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12일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취약계층의 정서 돌봄을 위한 사업으로‘나눔으로 물들어 더(The) 행복한 동네’ 3회차로 ‘뚜벅뚜벅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5만원 상당의 의왕사랑상품권을 활용해 도깨비시장에서 일상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하며, 협의체 위원들과 동행해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장보기 활동과 더불어, 키오스크 사용법에 대한 시범을 보이며, 평소 무인주문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던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엔 음식도 기계로 시켜야 해서 난감했는데 오늘 자세한 설명을 들으니 키오스크 사용법을 조금씩 알 것 같다”며, “누군가와 같이 장을 보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더욱 즐겁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전영배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물질적 지원뿐 아니라 관심과 교감이 절실한 분들이 지역사회에 많다”며, “다양한 집 밖 활동으로 1인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정서적 건강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 프로그램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 부곡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지역 내 취약계층 3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활동과 독거노인 20가구를 위한 ‘이불 빨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서 부녀회원들은 15여 명이 2개 조로 나눠 한 조는 배추김치, 장조림, 멸치볶음 등 반찬을 만들었으며, 또 한 조는 집집마다 겨울 이불을 걷어 수거하고 세탁한 뒤 다시 전달하는 봉사를 진행했다. 양정희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기꺼이 시간을 내어 함께해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봉사활동의 소감을 밝혔다. 박준희 동장은 “사회봉사에 늘 앞장서주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부곡동에서도 지역사랑 실천에 노력하는 부녀회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는 새마을지도자 의왕시청계동협의회가 12일 청계동주민센터 1층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 의왕시청계동협의회는 회장 전완근, 부회장 박용주, 황인수를 포함하여 총 10명으로 구성 됐으며.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익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전완근 회장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재난·재해 예방 활동을 펼치겠다” 며, 이와함께“환경 정화 활동, 소외된 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청계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경애 청계동장은“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새롭게 구성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전완근 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회원들과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청계동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는 통합정보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전기차충전소 AI 화재감지시스템을 관내 공용청사 11개소에 구축했다고 밝혔다. AI 화재 감지 시스템은 기존의 열 감지기나 연기 센서와 달리 영상 기반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AI 화재 감지 카메라를 통해 화염 발생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감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AI 화재감지카메라는 화염, 연기, 온도 변화를 영상으로 분석해 화재를 초기 단계에서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으며, 분석자료는 의왕시 통합정보센터에 즉각 연동되어 신속한 화재 대응이 가능하게 된다. 이번 AI 화재감지시스템의 경기도 최초 도입으로 의왕시는 스마트 안전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화재감지시스템은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화재 대응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는 여름철을 맞아 관내 물놀이장을 오는 1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아이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매년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있으며,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더위에 대비해 지난해 7월 개방 대비 약 2주 앞당긴 6월 16일부터 물놀이장을 개방해 8월 31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물놀이장 운영 장소는 가막들공원 물놀이장(18일부터 개장, 청계동 974), 왕송호수 바닥분수(월암동 541), 웃골공원 바닥분수(삼동 608), 고천체육공원 물놀이장(왕곡동 270-2), 갈미중앙공원 물놀이장(내손동 781), 내동공원 물놀이장(내손동 848-2), 하늘빛공원 물놀이장(학의동 1051), 여울공원 바닥분수(학의동 1098), 물빛공원 물놀이장(포일동 647-1) 총 9개소이다. 시는 시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모든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할 예정이며, 탈의실용 몽골 텐트를 설치, 7~8월 10:00~19:00 운영시간 연장(6월, 12:00~19:00)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물놀이장 이용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 물놀이장 개장 시기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이달 12일 서구청 3층 장태산실에서 민원처리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및 특이민원 응대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행정 절차나 법적 기준에 따라 처리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결과에 만족하지 못한 민원인의 과도한 요구나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이의를 제기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이른바 ‘특이민원’이 공공기관의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서구는 현장에서 민원처리 담당자들의 대민 응대 역량을 높이고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이용범 특별민원조사관이 강단에 올라, 반복적이고 악성적인 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적용이 가능한 응대법과 사례별 접근 전략을 설명했다. 