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이달 20일부터 관내 공공도서관(가오‧용운‧무지개) 3곳에서 ‘2025년 하반기 독서회 미래산업 진로탐색 독서아카데미’ 회원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독서회는 대전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독서와 체험을 통해 미래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미래전략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기초 역량을 다지는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이며,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 과정으로 나눠 매주 1회씩 총 10회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매회 주제 도서를 읽고 독후 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견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산업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참여자에게는 지정 도서와 독후 활동 재료가 제공되며, 운영 기간 동안 도서 대출 권수도 기존 10권에서 20권으로 확대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동구 평생학습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가오도서관, 용운도서관, 무지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도시공사는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수영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포일스포츠센터의 수영장을 휴장하고 수영장 물 교체와 함께 시설 보수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장기간 동안 포일스포츠센터에서는 ▲수영장 물 전면 교체 ▲수영장 및 샤워실 바닥 논슬립 공사 ▲탈의실·샤워실 청소 ▲수영장 타일 줄눈 보수 ▲안전 난간 점검 및 보수 등의 작업이 이뤄진다. 수영장 외 GX룸, 다목적체육관, 볼링장, 헬스장 등의 시설은 정상 운영된다. 노성화 사장은 “이번 물교체와 논슬립 바닥공사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안전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이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체험 기회 제공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정기강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백운호수도서관의 정기강좌는 ▲어반 스케치 여행(성인) ▲정리수납 2급 자격증(성인) ▲오감만족 통합 그림책 놀이터(유아 6~7세)▲에벌레도 토토도 질문하는구나(초등 1~2학년) ▲시끌벅적 화학 원소 이야기(초등 3~4학년)▲그리스 신화와 서양문명(초등 4~6학년) 총 6개 프로그램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번 강좌가 성인들에게는 건전한 여가 활동의 활성화와 자기 계발의 기회가 되고 아이들에게는 책과 함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의 신청은 9월 1일부터 백운호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각 강좌의 일정, 재료비 등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확인하거나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강좌를 마련했다”며 “흥미로운 독서와 체험이 함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빗물받이 악취 저감을 위해 대흥동, 오류동, 은행동 먹자골목 등 관내 주요 지역 빗물받이 주변 250개소에‘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안내표지를 이달 말까지 부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빗물받이 내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 투기를 근절하여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악취 발생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상가 밀집 지역 및 먹자골목 등 무단 투기 빈번 지역을 중심으로 안내표지를 설치함으로써, 구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구민 모두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이번 안내표지 부착을 통해 무단 투기가 근절되고, 나아가 침수 예방과 악취 저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빗물받이 막힘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향후에도 청결한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을지연습 2일 차인 19일,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에서 폭발물 테러 상황에 대비한 화재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테러,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가스공사를 비롯하여 제1970부대, 중부경찰서, 동부소방서, 그리고 주민참관단 등 유관기관과 주민 약 180여 명이 참여하여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공조 체제를 강화했다. 훈련 내용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상황전파 및 위험지역 접근 통제 등 초동 조치 ▲테러 발생에 따른 상황전파 및 테러진압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으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언제나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국가 비상사태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지원하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10개소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위기가구를 위한 정보 공유 및 협업 △위기가구 발굴 시 신속 제보 △발굴된 위기가구 지역자원 연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협약을 통해 관리사무소는 입주민의 생활 실태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속하게 연계할 예정이다. 이에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 가구 실태 파악 후 필요한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김영란 복수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보다 신속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추후로도 다양한 기관, 단체들과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위기가구발굴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발굴단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위기가구 발굴 관련 시청각 자료 시청 △위기가구 발굴 정보 공유 및 안내 △타 기관 연계 서비스 안내 △복지위기 알림 앱 설치 홍보 등에 관한 사항으로 진행됐다. 한 참석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기가구발굴단 단원들의 역할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일한 내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발굴단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동 위기가구발굴단은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각 자생단체 회원 등 12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인적 안전망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관내 공공도서관에서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한 하반기 ‘미래산업 진로 탐색 독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이달 19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전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서구 5개 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도서관)이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독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9월 8일부터 11월 20일까지 반별 10차시 수업으로 진행되며, 독서 수준을 고려하여 ▲초등 1~2학년(5개 도서관) ▲초등 3~5학년(〃) ▲중등 1~3학년(둔산도서관)으로 반을 나누어 진행한다. 각 과정은 전문 강사의 학년별 맞춤형 독서지도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 청소년의 독서 흥미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과학적 주제를 중심으로 한 독서 체험으로 미래인재 양성에 이바지한다는 것이 관계자 측의 설명이다. 수강생 모집은 8월 26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 메뉴에서 가능하며, 반별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반별 운영 일정이 다르므로 접수 전 해당 도서관 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65세 이상 어르신(올해 기준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고 이달 19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폐렴, 균혈증, 뇌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균으로, 특히 고령층과 만성질환자에게는 합병증과 사망 위험이 커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이에 서구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대상 어르신에게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평생 1회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무료 접종이 가능한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누리집 또는 서구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 전 반드시 사전 예약 또는 백신 보유 여부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해야 한다. 서철모 청장은 “폐렴은 고령층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질환으로, 예방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65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2025년 을지연습 기간인 이달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구 본청 소산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유사시 구청의 핵심 기능을 안전한 대체 시설로 신속히 이전하여 행정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서구청 2층 로비에서 서구보건소 지하 시설로 이동하는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필수 인원 29명이 참여했다. 참여 직원들은 비상 상황 발령과 동시에 사전 준비된 반출 물자를 신속히 이송하며 대피 절차를 훈련했다. 전 과정은 질서정연하게 이뤄져 실제 비상 상황에서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해당 훈련은 북한의 위협이나 자연재해 등 국가 비상 상황 발생 시 구청의 행정기능을 차질 없이 유지하고, 동시에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철모 청장은 “분단국가인 우리나라 현실에서 을지연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오늘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구민들을 끝까지 지켜내겠다는 서구 가족들의 든든한 의지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평상시 철저한 준비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영유아 학부모를 위한 '퍼빙을 아시나요?'를 제작하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 분량은 1분 가량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퍼빙*을 다루며, 스마트폰을 보느라 자녀와 함께하지 않는 학부모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기 기획됐다. 영상은 일상 속에서 아이와 같이 있지만 무심코 부모가 스마트폰 사용에 집중하며, 아이가 느끼는 소외감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부모가 소외감을 느끼는 아이들을 위해 작은 실천을 통해 마음을 함께하는 대안인 ▲자녀의 말에 귀 기울이기 ▲자녀의 눈을 바라보기 ▲따뜻하게 안아주기 등을 제시한다. 영상은 충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부모 교육 자료,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보급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아이를 안아주는 작은 행동만으로도 아이는 존중받는 경험을 하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깊이 느낄 수 있다.”라며,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습관이 가정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교육청 연수단이 지난 1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루카스 특수학교를 방문해 특수교육 선진 사례를 탐방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충북교육청이 추진하는 2025년 국외정책연수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연계교육‧예술교육‧농업 및 환경교육 등과 함께 특수교육 분야의 국외 정책과 운영 사례를 비교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루카스 특수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웰빙 지원팀을 운영하며 사회복지사, 치료사, 학부모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학생의 가정환경을 면밀히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었다. 필요시 외부 전문 인력을 투입해 학생들의 정서적․사회적 발달을 돕는 등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고 있어 지역사회 중심의 특수학교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루카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학생들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한 텃밭활동, 요리활동, 신체활동 등 핵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하루 일과 중 신체활동 시간을 확보함으로써 몸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카스 특수학교의 시설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