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7월 14일 녹양동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의 불고기 나눔 행사’를 열고 불고기 반찬 8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이 참여해, 오전 7시부터 3시간 동안 위생과 맛을 고려해 직접 불고기 반찬을 조리하고 정성껏 포장했다. 전춘화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마음과 영양 가득한 식사로 하루를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지역을 위한 부녀회의 꾸준한 나눔은 녹양동 복지의 중심축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 주도의 다양한 자원봉사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7월 11일 경기북부하나센터 ‘두드림 봉사단’이 양지마을8단지 경로당에서 노인을 위한 도시락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시가 추진 중인 ‘2025년 북한이탈주민 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경기북부하나센터가 운영을 맡아 진행됐다. 두드림 봉사단은 지난 4월 출범해 65세 이상 북한이탈주민 노인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말벗 활동, 밑반찬 나눔, 인지‧여가 프로그램 등 정기 돌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노인들의 정서적 지지와 고립 해소에 중점을 두고, 지역사회와의 연결 회복에 힘쓰고 있다. 이날 봉사자들은 정성껏 조리한 북한 음식 ‘두부밥’과 ‘콩고기밥’으로 도시락 35개를 만들어 전달했다. 도시락은 LH 주거행복지원센터의 협조로 양지마을8단지 경로당에 전달돼, 노인들과 따뜻한 식사 시간을 함께했다. 현장에서 남성경 센터장은 도시락에 담긴 음식의 의미와 봉사 취지를 노인들에게 직접 설명하며 정을 나눴다. 노인들은 “이렇게 찾아와줘서 고맙다”고 화답했고, 현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채워졌다. 남성경 센터장은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7월 11일 청년센터 3층 오픈스페이스에서 청년 주도 유휴공간 활성화 프로젝트인 ‘작은성공기획단’의 독립출판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작은성공기획단은 유휴공간을 청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기 위한 사전 프로젝트로, 이번 활동을 통해 총 11권의 독립출판물이 제작됐다. 참여 청년들은 각자의 작은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책이라는 결과물로 완성하며 자율성과 창의성을 발휘했다. 특히 자신이 겪은 성공 사례를 글로 풀어내는 과정을 통해 경험을 재해석하고, 이를 공간을 구성하는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키며 공간 운영의 실질적 주체로서의 자신감을 얻는 계기로 삼았다. 이날 현장에서는 “혼자였다면 끝까지 해내지 못했을 작업”, “나를 작가로 불러주는 순간이 이렇게 뿌듯할 줄 몰랐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오갔다. 참여 청년들은 ‘작은성공기획단’을 계기로 더 큰 도전에 나서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이번 출판 경험이 단순한 결과물이 아니라 지역과 자신을 연결해주는 새로운 매개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 참여 청년(31세)은 “내 생각과 경험이 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축산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는 등 하절기 가축 사양관리와 축산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축산농가에 당부했다. 시는 축사 내 환기시설 확충, 차광막 설치 등 축사시설 개선사업에 6천만원, 면역증강제 공급에 2천7백만원과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에 4억5천1백만원 등 폭염대비 세 가지 주요 사업에 총 5억2천8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양주축협 등과 연계하여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가 우려되는 노후 축사시설에는 광역방제기와 소독차량을 활용하여 지붕 살수 지원을 실시하는 등 가축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축산분야 전기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폭염시 가축관리요령(▲적정사육밀도 유지, ▲축사 지붕 스프링쿨러, ▲환풍기를 이용한 축사 내 환기 ▲깨끗한 물 급여 및 비타민 광물질 첨가제 급여 ▲축사 내 분뇨제거와 청결상태 유지)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고온 현상이 이어지며 축산농가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농가에서도 철저한 사전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에서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7일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인 “여름방학 탐구생활”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양주 회암사지 역사 이야기와 출토 유물을 주제별로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총 4종의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먼저 “회암사지 이야기 책 만들기”는 옛 회암사의 하루를 재구성한 구연 동화를 듣고 나만의 이야기 책을 만드는 북아트 체험이며, “회암사지 건축 이야기”는 현재 터만 남은 회암사의 옛 건축물과 가람 배치를 살펴보며, 예전 회암사의 웅장했던 모습을 상상하고 그려보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회암사지 역사와 세계유산적 가치 홍보를 위한 청소년 콘텐츠 제작 활동인 “청소년 문화알리미”는 4회차 연속으로 진행된다. 