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가수원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공동주택 6개소 관리사무소장 및 동대표 회장을 초청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우리 동네 복지 안전망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이달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 측은 공공요금 체납·근로 활동 중단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발견할 경우,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정보를 전달할 것을 요청했으며, 복지위기 알림 앱 활용을 통한 사각지대 해소 방안도 함께 안내했다. 최희숙 가수원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서는 관리사무소와의 민관협력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참석자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면밀하게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 즉시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오는 8월 20일까지‘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먹거리장터 참가 업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메뉴별로 한식, 중식, 양식, 분식 등 7개소이며, 2024년 12월 31일 이전에 영업 신고한 중구 관내 음식점이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구는 참가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축제 참여 이력 ▲영업 기간 ▲중구통 가맹점 지정 여부 등의 선정 평가표에 따라 최종 참가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업소는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 중구청 누리집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중구청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를 대표하는 다양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마련해 방문객들이 축제를 더욱 즐겁게 즐기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뿌리공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대전 0시 축제’를 맞아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중구 플랫폼’을 운영하고,‘재난대응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활용한 현장 대응력 강화에 나섰다. ‘안전중구 플랫폼’은 QR코드 등을 통해 공중(개방)화장실, 병원, 약국, 자동심장충격기(AED), 대피소, 안전지킴이집 등 주요 안전시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3곳의 안전시설을 지도에 표시해 빠르고 정확한 안내를 제공한다. 특히, 축제 기간인 8월 8일부터 16일까지는 공중(개방)화장실 위치 정보도 추가 제공되며, 축제장 인근 도로명주소 안내판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중구는 축제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해 실증사업 중인 재난대응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의 ‛민원 대수집 기능'을 활용해, 축제상황실 근무자와 현장 대응 인력 간에 민원을 실시간 공유하고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운영한다. 또한, 축제 종료 후 수집된 민원 데이터를 분석하여 향후 유사 민원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향후 대전효문화뿌리축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는 수원교구 오전동 성당이 아이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더위를 이겨 낼 수 있도록 오전동 성당 내에 설치해 운영한 「찾아가는 아동 물놀이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 보조금 사업으로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운영된‘찾아가는 아동 물놀이장’에서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총 500여 명의 아이들이 가족들과 즐거운 물놀이 기회를 가졌다. 물놀이장에는 아동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에어바운스형 슬라이드와 대형 풀장이 초등학생용과 영유아용으로 구분돼 설치됐으며, 이용객들의 휴식과 편의를 위한 간이카페와 그늘 쉼터, 파라솔, 탈의실 등 부대시설도 함께 운영됐다. 또한, 성당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물놀이장 관리를 위해 참여 인원을 1일 3회(회당 50명 제한)로 제한했고, 안전요원 4명, 관리 요원 2명을 배치하여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철저히 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집과 가까운 곳에서 아이가 마음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무척 만족스러웠다”며“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오전동 성당의 세심한 배려가 특히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는 일상 속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부서가 참여하는 ‘2025년 청렴챌린지’캠페인을 실시 한다. 청렴챌린지는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을 주제로 각 부서가 자체적으로 청렴 표어(슬로건)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단체 사진을 촬영해 내부행정망(새올행정게시판) 로그인 화면에 게시·공유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에서는 41개 의왕시 전 부서가 참여하며, 8월 11일부터 부서별 사진이 하루씩 순차적으로 내부 행정망 로그인 화면에 게시될 예정이다. 특히, 김성제 시장은 ‘희망찬 클린도시, 신뢰받는 청렴의왕’이라는 표어(슬로건)를 직접 정해 올해 챌린지의 첫 주자로 참여하며, 청렴한 시정 운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성제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청렴 챌린지를 통해 직원 모두가 일상 속 청렴을 실천하며 함께 성장하는 의왕시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반부패·청렴도시 실현을 위해 ▲청렴골든벨 ▲찾아가는 청렴교육 ▲이해충돌 제로 퀴즈 ▲출근길 청렴캠페인 등의 공직자들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충남 아산 파라다이스 도고 워터파크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과 가족이 참여하는 ‘드림가족 힐링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복지·보건·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부모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는 ‘부모·가족 분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틀간 드림스타트 대상 49가구, 165명이 참여해 물놀이와 온천을 즐기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였다. 참여 가정은 워터파크와 부대시설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함께 즐거운 휴가를 보내 소중한 추억이 됐다”며 향후 유사 프로그램 재참여 의사를 전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여행이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관내 공공도서관 4개소(갈마·가수원·둔산·월평)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이달 11일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강연·체험·탐방을 통해 지역의 인문 가치를 발굴 및 확산하는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올해 전국에서 약 500개 기관·단체가 선정됐다.