김낙철 부구청장은 “민원 환경이 복잡해짐에 따라 현장 직원들이 겪는 심리적 부담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원활하고 품격 있는 민원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평생학습원은 관내 평생학습 동아리의 활동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동아리 학습공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이달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학습과 토론 중심의 평생학습 동아리에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자율적인 배움의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 공간은 서구 갈마중로 21에 위치한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동아리실이며, 7월부터 12월까지 정해진 시간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서구에서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모임을 열어 활동 중인 성인 학습 동아리로, 회원 6인 이상이며 구성원 중 70% 이상이 서구민이어야 한다. 단, 단순 친목 모임이나 영리 목적의 단체는 제외된다. 신규 동아리는 먼저 평생학습원에 동아리 등록을 신청한 뒤 공간 지원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 마감은 오는 20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서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해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사무실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간 배정은 1차 동아리실 배정, 2차 중복 조정, 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주민자치회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주민자치회 예산·회계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24개 동 주민자치회 사무국장과 분과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민자치회 행정 및 회계 관리의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강의에는 네이버 카페 ‘예산회계실무’ 운영자이자 정부회계연구원 대표로 활동 중인 김재곤 강사가 초청됐다. 김 강사는 30만 명 이상 회원을 보유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온 회계 교육 전문가다. 교육에서는 예산 수립, 수입·지출 내역 정리, 회계 보고서 작성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루고, 실제 사례 기반의 실습도 함께 이뤄졌다. 김 강사는 ‘투명한 예산 집행과 정돈된 회계 보고는 주민 신뢰를 높이는 핵심’임을 강조하며, 실무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교육 후 이어진 질의응답 및 토론 시간에서는 현장 위원들이 평소 겪는 회계 처리상의 문제와 개선 방안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의미 있는 소통이 이뤄졌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난 11일 서구 창업허브센터에서 진행된 ‘프로젝트 Y’ 청년 창업가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Y는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의 성장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돕기 위해 서구가 운영 중인 대표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창업가에게 맞춤형 성장 지원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창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창업 및 기업 지원 분야의 대학교수·창업전문기관 임원·민간 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 평가위원단이 구성되어, 프로젝트 Y에 참가 중인 청년 창업가 팀의 사업 역량·아이템의 우수성·실행계획 등을 심층 심사했다. 경진대회 결과 일반창업에 △비드스타트(대표 김윤택) △온랩(대표 조용준) △바이오핏(대표 김범준), 기술창업에 △캔디데이트(대표 임준택), 고도화창업에 △㈜워코(대표 임용묵)가 각 분야 우수 팀으로 선발됐다. 이들에게는 총 8천만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유망한 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광업 및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광업·제조업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의 광업 및 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자체와 통계 지방청이 동시에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서구 내 사업장을 둔 광업·제조업 사업체 가운데 2024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기업이 해당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급여액 △영업비용 △유형자산 등을 포함한 총 13개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는 조사요원의 현장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진행하되, 상황에 따라 전화나 인터넷 조사 등의 비대면 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관련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내년 4월에 확정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응답한 내용은 통계법 33조 비밀 보호 조항에 따라 통계 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도록 철저히 보호된다”며 “정확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전통문화교육원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8월 25일부터 9월 19일까지 ‘우리지도 특별전’을 개최한다. 우리지도 특별전은 지도에 담긴 역사와 기억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토와 민족 정체성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벽면 가득 채워진 18첩 대동여지도 영인본(국립중앙도서관 기증)의 전체 모습과 1872년 제작된 원주목지도, 원주지도 5점을 감상할 수 있고, 체험 공간에서는 원혜영 판화 작가의 원주지도를 직접 새겨볼 수 있다. 또한 특별전과 연계된 시민 참여 행사로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전시 연계 특강(3회), 매회 다른 판화 기법을 배울 수 있는 판화특강(4회), 고지도와 나침반을 갖고 새롭게 감영을 걸어볼 수 있는 산책 프로그램(3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원용묵 전교는 “이번 전시가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뜻깊게 기념하고, 지도라는 매체를 통해 공간의 역사성과 민족 정체성을 되돌아보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시 연계 특강 신청은 현장에서 접수하며, 나머지 프로그램은 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24일 오후 3시 옛 절터인 부론면 거돈사지에서 ‘거돈사지 역사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국가유산청의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역사 전문가, 교사, 지역 주민 등이 모여 거돈사지의 역사·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토의하는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안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김영언 박물관장은 “이번 토크 콘서트가 많은 사람들이 원주 대표 국가유산인 거돈사지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지역의 국가유산인 법천사지(사적), 거돈사지(사적), 법천사지 지광국사탑(국보), 법천사지 지광국사탑비(국보), 거돈사지 삼층석탑(보물), 거돈사지 원공국사탑비(보물) 등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