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쉬자파크 내 양평유아숲체험원을 새롭게 단장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단장을 통해 노후된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신규 놀이시설을 설치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숲 놀이터로 거듭났다. 새롭게 단장된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도록 ▲통나무 통과하기 ▲실로폰 치기 ▲바구니 해먹 ▲나무 사선 지나기 등 흥미를 유발하고 신체 발달을 돕는 다양한 놀이시설로 구성됐다. 특히, ‘통나무 통과하기’와 ‘나무 사이 지나기’는 아이들의 균형감각과 운동능력을 키워주며, ‘실로폰 치기’는 숲속에서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내며 청각을 자극한다. ‘바구니 해먹’은 아이들이 편안하게 누워 숲이 주는 평온함을 느끼고, 자연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갖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아이들은 흙을 밟고, 나무를 만지며 자연의 소리를 듣는 등 오감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발달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5월 26일 ‘어르신의 다정한 말벗’에 참여 중인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올해로 5년째 운영 중인 ‘어르신의 다정한 말벗’은 관내 80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부 전화를 걸어 다양한 복지정책을 안내하는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노인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다뤘으며,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활동 중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리 동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역량 강화를 통해 보다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5월 24일 가재울적십자봉사회가 관내 취약계층 노인과 저소득 가정을 위한 김치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가재울적십자봉사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매년 김장김치와 계절김치를 직접 담가 취약계층에 나누고 있으며, 이번에는 회원 25명이 정성껏 담근 김치 6kg씩을 35가구에 전달했다. 최정섭 회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이 맛있는 김치로 기력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꾸준한 나눔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가재울적십자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된 김치는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개관 4주년을 맞아 6월 14일 오후 3시에 대중음악의 근간인 블루스를 주제로, 해설과 공연이 어우러지는 ‘제3회 블랙뮤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월간 '재즈피플' 편집장 김광현의 해설과 함께 ‘씨없는 수박 김대중’의 델타 블루스, ‘찰리정 블루스 트리오’의 어반 블루스 공연이 준비돼 있다. 김광현 편집장이 대중음악의 시초인 블루스의 역사와 음악적 흐름을 소개하고, 이어지는 두 팀의 무대가 공연의 깊이를 더한다. 첫 번째 무대 ‘씨없는 수박 김대중’은 기타와 하모니카를 통해 델타 블루스 특유의 정서를 담아낸 음악을 선보인다. 이어서 ‘찰리정 블루스 트리오’가 기타, 오르간, 드럼으로 구성된 밴드 사운드를 통해 역동적인 어반 블루스 음악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 관람 신청은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음악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시민들에게 의미있는 음악 경험을 제공하고자 의정부의 문화 자산인 블랙뮤직을 주제로 콘서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올해 편성된 의정부시 소속 1~2년차 민방위대원 6천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6월 9일부터 29일까지 민방위교육장(의정로 48, 4층)에서 진행하며, 지정된 교육 일자 외에도 별도의 신청 없이 수강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의정부시 누리집 및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3년차 이상 대원들을 위한 사이버교육은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스마트 민방위교육 누리집에서 본인인증을 거쳐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수강 가능하다. 다만, 현재는 대통령 선거 기간 중이라 수강할 수 없으며, 선거 이후 6월 4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남현우 시민안전과장은 “각종 재난 및 비상사태 발생 시 즉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바란다”며 “많은 민방위 대원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홍보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유해조수 포획 중 발생하는 총기 오인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포획 활동에 참여하는 엽사에게 식별장치를 지급한다. 이번 조치는 시야 확보가 어려운 야간 산림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인 사격을 줄이고, 포획 참여자 간 상호 인지를 통해 총기 사고 위험을 낮추기 위한 안전 강화 방안이다. 지난해 ▲경기 연천 ▲강원 횡성 ▲경북 영주 등에서 발생한 총기 오인사고는 대부분 식별 부족에서 비롯됐다. 어두운 환경에서 멧돼지 등 야생동물로 오인받아 사망에 이른 안타까운 사례가 반복됐으며, 시는 이러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식별장치 도입을 신속히 추진했다. 식별장치는 고휘도 LED 라이트로, 모든 유해조수 포획 허가 엽사에게 의무적으로 지급된다. 착용 시기, 방법, 착용 의무 등에 관한 교육도 병행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최근 유해조수 포획 과정에서 오인사격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신속한 대책이 필요했다”며 “식별장치 지급은 그 시작점으로, 앞으로도 엽사 및 시민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시민과 운수종사자 설문, 민원 등을 반영해 추진한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사업’의 3단계 구간 개선을 완료했다. 