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각 도서관은 오는 8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역 주민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갈마도서관은 지역 작가·음악가·화가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지역 작가와 예술인 초청 특강’을, 가수원도서관은 화가 반 고흐의 삶과 작품세계를 시로 풀어내는 ‘고흐의 그림을 시로 읽다’를 선보인다. 둔산도서관은 교향곡 감상을 돕는 ‘클래식 음악의 발견! 교향악을 울려라’와 영화 음악을 인문학적으로 해석하는 ‘책, 영화, 음악으로 떠나는 감성 인문학’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월평도서관은 성인 대상 그림책 수업 ‘성장과 치유를 위한 그림책 테라피’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오는 9월 18일 정재승 KAIST 교수의 ‘인공지능(AI) 시대, 뇌과학으로 성찰하다’ 강연을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 서람이 자치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서람이 자치대학은 서구를 대표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지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강연과 공연을 통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국내 최고 수준의 특색있는 강연과 공연을 통해 구민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정재승 KAIST 교수(9월 18일, 서구청) △존 리 존리의부자학교 대표(10월 17일, 관저문예회관) △최태성 별별한국사 강사(11월 7일, 서구청)가 맡는다. 공연으로는 △과학마술콘서트(9월 20일, 관저문예회관) △아는 만큼 들리는 클래식(10월 25일, 관저문예회관)이 마련된다. 신청은 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서철모 청장은 “서람이 자치대학은 지식과 예술, 배움과 감동이 어우러지는 열린 학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장기화하는 여름철 폭염에 대응해 고령 취약계층을 위한 AI 기반 돌봄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이달 11일 밝혔다. 서구는 기존 AI 돌봄 기기의 음성 안내에 구청장의 육성 메시지를 추가해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 현재 심리·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250가구에 AI 돌봄 기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메시지는 인공지능 돌봄 로봇을 통해 전달된다. 메시지에는“요즘 무더위가 계속되어 어르신의 건강이 염려된다”는 인사와 함께 낮 외출 자제나 수분 섭취 등 실천이 가능한 건강 수칙 안내가 담겨, 어르신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서구는 이처럼 AI 기반 시스템과 사람 중심의 정서적 돌봄을 결합한‘하이브리드 방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주민들이 지자체의 관심과 돌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앞으로도 AI, IoT 등 기술을 활용함과 동시에 인간 중심의 따뜻한 돌봄 행정을 펼쳐, 폭염뿐 아니라 한파, 감염병 등 다양한 계절 위험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 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자립준비청년과 함께하는 특별한 야구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립준비청년 첫걸음 지원 프로그램인 “중구×청년, 함께 1루;뜨거운 동행” 의 일환으로, 자립을 막 시작한 청년에게 따뜻한 응원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스포츠 관람을 넘어 또래 청년들과의 소통 증진, 긍정적인 동기 부여, 사회적 연대감 형성을 목표로 하여 청년들의 욕구를 반영해 직접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중구 관내 자립준비청년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예중구민인 한화이글스 폰세, 와이스 선수의 배우자들이 방문하여 선수 사인볼을 전달하고 청년들과 함께 관람·소통하며 여름밤의 열기와 감동을 함께 나누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자립준비청년은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같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경기장의 열기를 느끼며 응원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며, “이렇게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중구에 살고 있다는 것이 행복하게 느껴진다” 고 소감을 전했다. 김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영유아 학부모를 위한 '퍼빙을 아시나요?'를 제작하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 분량은 1분 가량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퍼빙*을 다루며, 스마트폰을 보느라 자녀와 함께하지 않는 학부모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기 기획됐다. 영상은 일상 속에서 아이와 같이 있지만 무심코 부모가 스마트폰 사용에 집중하며, 아이가 느끼는 소외감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부모가 소외감을 느끼는 아이들을 위해 작은 실천을 통해 마음을 함께하는 대안인 ▲자녀의 말에 귀 기울이기 ▲자녀의 눈을 바라보기 ▲따뜻하게 안아주기 등을 제시한다. 영상은 충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부모 교육 자료,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보급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아이를 안아주는 작은 행동만으로도 아이는 존중받는 경험을 하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깊이 느낄 수 있다.”라며,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습관이 가정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교육청 연수단이 지난 1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루카스 특수학교를 방문해 특수교육 선진 사례를 탐방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충북교육청이 추진하는 2025년 국외정책연수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연계교육‧예술교육‧농업 및 환경교육 등과 함께 특수교육 분야의 국외 정책과 운영 사례를 비교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루카스 특수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웰빙 지원팀을 운영하며 사회복지사, 치료사, 학부모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학생의 가정환경을 면밀히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었다. 필요시 외부 전문 인력을 투입해 학생들의 정서적․사회적 발달을 돕는 등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고 있어 지역사회 중심의 특수학교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루카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학생들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한 텃밭활동, 요리활동, 신체활동 등 핵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하루 일과 중 신체활동 시간을 확보함으로써 몸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카스 특수학교의 시설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