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목원대학교 도서관 유니버스홀에서 목원대와 공동으로 ‘2025 빅데이터 활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목원대 마케팅빅데이터학과 ‘빅데이터 캡스톤 디자인’ 수업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지역 현안을 직접 발굴·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최우수상은 ‘대전광역시 1인 가구 소비 특성과 생활 안정성 분석’을 발표한 김수안, 권지훈 학생팀이 차지했다. 이어 △청년 주거비 부담 분석 △대전 지역 유동 인구 불균형 문제 △미세먼지와 생활 패턴 변화 등,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다룬 과제들이 우수작으로 선정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축사를 통해 “빅데이터 캡스톤 디자인은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데이터 분석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길러주는 뜻깊은 프로그램이자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서구는 데이터 기반 행정과 지역 청년 인재 양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과공유회는 서구와 목원대의 협력에 더해 충청지방통계청과 국가데이터센터가 함께 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관내 5개 공공도서관은 11월 한 달간 ‘서구도서관 릴레이 작가 특강’을 운영한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매주 토요일 오후, 도서관별 1회씩 총 5회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주부터 순서대로 둔산·가수원·갈마·어린이·월평 도서관에서 진행되며, 환경·청년·학부모·그림책·인권을 주제로 각 분야 작가 및 전문가가 강연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10월 23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신청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둔산도서관 △가수원도서관 △갈마도서관 △서구어린이도서관 △월평도서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릴레이 작가 특강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주제의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고, 독서 문화 확산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약 3주간 관내 직업소개소 110개소(유료 103개소, 무료 7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직업안정법 시행규칙’ 제29조(지도단속 및 보고)에 따라 시행하며, △법정 장부 비치 여부 △소개 요금 과다 징수 여부 △무등록 소개 행위 등의 법에서 금지한 사항들을 점검하여 직업 소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조리 근절을 목표로 한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안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구인·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은 행정처분 및 고발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상반기 점검에서 적발된 소개소에 대해서는 집중 점검을 하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구직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대전시 소유 부지를 활용한 임시 공영주차장 2개소(150면) 조성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첫 번째 대상지는 부사동 126-5 일원 중부소방서 예정지로, 100여 면 규모의 나대지 형태로 조성됐다. 지난 9월 3일 조성을 완료한 후 개방하여 사용 중이며, 사용기간은 건축물 착공 전인 2025년 말까지 야구 경기일에만 개방된다. 두 번째 대상지는 대흥동 115-1번지 일원 대전사회복지회관 건립 예정지로 50여 면 규모의 나대지(띠줄)형태로 조성됐다. 지난 10월 16일 조성을 완료하고 개방했으며, 사용기간은 건축물착공 전인 2026년 하반기까지 상시 개방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KBO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불꽃야구 등 경기 관람을 위해 찾아오는 야구팬들과 주변 주민들이 주차난으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차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준 대전시에 감사드리며, 차량 장기방치 및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 원활한 주차장 이용이 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16일 대전대학교에서 지역 내 5개 대학과 4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시대(市大)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해커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안에 기획부터 개발‧발표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사업모델로 구체화하는 프로젝트형 경진대회다. 이번 협약은 지산.관.학이 협력하는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해 동구의 특성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반영한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식은 사회자의 개회를 시작으로 각 기관장 인사말,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대전 시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해커톤’은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 청년의 로컬 비즈니스 실현 ▲대전 동구 소재 대학 간 협력으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로컬 창업 생태계 구축 ▲지역의 미래를 논의하고 혁신을 선도할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등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16일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우리아이 쑥쑥 프로젝트’ 두뇌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우리아이 쑥쑥 프로젝트’는 풀무원푸드머스와 협력해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돕고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1차 ‘두뇌건강 프로젝트’에서는 두뇌의 구조와 기능 이해를 바탕으로 발달에 도움이 되는 7가지 식‧생활 습관을 다뤘으며, 특히 성장기 아이들의 인지 발달과 집중력 향상에 필요한 영양 요소와 일상 관리법에 대한 전문가 강의가 이어지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 달 26일에는 2차 ‘키 성장 솔루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성장 단계별 특징과 영양 섭취 전략, 생활 습관 관리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돼, 현장감 있는 맞춤형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가정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함께하는 맞춤형 건강 교육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최근 1년간 승진한 6급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2025년 6급 예비 리더 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간관리자로서 역할 인식, 공직 가치 이해, 지도력과 소통 및 협업 능력 향상, 스트레스 관리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간 관리 및 조직 활성화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피드백 전략 △디지털 전환과 미래 행정 등의 과목이 마련됐다. 