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의회는 3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디지털 성범죄 및 스토킹·데이트 폭력에 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방의회의 책임 있는 리더십 확립과 인권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정지아 전문강사가 맡아 의원들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지방의회 구성원으로서의 윤리 의식과 실천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사례 중심의 토론과 실습을 통해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내용에 대한 이해도와 실천 의지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소규모 대면 방식의 소통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조규식 의장은 “폭력 예방 교육은 지방의회가 건강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실현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이라며, “서구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조직 내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로부터 더욱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 내손1동 체육회는 지난 28일“제3회 내손1동 체육회장배 스크린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이번 스크린골프대회는 내손1동의 주민과 사업장 재직자 등 70 여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예선전이 치러진바 있으며, 이날에는 본선에 진출한 21명이 각자의 실력을 겨루는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을 포함한 상위 3위까지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됐으며, 홀인원을 비롯한 최다 버디, 최다 파, 최다 보기 등 다양한 상도 함께 시상되는 등 성공적으로 대회가 마무리됐다. 한천석 내손1동 체육회 회장은“이번 대회는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증진과 지역 주민 간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스포츠 행사를 추친하겠다”고 전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대회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 오전동 새마을부녀회는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27일 개최했다. 이날 오전동 부녀회원들은 더운 여름에도 취약계층이 끼니를 챙길 수 있도록 제철 식재료로 만든 배추겉절이, 장조림, 오이지 등으로 구성된 반찬 꾸러미를 직접 만들었다. 부녀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반찬이 관내 취약계층 총 30가구에 같은 날 전달되면서, 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로 지칠 수 있는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임영옥 새마을부녀회장은 “밑반찬 나눔 행사로 소외된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오전동을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니어클럽은 27일 중앙도서관 지하 1층에서 디저트카페 ‘마루’의 개소식을 가졌다. 의왕시시니어클럽 공동체사업단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운영되는 디저트 카페 ‘마루’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 노인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의 초기투자비 지원을 통해 총 1억 5천만원(도비 7천5백만원, 시비 7천 5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카페‘마루’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2명의 어르신들의 교대 근무로 운영되며, 도서관 휴관일(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문을 연다. 카페에서는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만든 질 좋은 커피와 차, 그리고 갓 구운 빵 등의 다양한 디저트까지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카페 위치가 중앙도서관 지하에 위치함으로써 동일 장소의 시니어클럽 ‘찬란한 식탁 도시락’과 함께 도서관을 찾는 많은 시민과 이용객들에게 저렴한 영양간식 제공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 “어르신들이 경제적 보상과 사회적 활동의 보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동체 사업단 일자리 확충이 중요하다”며, “디저트카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30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2025년 6월 지역치안협의회 및 기관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오은규 중구의회 의장, 백기동 중부경찰서장, 임영미 대전세무서장, 김화식 서부소방서장, 우문수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장, 전유진 국민연금공단 동대전지사장, 신정란 서대전역장 등 중구 관내 유관 기관장 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중구 방문객 급증대비 범죄예방 활동 협업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 사업의 효과 공유 ▲자율방범대원 대상 ‘집 명패’ 설치 추진 ▲서대전역 후문 일대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불법 주·정차 방지 대책 등 총 4건의 주요 안건을 중점 논의했다. 또한, 중구 지역화폐‘중구통(通)’등 기관 간 협력을 위한 홍보사항도 함께 공유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오늘 회의는 중구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정책을 추진하고,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30일, 중구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하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전기·가스 사고, 풍수해, 위생 문제 등 각종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자활센터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은 먼저 자활센터 자체적으로 안전점검표에 따라 항목별 자율점검을 실시한 후, 중구청이 이를 토대로 현장 방문을 통해 시설 전반에 대한 종합 점검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절기 풍수해 및 혹서기 대비 재난 대응 체계 구축 여부 ▲안전교육 및 훈련 실시 여부 ▲소방·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등의 항목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이 이루어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정기적인 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각종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여 지역자활센터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오는 9월 21일, 뿌리공원 잔디광장에서‘제1회 신채호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민족혼을 기리고, 지역 대표 축제인 ‘효문화뿌리축제’와 연계해 지역 정체성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된다. 