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청년의 구정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의 의견이 반영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발굴‧추진을 위해‘제4기 중구 청년네트워크’회원을 이번 달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고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협력 거버넌스 조직으로, 청년들과 중구 간의 소통 창구로써 역할을 수행한다. 4기 모집인원은 25명 이내로, 공고일 기준 18세에서 39세 이하의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 ▲중구 소재 학교, 직장에 다니고 있는 청년 ▲중구 소재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 ▲기타 중구에서 활동하며 중구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네트워크 회원은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 및 정책 제안과 지역 청년들과 소통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 청년네트워크 회의 및 구 주관 청년관련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1년 3개월로 올해 9월 20부터 내년 12월 31까지로, 활동자에게는 위촉장 수여, 참석 수당 지급, 우수 활동자 표창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와 GS리테일의 ΄우리동네GS΄ 앱과 함께 특별 제휴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친숙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더 널리 알리고,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진 성심당과, 언제든 이용 가능한 GS25 혜택이 결합되어 기부자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는 8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우리동네GS 앱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10만 원 이상 참여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에게는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3만원 상당의 성심당 빵 또는 상품권이 답례품으로 제공되며, GS25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이 추가로 제공돼 한 번의 기부로 총 13만 5천 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참여방법은 우리동네GS 앱에 접속해 ΄생활&문화΄ 메뉴에서 ΄고향사랑기부΄를 선택하고, 대전 중구 답례품인 성심당 답례품을 선택한 뒤 기부를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모든 혜택은 1인 1회 한정으로 제공되며, GS25 모바일상품권은 8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 12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중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및 사업별 실무담당자가 참석하여 주민제안 및 지역회의를 통해 신청된 80건의 사업에 대한 적격 여부를 논의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이 중 총 40건의 사업을 주민참여예산 적합 사업으로 의결했으며, 향후 주민투표 및 제3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거쳐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실무담당자가 토론 및 협의를 통해 신청 사업의 적격 여부를 직접 결정함으로써,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함은 물론 지속가능한 운영 체계로 발전할 수 있다는 기대 가능성을 확인한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제안하고, 선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중요한 제도다”라며, “남은 주민참여예산제 일정도 중구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주민 중심의 예산 운영이 실현될 수 있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대전 0시 축제 기간을 맞아 축제 행사장인 중앙로 일대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명주소에 대한 구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생활에서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의 부여원리 ▲도로명주소의 장점 및 사용법 ▲사물주소 및 기초번호의 이용방법 등을 중점으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홍보했으며, 홍보물을 함께 배부해 도로명 주소 사용을 적극 독려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무인택배 운송이나 자율주행 등 미래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주소정보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활용도를 올리기 위해 현장 홍보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구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정착 및 활용률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방법을 통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관내 거주하는 독립 유공자 유가족 2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번 위문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 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가고 있는 유가족들에게 위로와 예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유가족들의 생활 여건과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살피며, 향후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김영란 복수동장은 “광복절은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매우 중요한 날”이라며 “이번 위문을 계기로 독립 유공자와 그 후손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갈마도서관은 영어 읽기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10월 10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후 2시, 총 10차시 영어 독해 강좌 ‘Reading Practice’를 운영한다. 강좌는 이솝우화 ‘양치기 소년’, ‘황금알을 낳는 거위’, ‘곰과 두 여행자’ 3편을 교재로 활용한다. 영어로 우화를 읽은 뒤 퀴즈, 글쓰기 등 독후 활동을 진행해 영어 독서의 즐거움을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갈마도서관 관계자는 “상반기 특강보다 회차를 늘리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익숙한 이야기를 교재로 선정했다”며 “독서의 계절에 새로운 문학의 즐거움을 느낌과 동시에 영어 실력 또한 배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19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갈마도서관 홈페이지 강좌 신청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지역 주민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갈마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갈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5개 공공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한 달간 운영한다. 