구는 교육을 통해 예비 리더들이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조직 내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고 설명했다. 서철모 청장은 “조직의 미래를 이끌 예비 리더들이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중간관리자로 성장해, 행정의 혁신과 구민 만족을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조직발전 및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직장교육 및 전문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샘머리공원에서 열린 ‘40~64 중장년 라이프 디자인 노후 준비 PLUS+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6일 전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은퇴 전후 중장년층(40~64세)의 체계적인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00여 명의 중장년층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중장년층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창업, 귀농·귀촌, 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 부스들이 신설되어 호평받았다. GS리테일, 이마트24, 파리크라상 등 기업과 연계한 창업 정보 부스 또한 중장년층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행사장에서는 중장년층으로 구성된 보컬 밴드‘수레바퀴’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총 12개 중장년 동아리가 춤과 음악을 선보였으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경품 추첨 행사에는 대전다빈치병원, ㈜포스엔텍, ㈜프럼파스트, 한아름실버케어센터, 용문산업, 세이브존 대전지점, ㈜장종합건축사무소 등 지역 기업과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축제가 중장년층이 막연한 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의회가 16일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4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동구의회는 이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으로 강정규 의원, 부위원장으로 김영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오관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구정질문과 현장방문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들과 집행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다음주 금요일부터 열리는 동구동락 축제가 우리 동구의 대표 행사인 만큼, 많은 구민들이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은 의사일정으로는 ▲17일 제1차 상임위원회, 제2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20일 제2차 본회의(구정질문) ▲22일 제2차 상임워원회(현장방문) ▲24일 제3차 본회의가 예정되어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의회 정용 의원은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시간 근로 관행을 개선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생산성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주 4.5일제 도입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용 의원은 “우리 사회는 OECD 국가 중에서도 여전히 상위권의 장시간 근로 국가로, 일과 삶의 균형이 무너진 근로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과중한 노동으로 개인의 회복력과 공동체의 유대가 약화되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일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주4.5일제 시범 운영이 생산성을 유지하면서도 근로자 만족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단순히 근무일수를 줄이는 제도가 아니라 효율 중심의 근로문화로 전환하는 시간정책의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정용 의원은 “정부가 주4.5일제 국가 시범사업을 조속히 확대하고 제도화를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근로환경 개선을 실현해야 한다”며 “근로시간 단축이 성과 저하나 임금 불이익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성과평가체계 개편과 생산성 혁신정책을 병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은 2026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기술학교 예산 확대와 섬유·가구 산업 예산 감액이 “북부의 직업훈련 기회와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약화시키는 편성”이라고 지적했다. 최병선 의원은 기술학교가 화성시에 위치한 단일 거점이라는 구조가 그대로 유지되는 점을 문제로 삼았다. 그러면서 “북부 도민은 왕복 3~4시간 이동해야 하는데 예산만 남부 중심으로 늘어났다”며 “이대로라면 교육 접근성 격차가 더 심해진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병선 의원은 경제실이 추진하는 「경기북부 직업교육」 사업(1억 7,900만 원)이 웹소설·감사·코딩 교육 등을 통해 158명 교육·84명 취업 성과를 냈음을 인정하면서도, “북부 전체의 직업훈련 불균형을 해소하기에는 턱없이 작은 규모”라고 지적했다. 또한 “남부는 산업·기관 네트워크가 촘촘해 광역지원 효과를 즉시 받지만, 북부는 산업기반과 수행기관이 부족해 같은 구조에서도 실질적 수혜가 적다”며 남부 편중 구조 개선을 강조했다. 이어 최병선 의원은 경기북부 산업의 핵심 기반인 섬유·가구 산업 예산이 8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의왕2)은 대표발의한 '경기도 아이누리놀이터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경기도의 실외 어린이놀이터가 모든 어린이와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편안하게 열려 있는 놀이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의 지원 체계를 정비하고 포용적 설계 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놀이터’의 범주를 재정비하고 ‘경기아이누리놀이터’와 ‘무장애 통합놀이터’의 정의를 신설함으로써 놀이 유형별 조성기준을 보다 명확히 한 점이 특징이다. 이날 서성란 의원은 “앞으로 추진되는 놀이터 지원사업에서 이번 개정안의 중점 사항이 충실히 반영되길 기대한다”며 “경기도의 모든 어린이가 즐겁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조례 제명을 '경기도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관리 지원 조례'로 변경하여 도의 지원 기능을 분명히 하고, 어린이놀이터의 개념을 확대해 경기아이누리놀이터와 무장애 통합놀이터를