중구와 중구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중구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21일부터 신채호 마라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선착순 3,500명 접수 시까지 진행된다. 대회는 ▲하프 ▲10km ▲5km ▲5km 패밀리런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장으로 운영된다. 특히, 하프코스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생가를 반환점으로 삼아, 참가자들이 달리며 선생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신채호 마라톤 대회는 단재 선생의 얼을 계승하고, 역사와 문화를 스포츠로 함께 즐기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전국의 마라토너들이 함께 호흡하며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중구의 길을 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정부의 민생 소비 진작 정책에 발맞춰, 7월 1일부터 지역화폐 '중구통(通)'의 소비 인센티브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하고, 가맹점 간 소비 순환을 촉진하는 순환 인센티브율도 5%로 높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7월 중순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소비쿠폰을 지급하여 침체된 경제 회복에 나설 예정이며, 이에 중구는 선제적으로 인센티브율을 확대해 지역화폐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중구통(通)’ 사용자들은 월 30만 원 사용 시 15%인 45,000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은 중구통으로 발생한 매출을 다른 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 결제금액의 5%를 순환 인센티브로 추가 지급받게 된다. 순환 인센티브는 월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가맹점 간 소비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중구는 이번 인센티브 상향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한층 강화함으로써 골목상권의 실질적 매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매월 사용실적과 보전금 예산 소진 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행정안전부 로컬브랜딩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손수 짓는 대사날망마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사동 날망길 일원을 중심으로 지역 고유 자산인 목재 체험장과 청년 목수 등의 자원을 활용해 마을 고유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지역 정체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사업비는 6억 원(국비 3억 원 포함)이 투입되며, 주요 사업으로는 ▲메이킹 스페이스 구축 ▲블루칼라 블루스 국제포럼 개최 ▲리페어 페어 개최 ▲스트릿 퍼니처 제작 등이 포함됐다. 중구는 현재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오는 8월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단계별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후 지역 주민과 청년 메이커들이 어우러지는 창작 공간 ‘메이킹 스페이스’ 설치를 비롯해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로컬브랜딩 사업을 통해 대사동만의 정체성과 이야기를 담은 독창적인 지역 브랜드를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라며 “나아가 전국 블루칼라 멤버들의 중심지, 일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단 정기회의를 열고 국민주권정부의 국정철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발굴된 12개 건의 과제와 26개의 대통령 공약 연계 주요 사업에 대해 정책자문단 분과별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검토와 자문이 이뤄졌다. 자문위원들은 실현 가능성과 지역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정책 제안과 함께 다양한 추가 의견을 제시했으며, 구는 해당 내용을 실무 부서의 보완 작업을 거쳐 대전시와 국정기획위원회를 비롯한 관련 정부 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중구는 중앙정부 및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과 긴밀한 소통·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정과제와 연계한 중구 발전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정책자문단 회의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중구의 핵심 현안이 국가 정책의 우선순위에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 분야 내년 신규 시책 발굴 회의를 개최했다. 조일교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각 과장, 도 산하 공공기관 및 유관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도 신규 시책 공유, 공공기관 및 도체육회 신규 시책 발표, 토론, 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내년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과 문화체육관광 미래 발전을 위한 58개 시책을 발표했다. 도에서 발굴한 주요 시책은 △충남 이스포츠 실업팀 창단 △‘힙-트래디션’ 굿즈 및 전시 등 지원 △부여 송국리 유적 세계유산 등재 추진 △부여 한옥단지 조성 사업(1단계) 추진 △내포신도시 스포츠타운 조성 △서해안권 치유관광 프로그램 운영 △2026년 코리아 내셔널 호그랠리 개최 △충남미술관 홍예공원 프로젝트 조성 추진 △충남 어린이도서관 건립 등 26건이다. 이 가운데 부여군 군수리 일원 한옥단지는 고도의 공간 및 체계적인 경관 조성을 통해 고유한 역사 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한옥단지 1단계 조성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진구의회가 20일 광진구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2025년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보고받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은혜 의장과 함께 참석한 고양석 부의장, 이동길 의회운영위원장,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 장길천 의원, 김강산 의원은 2025년 을지연습 상황 등을 참관하고 준비태세와 훈련상황을 보고 받았다. 또한 폭염과 폭우가 지속되는 날씨에도 을지연습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물품을 전했다. 전은혜 의장은 “을지연습은 예상치 못한 위기 속에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과정이며,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시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광진구의회도 구민 안전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으로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광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을지연습은 오는 21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며,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전시임무 수행 절차를 점검하는 등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민·관·군 합동으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