효율 전자제품을 지원한 점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우수마을로 선정된 쌍송리 자립마을에는 ▲미설치 가구에 2026년 태양광 시설 추가 지원 ▲마을 공동 상업용 태양광 발전소 발전 용량 확대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화성특례시에는 2026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29일 소흘농협 하나로마트 대강당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10kg) 20포 기탁식을 진행했다. 김재원 조합장은 “이번에 기부한 포천쌀 ‘솔모루미’는 갓 도정해 고유의 향과 맛이 살아 있어 더욱 소중하다”며,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취약계층 가구가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 어린 쌀을 선물해 주신 소흘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흘농협과 함께 힘을 모아 모두가 함께하는 희망소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소흘농협은 매년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가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반찬·꾸러미 나눔’ 사업을 진행하며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전 2종, 나물, 물김치 등 명절 반찬과 계란, 김, 송편, 라면 등으로 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했다. 라면 10박스는 가산면 기업인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김명자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 기간 어려움을 겪는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함을 느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