이번 3단계 사업은 ▲평화로 ▲시민로 ▲의정로 ▲경의로 ▲회룡로 ▲추동로 ▲충의로 ▲송산로 등 관내 주요 도로 8개 축의 124개 교차로, 총 15.51km 구간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표 구간인 평화로의 이번 대상지(문화교차로~양주시 비석사거리)는 과거 반복되는 정체로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시는 평일‧주말, 출퇴근 시간 등 다양한 교통 상황을 분석해 신호 주기를 조정한 결과, 통행속도는 기존 21.7km/h에서 28.8km/h로 약 32.7% 증가했고, 평균 통행시간은 5분 55초에서 4분 18초로 27.3% 감소했다. 특히, 시는 녹양교차로와 인접한 양주 비석사거리까지 신호체계 연동 범위를 확장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흐름 개선에 나섰다. 당초 정비 대상은 의정부 구간이었지만, 인근 지역까지 함께 개선함으로써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한층 더 높이고자 했다. 이를 위해 기초 조사와 교통 시뮬레이션을 거쳐 광역 교차로 간 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신규 지방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직무아카데미'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회계 및 급여 등 실무 분야에 대한 맞춤형 교육 수요, 초기 공직 생활의 스트레스 완화, 소속감 형성 등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기획됐으며, 신규공무원의 조직 적응과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첫째 날에는 ▲ 급여 업무 이해 ▲ 학교회계 지출 흐름 파악 ▲ 조직 적응을 위한 팀빌딩 프로그램 등 실무 중심의 연수가 진행됐다. 특히, 동기 간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한 팀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신규공무원이 실제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급여 업무 교육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둘째 날에는 융건릉 역사문화탐방과 경기도사격테마파크 체험활동을 통해 ▲ 참여자 간 네트워크 형성 ▲ 정서적 안정 ▲ 업무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신규공무원들은 “실무뿐 아니라 정서적 지지까지 고려된 구성에 큰 만족감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인숙 교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8일, 12일, 26일 3일간 관내 지방공무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경기교육 3섹터’ 실현을 위한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경기교육 3섹터’는 학교(1섹터), 지역사회(2섹터)를 넘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진로에 맞춘 AI 기반 맞춤형 학습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경기도교육청의 미래교육 비전이다. 이번 연수는 지방공무원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 기초 교육, AI 기반 업무 효율화 도구 활용법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제 행정 업무에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행정의 전문화·복잡화로 인한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환경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3섹터’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디지털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행정실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들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 꿈나무도서관은 스마트폰 영상 촬영과 편집을 배울 수 있는 ‘2025년 유튜브 크리에이터 특강’을 오는 6월 24일부터 4주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시민의 유익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기반 콘텐츠 창작자를 양성하기 위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1인미디어 박정옥 대표의 진행으로 6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유튜브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촬영법과 편집 기초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는 수강을 통해 개인 유튜브 채널을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은퇴자나 주부 등 시민들이 콘텐츠 창작을 통해 자기 표현의 기회를 넓히고, 삶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원곡공원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박태순 의장을 비롯한 13명의 시의원들이 참여해 묵념, 헌화, 분향 등을 통해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역 보훈단체장, 유족, 안산시 관계자 등 약 400여 명도 함께해 조국 수호의 정신을 다시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태순 의장은 “6월은 조국을 위해 피와 땀을 바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그분들의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평화와 번영의 미래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이번 추념식 참석뿐만 아니라, 정례회 개회사에서도 호국보훈의 달을 기리는 메시지를 전하는 등 순국선열 예우와 애국정신 계승에 뜻을 함께하고 있다.
【청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오창 중앙근린공원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직동 추모공원 공사로 인해 처음으로 오창에서 개최됐으며,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시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한 희생에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청주시립합창단의 추모곡 ‘비목’ 공연으로 시작돼, 전국 동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대형버스 이동 지원 등 예우에도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다. 이범석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흘린 피와 땀 위에 세워진 값진 결실”이라며, “청주시는 이 숭고한 희생정신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며,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조성 중인 사직동 추모공원은 충혼탑과 추모의 벽, 잔디광장, 산책로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