행사는 공연·전시·체험·자료실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며,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연은 △갈마도서관 ‘그림책 입체 낭독 극장’△가수원도서관 환경 체험극 ‘알라딘과 요술램프’△둔산도서관 미디어 아트 마술 공연 ‘비밀의 도서관’△월평도서관 인형극 ‘푸푸와 뭉크’ 등이 마련되어 있다. 체험 활동은 △성인·초등 고학년 대상 ‘명언 도어벨 만들기’ △어린이 대상 ‘그림책 레진 키링 만들기’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클레이 컵케이크 만들기’가 도서관별로 운영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필사 전시 ‘마음 필사, 축제에 담다’ △대출 인증 이벤트 ‘나는 야! 독서왕’ △주제별 북 큐레이션 ‘9월의 책장’, ‘두 배 대출 이벤트’ 등 풍성한 자료실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공연·체험 프로그램 접수는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서철모 청장은 “독서의 달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12일 동구보건소에서 2026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통합돌봄 업무를 직접 수행하게 될 현장 실무자 35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사업 추진 배경과 정책 방향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의 이해 및 타 지자체 우수사례 공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참석자들은 대덕구의 실제 추진 사례를 통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야기될 수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공유하며 실무 대응력을 높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비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라며 “성공적인 시범사업 추진으로 법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행복한 통합 돌봄도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돌봄통합지원법은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이달 12일 한전MCS(주) 대전세종충남지사(지사장 김병일)와 기후 위기에 대응 및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도시 구현을 위한 ‘환경교육 및 탄소중립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전MCS(주) 서대전지점(지점장 이미영)과 대덕유성지점(지점장 소정인)도 함께 참석해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한전MCS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 기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저탄소 생활 문화 확산에 나선다. 주요 협력 내용은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생태환경 학습공동체 활성화 ▲전문 인력 지원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 ▲노루벌적십자생태원 등 관내 환경시설 봉사활동 ▲탈탄소 사회 실현을 위한 인재 양성 등이다. 서철모 청장은 “기후 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를 위한 생태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환경교육 접근성을 넓히고, 구민과 함께 탄소중립 도시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확산하고,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역 기반 실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12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본부장 신경휴)‧대청호보전운동본부(이사장 고창섭)와 ‘기후위기 대응 대청호 상수원관리지역 탄소중립 공동체 조성’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실현과 대청호 수질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절수‧절전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협약에 따라 ▲사업 참여 가구 발굴 ▲행정 지원 ▲공동 환경캠페인 기획·추진 등을 담당하게 되고, 한국전력은 대청호 상수원관리지역 내 가정에 절수형 변기와 절전형 LED 조명을 지원해 전력 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대청호보전운동본부는 탄소중립 공동체 ▲수요조사 ▲물품 보급 ▲주민 교육·홍보 ▲캠페인 공동 실행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시대에 민‧관이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실천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상수원 보호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고양특례시가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총 46명의 승진의결 내역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행정의 연속성과 조직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실무 경험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대거 승진 대상에 포함됐다. 승진 대상자는 △5급 1명 △6급 10명 △7급 18명 △8급 17명 등 총 4개 직급, 총 46명이다. 가장 높은 승진 직급인 5급 사무관 승진 대상자는 복지정책과 유경숙 지방사회복지주사로, 복지 분야의 풍부한 실무 경험과 기획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6급 승진자에는 기획조정실, 사회복지국, 교통국, 도시주택정책실 등 주요 부서의 행정·사회복지·시설 직렬 직원들이 포함돼 시의 정책 추진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7급 승진자로는 18명이 의결됐으며, 이들은 각 구청과 본청, 사업소 등 다양한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해온 인력들이다. 특히, 세무·전산·공업·시설·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직원들이 승진 대상에 포함되며, 균형 있는 인사 운영이 돋보인다. 또한 8급 승진자에는 일선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구청 현장부서 등에서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일해온 직원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번 인사를 통해 젊고 실
【청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가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한 공동활용 연구개발(R&D) 인프라가 도내 기업들로부터 실질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도는 이 인프라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며, 지역 산업의 ‘초격차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청주 오창 BST-ZONE(배터리 솔루션 테스트베드 존)을 중심으로 △배터리산업 지원센터 △배터리 제조·검증지원센터 △환경신뢰성 평가센터 등이 운영 중이며, 충북혁신도시 내에도 화재안전성 및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가 가동 중이다. 이들 센터는 기업 단독으로는 구축하기 어려운 고가 장비와 시험 인프라를 공동 제공함으로써, 제품 기획부터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인증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도내 기업은 인프라 이용 시 장비 사용료 10~3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비용 부담을 줄이며 효율적인 기술개발이 가능하다. 2026년부터는 오창 지역에 △전고체전지 소재개발 지원센터 △EV용 배터리 화재안전성 평가센터 △배터리팩 제품화 지원센터 등 첨단 신규 인프라가 순차적으로 확충될 예정으로, 충북은 이차전지 전 분야에 걸친 기술자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