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11월 26일 신곡동 이편한세상 신곡포레스타뷰아파트 정류소에서 시내버스 57-1번에 탑승해 출근길 버스 이용 개선 현장을 점검했다. 57-1번 노선은 신곡포레스타뷰 아파트 입주 이후 출근시간대 서울 이동 과정에서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버스 증차 ▲공공관리제 전환 ▲수락산 종점 연장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교체 ▲정류소 스마트셸터 설치 등 다양한 개선 조치를 순차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현장 점검은 그간 시행한 개선 조치의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운수업체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김 시장은 주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개선 이후의 이용 상황과 달라진 출근길 여건을 확인했다. 이후 57-1번 버스를 타고 수락산역까지 이동하며 정류소 혼잡 상황, 환승 동선 등 실제 운영 현장을 면밀히 살폈다. 이날 버스를 기다리던 한 시민은 “57-1번이 전기버스로 바뀌면서 승차 환경이 더 쾌적해졌고, 종점이 수락산역으로 연장돼 이동 동선도 한결 편해졌다”며 “시에서 꾸준히 개선해줘 감사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저소득층 문화체험(사랑더하기 거리나눔 콘서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동면새마을회, 양동면적십자봉사회, 이장협의회, 청년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의 여러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양동면새마을회는 국수와 빈대떡을 제공했으며, 적십자봉사회는 유자차와 커피를 준비해 콘서트에 참석한 주민과 기관·단체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저소득층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 중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도 이어졌다. 양동면새마을회와 이장협의회는 각각 1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양동면적십자봉사회 신정숙 회원은 쌀 10kg 10포를 기탁했다. 이외에도 양동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와 개인들이 후원에 동참했다. 이학두 위원장은 “양동면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해 주신 기관·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추운 날씨 속 이웃을 더욱 세심하게 돌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도 나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오는 12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에 따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행 제한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히 발생하는 겨울철(12월~3월)에 맞춰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전국의 배출가스 5등급 저공해 미조치 차량이 단속 대상이다. 단속 기간은 총 4개월이며, 적발 시 1일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속 제외 대상은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차량 △장애인 차량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차량 등이다. 양평군은 조기 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의 보조금이 2026년도까지만 지급되는 만큼, 해당 차량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홍윤탁 기후환경과장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겨울철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 조치”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지평도서관에서 오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큰글자도서 추천 전시 서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큰글자책 보급 지원 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농어촌 지역 고령층 및 저시력자 등 지식정보취약계층의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도서는 △김영하의 ‘단 한 번의 삶’ △정희원의 ‘저속노화 식사법’ △김창완의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 △이기주의 ‘그리다가, 뭉클’ 등 총 16권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큰글자도서 추천 서비스를 통해 독서 선택의 어려움이 해소되고, 군민들이 평생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직자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양평군수를 비롯한 군 공직자 96명이 참석했으며, 이 중 약 60%는 신규 임용자이다 공직자 지속가능발전 교육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과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에 따라 202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정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공직자의 정책 이해도와 실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발전 개념과 지방자치단체의 ESG 행정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노태호 강원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참여했다. 교수는 △지속가능발전의 개념 △지속가능발전과 ESG 행정과의 관계 △양평군 ESG 보고서 내용 검토 및 개선안 제시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사말에서 “이번 교육이 공직자로서 지속가능한 양평의 미래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의 주요 정책 기조인 안전·환경·관광·건강 분야에서도 지속가능발전 관점에서 전략적 접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신규 임용자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 연천행복뜰상담소는 지난 22일 월드비전 비전원정대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며 나눔의 의미를 체험하고, 감사한 마음을 주변에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비전원정대의 마지막 회기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 청소년들은 자신이 만든 케이크를 멘토나 선생님께 전달하며, 작은 행동이 누군가에게 큰 기쁨을 주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변화를 만드는 주체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 참가자들은 “내가 만든 케이크가 선생님께 행복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 “부모님과 친구들과 함께 만들고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순덕 연천행복뜰상담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감사, 나눔,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사회적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은 지난 21일 오전 10시 백학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연천군수, 연천군의회 의장,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기획과장 및 연천소방서장, 군의원, 마을 대표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경과 및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조성사업은 연천군 백학면 통구리 일대에 총 493억 원(도비)을 투입해 2029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북부캠퍼스가 완공되면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도민 교육생 등이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북부캠퍼스에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시설 ▲도민안전캠프(안전체험시설) ▲야외 운동장 ▲생활·복지시설 등이 조성되며, 백학저수지와 주변 산지 지형을 활용한 실전 대응 훈련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사업 설명회는 주민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라며, “연천군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협력해 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제3회 연천군 탄소중립 정책포럼’을 개최하며 주민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몽골 도르노드주 할흐골군 대표단이 연천군을 방문해 국제적 기후협력 확대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전미애 센터장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으며, 연천군 환경보호과 임명순 과장의 축사와 도르노드주 주지사의 영상 축전이 이어져 양 지역의 탄소중립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포럼에는 연천군민 13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추진해 온 LED 교체, 업사이클링, 리사이클링 활동, 가족·어린이 기후교육, 플로깅, 꽃나무 심기,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발표했다.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해 온 주민들의 경험은 참석자에게 큰 공감을 주며, 생활 기반의 탄소중립이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임을 보여줬다. 총평에서 김형수 교수(단국대)는 축산 분야의 참여 확대, 탄소 감축량을 계량화하는 MRV 체계 구축, 취약계층을 고려한 정의로운 전환, 민‧관‧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김장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의체는 관내 김치 제조업체에서 5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구입해 12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직접 김치를 배부하고 대상자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임상근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이라도 든든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구 공공위원장(청산면장)은 “지역의 이웃을 함께 살피는 이런 나눔 활동이 우리 청산면을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주민 한 분 한 분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공동체의식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 바르게살기운동 백학면 위원회 회원들이 지난 25일 백학면사무소를 찾아 이웃돕기 생필품(휴지) 20세트를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백학면 위원회는 국토대청소 환경정화, 도로변 꽃길 조성 등 ‘바르게 살기’의 의미를 되새기는 사업을 하며 지역 내 봉사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매년 두 번씩 백학면에 생필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백학면 위원회 정영희 위원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준비한 생필품이 이웃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석문 백학면장은 “변함없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백학면 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일상 속 세균 감염 방지와 시민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민원실에 ‘휴대폰 살균 충전기’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기기는 자외선(UV) 살균 기능과 최대 4대까지 가능한 급속 충전 기능을 갖춰, 민원 처리를 위해 방문한 시민이 대기시간 동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량이 증가하는 요즘, 살균 충전기 설치는 일상 속 세균·바이러스에 의한 전염성 질환을 예방하고 쾌적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상패동 시민회관 별관 청소년문화회관 다목적실에서 ‘제1회 시민참여위원회’ 개회식을 열고, 공단 주요 정책과 사업에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민참여위원회는 공단과 시민이 함께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경영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신설된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운영 규정 확정, 위원장 선출, 공단 주요 사업 보고 및 지역 현안 논의가 이어졌으며, 위원들은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회는 향후 시민 의견이 공단 운영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종진 이사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공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충실히 제공하겠다”라며 “위원회가 시민 중심 경영의 핵심 통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위원회 운영을 통해 시민 의견 수렴 체계를 제도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