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난 5월 20일부터 4일간 관내 4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금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1일 만년초 ▲22일 느리울초 ▲23일 서원초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뮤지컬 ‘지구를 지켜라’는 학교폭력 소재를 다룬 창작 교육극으로, 사이버 폭력·언어 폭력·집단 따돌림·강요와 같은 형태의 ‘보이지 않는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며, 공감으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콘텐츠학부 졸업생들이 소속된 전문 공연 단체 ‘M-Won 뮤지컬 프로덕션’ 공연은 목원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는데, 목원대학교 공연이 제작 및 공연을 담당한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 전개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자연스럽게 일깨워, 재미와 교육적 효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서철모 구청장은 “학교폭력은 단순한 갈등을 넘어 아이들의 삶과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이번 공연이 학생들이 폭력의 본질을 스스로 깨닫고, 공감과 배려를 통해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이달 20일 관내 사업체 ㈜아람과 재생에너지의 보급 확산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RE100’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RE100은 '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2050년까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력의 100%를 친환경 재생에너지(태양광·지열 등)로 사용하겠음을 선언하는 자발적 캠페인을 의미한다. 이번 협약은 ㈜아람의 RE100 이행 동참을 목표로 이를 위한 세부 상호 협력 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평촌일반산업단지 RE100 협약 1호 기업이 된 ㈜아람은 1999년 설립한 대전을 대표하는 가정 간편식·전통음료 제조 기업이다. 아람은 자체 브랜드 ‘삼시오끼’를 앞세워 미국·중국 등 10여 개 국가에서 활발한 해외 영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10월 평촌동 입주를 앞두고 우리 음식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는 힘찬 포부를 내세우고 있다. 협약 내용은 재생에너지 사용 및 보급 확산을 위한 긴밀한 실무 협력 체계 유지,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을 골자로 한다. 서구는 재생에너지 보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6년 개교를 앞두고 있는 (가칭)고천2초등학교와 (가칭)백운호수중학교의 교명 선정을 위해 5월 19일 학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교육지원청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학교명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4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및 유관 기관 홍보를 통해 교명 공모를 진행했다. 학교명선정위원회는 지방의회 의원, 관련 공무원, 지역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공모를 통해 접수된 학교명이 신설학교의 특성, 지역성, 역사성 등을 잘 반영했는지 면밀히 검토했다. 이에 따라 (가칭)고천2초등학교의 교명은 지역의 역사적, 지리적 가치를 담고 있는 ‘오봉산초등학교’로, (가칭)백운호수중학교의 교명은 백운호수초등학교와 초·중 통합학교로 설립되는 점을 고려해 연계성을 갖는‘백운호수중학교’로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교명은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이의제기 기간을 거친 후, 경기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 절차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 교명 선정을 위해 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공약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선거공보-실천계획 일치도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홈페이지 공개자료 분석과 매니페스토 자료검증을 통해 진행됐다. 구는 공약의 체계적인 이행 관리를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 모집‧운영하고, 공약사업 확정부터 실천계획 수립, 분기별 추진상황 공개까지 전 과정에 구민 참여를 보장하며 투명한 행정과 적극적인 소통을 실천해 왔다. 또한, 분기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공약 이행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각 부서와 협업을 통해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지속적으로 모색해 왔다. 그 결과, 지난번 평가에서 받은 중간등급을 뛰어넘어, 이번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공약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9일간, 대청호자연생태관과 대청호자연수변공원 일원에서 ‘제2회 대청호 장미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시 피는 설렘, 대청호의 장미 이야기’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와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개막일인 24일 오후 2시에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공연과 함께 공식 기념행사가 진행되며, 전시 기간 중 주말마다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공연이 펼쳐져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대청호자연수변공원과 인근 동명초등학교 사면에 장미와 초화류가 대폭 보강돼 더욱 완성도 높은 장미원을 선보이며, 수변공원 잔디광장에는 대전의 마스코트 ‘꿈돌이’ 조형물을 비롯한 포토존이 곳곳에 설치돼 관람의 재미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또한, 대청호자연생태관에는 다양한 장미 화분과 조형물이 추가로 배치되고, 야외공연장에서는 장미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는 16일 왕송호수공원 음악분수 뒤 꽃산책길(왕송못동로 307)에서 개최된 '2025 상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 교실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책임 있는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1기 19명, 2기 14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 교육 및 독피트니스 교육을 시작으로,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보호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이 마련됐다. 또, 이어진 실습 교육에서는 발톱 손질, 기본 클리핑, 귀청소 요령 등 반려견 위생 미용법을 직접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참석자들에게는 수료증이 전달되며 이번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하반기 반려동물 문화 교실을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는 시민의 대중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의왕 똑버스와 경기 프리미엄버스를 도입한다. 최근 의왕시 전역에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됨에 따라 시는 복잡해지는 도로환경과 다양한 시민들의 이동 수요에 부합하는 수요대응형 대중교통 수단인 ‘똑 버스’와 ‘경기 프리미엄버스’ 도입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의왕 똑버스’는 대중교통이 불편한 구역을 대상으로 정해진 노선 없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콜센터를 통해 이용자가 호출하면 버스 운행이 제공되는 서비스다. 