성인을 위한 “박물관 엄마데이” 는 하루에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다양한 공예활동을 체험해 보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보호자가 참여하는 동안 자녀는 별도 어린이 프로그램 체험할 수 있어 양육자와 아이 모두 즐겁고 편안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특례시가 병점역 일대의 주차난 해소와 대중교통 연계 편의성 강화를 위해 조성한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주차타워’가 14일 준공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이진형 경기도의원,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완공된 주차타워를 직접 둘러보며 향후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주차타워는 진안동 946-6번지 일원에 지상 4층 5단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313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병점역사와 직접 연결되는 보행자용 브릿지를 설치해 주차타워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병점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차타워는 다음 달 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며, 무료 개방 기간을 거쳐 시민 의견 등을 수렴해 정식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주차타워 준공으로 병점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며 “도심 주차난 해소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주차타워 운영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노인복지관은 DMZ 접경지역의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고향방문 기행 ‘고향愛(애)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며, 7월 14일 출발식을 가졌다. 이 날 출발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연천군의회 의원, 임은금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문성엽 연천군노인복지관 운영위원장, 김문대 회원대표위원장이 함께하여 첫 여정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 사업은 2024년도부터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는 누구나돌봄 사업추진에 따른 사업수입금 4천만원으로 2025년 저소득 독거노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초기비용을 구축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천군 지정기탁금을 지원받아 사업비를 마련했다. 사업기간은 올해 연말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되며, 지역 내 독거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회복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향愛 프로젝트’는 단순한 여행이 아닌, 어르신들의 삶에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만들어주는 치유 프로그램으로 복지관은 사업전용차량(카니발)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도모하고, 각 회기별로 봉사자와 매칭하여 안전한 여행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복합 위기를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에 대한 통합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협력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천사운동본부, 장애인복지센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등 사회복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쪽방에 거주하며 장애인 자녀와 함께 살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위해 경제적 지원, 장애인 자녀의 재활 치료 지원 및 돌봄서비스 등 복지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민관이 함께 모여 전문 지식과 자원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가 해소되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사례뿐만 아니라 우리 동의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2025년 주민자치 특색사업인 송라마을 ‘위대한 정원’ 2차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대한 정원’ 프로젝트는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하는 2025년 주민자치 특색사업 ‘우리 동네 핫플! 우리 손으로!! 시즌3_구석구석 핫플로’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송내동 주민자치센터와 행정복지센터가 신축 이전한 중앙로33번길 일대 카페, 공방, 식당 등의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고자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4월 초 직접 심은 화분 100개를 상인들에게 배부한 바 있다. 사업에 참여한 상인들은 화분을 직접 가꾸었으며,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시든 화분을 수거한 뒤, 11일에는 국화모종(폼폰, 캐러셀, 메리골드 등) 400본을 직접 심었다. 심은 화분은 주민자치위원회가 며칠 동안 관리한 후 상인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한명환 송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위대한 정원’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확장되어 꽃동네, 꽃길이 조성으로 골목 상권이 살아날 수 있는 원동력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 양주2동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11일,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과 소외 이웃 지원을 위한 ‘환경정화 캠페인’과 ‘찾아가는 이불 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적십자봉사회 회원 약 10여 명이 참여해 양주고읍문화공원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지원받은 이동 세탁차량을 활용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수거된 이불을 세탁·건조 후 직접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문을숙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해주신 적십자봉사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