본격적인 운행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초평동, 왕송호수공원과 지역 교통 거점인 의왕역에서 6월 5일부터 시작되며, 초평동 주민과 왕송호수공원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에서는 ‘똑버스’의 도입으로 시민 이동 편의뿐 아니라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똑 버스와 함께 도입되는 ‘경기 프리미엄버스’는 의왕시 부곡동(장안마을)에서 고천지구, 백운밸리 등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성남 판교역, 서현역까지 운행되며, 의왕톨게이트와도 연계 운행된다. 버스 운행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관내 외국인 체납자에 대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정리와 납세 편의를 위해 3개 외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작성된 ‘외국어 체납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외국인 거주자의 증가와 함께 외국인 체납자 수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글로 제작된 체납 안내문만으로는 외국인 납세자의 이해도가 낮아 체납 안내 효과가 미흡하고, 이에 따른 체납액 징수에도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중구는 외국인 납세자가 언어 장벽으로 인해 체납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불이익을 겪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외국인 체납자의 주소를 정비하고, 3개 외국어로 된 체납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는 한편, 외국어 모바일 체납안내 서비스도 병행해 보다 폭넓은 안내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외국어 체납 안내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도 내국인과 동등한 납세 의무가 있음을 알리고, 외국인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함으로써 세수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시대에 부합하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 19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여름나기 지원금 전달식과 ‘중구 희망2040’ 업무협약을 동시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나기 지원금은 저소득층 666세대에 각 10만 원씩, 총 6,660만 원이 전달됐으며, 해당 지원금은 저소득층 냉방비 지원 등 무더운 여름을 대비한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같은 날 체결된 ‘중구 희망2040’ 업무협약은 소액기부 활성화를 위해 전용계좌를 개설하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재원 운용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일회성 기부를 넘어선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복지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기부와 협약이 함께 이루어져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따뜻한 복지공동체, 함께하는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재욱 회장 또한, “지속적인 기부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이 중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월평·어린이도서관은 오는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토요일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 독서지도·태교 프로그램인 상반기 ‘예비맘들을 위한 책 육아 힐링 태교’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에게 책을 통한 자녀 육아 방법을 전달하고 태교에 도움이 되는 힐링 프로그램 운영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출산을 돕는다는 취지로 추진된다. 수업은 매 차시 진행되는 책 육아법과 함께 ▲자개 모빌 행잉 만들기 ▲라탄 스탠드 만들기 ▲태교 요리(2회차) ▲보태니컬 아트 ▲자수 손수건 만들기 등 태교와 육아에 필요한 강좌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힐링 태교에 흥미가 있는 이는 5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월평·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각 교육 회차별 15명으로 구성되며(관별 총 6차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월평ㆍ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쉽고 즐겁게 공예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일일 공예수업‘공예사계(四季)’의 9~10월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가을 시즌은 ▲전통 매듭공예와 ▲가죽공예를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9월에는‘동심결 노리개 키링’수업이 열린다. 전통 매듭공예가 김명주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국 전통 매듭의 기법을 배우고, 이를 현대적으로 응용해 나만의 노리개 키링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작품은 최근 영화‘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요 소품으로 등장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어 10월에는 부산의 서경철 가죽공예가와 함께하는‘푸에블로 가죽 지갑’원데이클래스가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에서 생산된 최고급 가죽을 사용해 지폐와 카드 1장을 수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갑을 제작한다. 이번 과정에서는 전문가의 세심한 지도를 통해 가죽 패턴을 꿰메고 이니셜을 각인하는 등 명품 브랜드 제작 기법을 응용한 고품질의 지갑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8월 21일 목요일부터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홈페이지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완섭 서산시장이 21일 지곡면, 성연면, 팔봉면에 있는 노인 일자리 공동체 사업단 3개소와 독거노인 공동생활홈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노인 일자리 및 공동생활홈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 역량활용형, 공동체사업단 등 크게 세 유형으로 나뉜다. 공동체사업단 유형은 관내 특산물 제조, 상품 생산 및 판매, 지역 영농 등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 활동으로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유형이다. 이 시장은 수세미, 죽공예 등을 생산하는 공동체 사업단 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작업 모습을 살펴보고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어르신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근무 환경과 안전관리 실태 등도 세심히 확인했으며, 지곡면에 있는 독거노인 공동생활홈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보람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촘촘한 돌봄 체계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노인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